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범인 이해되요
거기 집안사람들
죽일 사람도 없어요
다들 마음만 그렇지 허당이라
딱히 악한 사람도 없음
여튼 그 세상안에서
온실속 화초처럼 큰
에프엠 아들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되요
1. ..
'17.8.20 12:16 AM (114.206.xxx.177)돼요. O
2. cakflfl
'17.8.20 12:18 AM (221.167.xxx.125)맞아요 ,,
3. ...
'17.8.20 12:19 AM (121.190.xxx.14)그래도 수능도 끝났는데
친구들이랑 놀러도 안다녔나봐요.. 그때도 게임만 했다는걸 보면..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이게 뭐에요..4. 그래도 말이 안되요
'17.8.20 12:23 AM (119.149.xxx.204)그럼 박복자가 돈들고 튀고 다시 돌아오고
안태동이는 뭐고
우아진은 뭐고
그런 게 박복자의 운명과 전혀 연결이 안되잖아요.
결국 뭐가 품위있는 여자라는 거예요?
고3 수험생을 조심해야 오래산다? 이게 주제예요?5. ...
'17.8.20 12:24 AM (124.50.xxx.139)온전하게 박복자가 100%잘못한 사람이 운규라서 죽은 박복자가 억울해하지 않는거죠.
그저 지켜보는것만으로도 가장 큰 고통을 당한게 운규잖아요.6. 아무리 그래도
'17.8.20 12:27 AM (223.62.xxx.33)우아진 혼자 행복하니뭔 하는건 안나왔어야 해요
시댁을 풍비박산 내놓고 욕도하나 안먹고 오히려 잘난며느리에 자체성공까지 ᆢ 억지여자영웅만들기7. ㅇㅇ
'17.8.20 12:27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운규인건 이해해요 저도
근데 그 주변 상황 푸는거나 수사 하는게 좀 어설퍼요
애 미국나간걸 그냥 가족말만 듣고
수사 다 끝나니 출국기록 없던데요? 이러네~8. 그것도 말이 안돼요.
'17.8.20 12:27 AM (119.149.xxx.204)그럼 고통당한 운규는 박복자를 죽여야 한다손 치더라도 그 얘기가
20부작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스토리가 아귀가 맞아야죠.
품위있는 여자 우아진과 박복자를 얘기 했으면 그에 맞는 결말이 나와야 납득이 되는 거죠.9. 제목없음
'17.8.20 12:29 AM (112.152.xxx.32)품위 넘ㅊ는 김희선을 보고 김선아가 상류사회 입성한거잖아요
결국 김희선도 흙수저였는데
여튼 들어오고부터가 잘못인거죠10. ~~
'17.8.20 12:30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님 말씀에 동의해요ㅡ복자가 다시돌아와서 우아진 유서보고 다시 맘 가다듬고 살려고했으나 전혀 그과정을 모르는 운규가 느닷없이 죽인거죠.정상적이지 않은 집안에서 어른들 꼬인것만 봤으니 부모가 죽인다 죽인다 노래를 부르니까‥
결말을 미리 정해놓고 드라마 만들어놓은거니 너무 결말에·반전에 기대하는건 에너지낭비같아요.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11. 아드레나
'17.8.20 12:36 AM (125.191.xxx.49)운규에게 사과하라던 김희선의 조언을 받아들였다면
달라졌을텐데...12. ㅁㅁ
'17.8.20 12:42 AM (182.216.xxx.163)어린 운규가 살인을 하고 그일을 괴로워하는거..
그런 아들을 눈물로 보는 큰 며느리
아들이 함께 산다면 큰아들 내외도 조심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오로지 돈에만 불을 켜고 자식이 있든 없든 자기들 하고픈대로 박복자에게 다 해대고
아직 어린 심약한 아들이 그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본거네요
안그래도 할아버지가 자기 아빠를 못마땅해 하니 눈치보며 살았을거 같은데
박복자 나타나고서 상황이 더 심해지고 비오는날 내쫓기기까지..
박복자가 원흉이라고 생각했을듯요13. ㅣㅣ
'17.8.20 1:00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박복자도 욕심이 과했고
큰며느리도 욕심이 과했죠
남편이 시아버지한테 신임도 못받고 사건이 생겨
국내에 들어오지도 마라고 하고 있는데
거기다 운규는 아빠를 안본지 너무나 오래 되었고
그 집에 기를 쓰고 있는 이유가 운규가 회사 물려받을려는
욕심 때문 이었잖아요
독립해서 아파트 얻어서 남편 들어오라해서 세식구 살면
되는데(교수월급으로 잘살지야 못해도 그럭저럭 살긴
하겠죠)
박복자 그 집에 들어오기 전에도 애가 기가 죽어
있던데 왜 그 집을 못떠나고 미련을 떨고 있는지
과욕 때문이죠 복자도 큰며느리도
김용건 또한 과욕
박복자가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지않을까하는 과욕
당연히 돈이겠지
돈 때문만은 아닐거라 생각하는 것도 과욕
회사에 문제 생겼을 때 자기 욕 안들어 먹을려는 생각으로
박복자 내세운것도 과욕
김희선 남편 와이프도 좋고 첩도 좋고
양손에 쥐고 싶은 것도 과욕
그 첩도 과욕
자기 것도 아닌 걸 탐했으니 과욕
기타등등 그렇네요14. 과욕?
'17.8.20 1:13 AM (223.62.xxx.33)맏며늘과 장손으로이어지는 한 집안의 역사가 끝났는데 그게 왜 과욕이죠? 집안과 가업을 이어가는것도 과욕인세상 도대체머가뭔지 공산주의사회가되가는듯
15. 우아진 이상해
'17.8.20 1:41 AM (223.62.xxx.103)이상한 사람 데려와 시댁 파탄 내고 수험생 조카가
시할매 한테 정신적 학대 받다 살인자 되고
유난스럽게 애어른 같은 자기딸은 언젠가 사촌오빠
의 진실을 눈치채고 충격 받을지 모르는데
걱정되어 잠도 안올것 같은데 해맑고
지만 혼자 발랄 신났음ㅋㅋ
완젼 생각 없는 여자 만들어 버림16. 예쁜 옷 실컨 구경했네요.
'17.8.20 3:06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그냥 저냥
그런 저런 내용.
별로 쓸만한 대사도 없고
교양이 있고 우아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온 대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나 줄창 나오고
나도 그 대사는 영화에서 봤다고.
그리고 대사 하나 멋있고 쓸만 한게 없었어요.17. 예쁜 옷 실컨 구경했네요.
'17.8.20 3:09 AM (42.147.xxx.246)그냥 저냥
그런 저런 내용.
별로 쓸만한 대사도 없고
교양이 있고 우아하게 말하는 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온 대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나 줄창 나오고
나도 그 대사는 영화에서 봤다고.
마음 수련 뭔가 어쩌고 하지 말고
책 좀 읽으시라고...
교수라는 여자는
뭐가 교수인지....
그리고 대사 하나 멋있고 쓸만 한게 없었어요.18. 그냥드라마에
'17.8.20 8:42 AM (119.205.xxx.11)뭔20부작을 아우르는 대단한결말이있을까요
박복자 한집안 풍비박산낸댓가로
허무하게 죽은거지
범인으로 그손자적합함19. ㅡ
'17.8.20 9:14 PM (223.62.xxx.231)큰며늘입장에서 박복자보다 우아진이 더 원수아닌가요?
자식 망친건 뭐로도 보상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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