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고도비만,,다이어트 식사좀 알려주세요(20대)

...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17-08-19 23:54:31

3일전부터 산에 데리고 가요 20분정도

무조건 양을 반으로 줄엿어요 저염식으로

저녁은 한시간 정도 걸어요

식단를 어떻게 짜야 될까요

문제는 배고파서 못 견딜까봐 인데 직장을 다니면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그리고 샐러드는 드레싱을 어찌해야 맛이 있을까요

샐러드 좀 추천해주세요


키 165  몸무게 82 나가요 중성지방높고 간치수도 높고 콜레스테롤도 높아요

IP : 221.167.xxx.1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9 11:56 PM (14.63.xxx.253)

    채식용 콩고기 추천해요

  • 2. ......
    '17.8.19 11:56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생로병사보니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를 늘리는 식단을 보여주더군요.
    전체적인 칼로리를 줄여서 서서히 살을 빼는 방식이예요.
    한번 그 프로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운동으로 체중유지하구요.

  • 3.
    '17.8.19 11:58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몇달동안 복싱해서 10키로 넘게 뺐어요
    복싱 추천해요

  • 4. ㅇㅇ
    '17.8.20 12:04 AM (180.228.xxx.27)

    샐러드드레싱은 플레인요가트로 하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꿀 조금 넣어요 견과류좀 더 넣구요

  • 5. 행복의씨앗
    '17.8.20 12:05 AM (220.85.xxx.242)

    십개월동안 18키로 뺐어요.' 저탄고지라고들 알고계시는 방법인데 삼셥살을 비롯하여 지방을 잘 섭취하고 곡류는 먹지않고 야채는 충분히 많이 먹었어요. 바로 시작하시기보다는 책이나 관련카페에서 정보수집후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체질에 맞기만 하면 저는 너무 행복하게 뺐어요. 십사키로정도 감량후 운동 시작했어요

  • 6. 행복의씨앗
    '17.8.20 12:07 AM (220.85.xxx.242)

    고도비만이라고 하시면 몸 자체에 피로도가 많아 당장 운동하시면 길게 할수가 없고 유산소를 하려고 해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할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당장은 식이로 어느정도 감량해야하는데 먹던 양이 일어서 양을 반으로 줄이다가 어느 순간 폭식하게 되면 요요 오고 더 살찌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 7. 신경정신과
    '17.8.20 12:08 AM (223.62.xxx.146)

    식욕억제제 처방 받던데요.
    제가 아는 의사분은 프로작이 그렇게 살이 잘 빠진다고 좋아하세요.
    자기 그거 먹고 살 뺐다고.
    저라면 한약 이런거 말고 일단 그런데를 알아볼거 같아요.
    제가 사실 오늘 병원에서 살짝 통통한 아이가 엄마랑 온걸 봤거든요
    엄마가 니 식욕억제제 나오나봐 하고 말해서 알았어요
    전 그런 방법으로 도움받는거도 알아볼거 같아요

  • 8. 행복의씨앗
    '17.8.20 12:08 AM (220.85.xxx.242)

    단백질 먹을때 또한 인슐린 수치가 증가하므로 감량이 더딜수 있고, 또 요산수치가 높아지면 통풍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9. ...
    '17.8.20 12:10 AM (58.227.xxx.61)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할때 샐러드 드레싱은 레몬즙짜서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남자아이라 먹는게 더 힘들거 같긴하지만요.
    탄수화물.. 밀가루만 완전 줄여도 살 쭉쭉 빠져요~

  • 10. 일단
    '17.8.20 12:12 AM (173.88.xxx.107)

    2주완성 한그릇 다이어트 레시피란 책 추천할게요..
    만들기 간단하고 맛도 꽤 먹을만한 메뉴가 많아요..
    도시락 쌀만한 메뉴도 많고요..
    그런 종류 요리책 몇개 있으면 매일매일 식단 고민이 줄겠더라고요..
    그리고 곤약 쌀이란게 있어요..
    밥할때 적당히 섞어서 하면 칼로리는 확 낮추고 식감 똑같고 포만감 있고 변비에는 오히려 좋더군요..
    이상할까 생각 했는데 넘 멀쩡하게 쌀같아서 놀랬어요.
    김밥같이 어쩔수 없이 탄수화물 많이 들어갈땐 꼭 섞어서 해요..
    지금 우리 아들은 유지기라 이런식단 하지만 첨에 확뺄때는 거의 밥 안줬어요.
    운동은 피티와 필라테스 매일 했고요..
    배고플까 첨엔 식욕 억제제제도 먹였는데 생각보다 잘참아서 며칠 먹다 말았구요..
    젊은애들은 먼저 좀 확 빼고 시작하는게 좋은듯해요..
    세달에 12키로 뺏어요..

  • 11. 원글이
    '17.8.20 12:17 AM (221.167.xxx.125)

    밥을 반으로 줄이고 콩국,야채 이런걸 좀 많이 먹게 합니다 그러니 배고프지는 않다고 해요

  • 12. 아...
    '17.8.20 12:19 AM (58.227.xxx.61) - 삭제된댓글

    고도비만이면 꼭 근력운동 시키셔야되요. 안그럼 살 다 축축 쳐져요.
    pt 꼭 시키세요.

  • 13. 복싱보내세요
    '17.8.20 12:20 AM (1.234.xxx.114)

    살많이 찐남자애들 백퍼 빼서나와요

  • 14. 음~
    '17.8.20 1:05 AM (183.100.xxx.48)

    밥을 반으로 줄이고 콩국과 야채를 많이 먹게하는
    현재 하고 있는 방법 좋아요^^ 개다가 배도 안 고프다니 다행이구요~
    중성지방이랑 콜레스테롤. 간수치 높은건 살 빠지면 정상으로 유지가 됩니다.
    그전에 다이어트할때 중요한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한달 정도만 끊어주셔도 졸아요. 안되면 몇주라도^^
    우유랑 계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이 정도루요.
    그 이후에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저지방 고단백인 닭가슴살. 돼지고기랑 쇠고기는 안심정도로만 드시구요. 한끼 100g만 드셔도 충분해요^^

    혹 가능하다면 아침에 그린스무디 만들어 드셔보세요~
    케일한줌. 바나나1개. 사과1개. 물 200미리 이렇게 쥬스로 갈아서 막는걸 몇주만 하셔도 비타민, 식이섬유섭취와 해독효과가 있어서 간수치가 많이 좋아집니다~

  • 15.
    '17.8.20 2:11 AM (211.114.xxx.59)

    밥 반으로 줄이고 무조건 소식 운동해야죠

  • 16. 저탄고지
    '17.8.20 3:11 AM (36.38.xxx.100)

    작년말 붐일었던 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보시길 권합니다.. 케토제닉다이어트라는 카페도 보시구요..호르몬 변화없어서 남자면 정말 부러울정도로 감량 잘되더라구요 전 폭토 식이장애로 10년넘게 요요 반복중인데 이 다이어트는 배고플일없어 최고인것같아요 쉽게 접근하기엔 당질제한식만으로도 좋은 결과 많구요

  • 17. 000
    '17.8.20 8:41 AM (112.187.xxx.99)

    팟빵에 건강웰빙뉴스공장 들어보세요
    고도비만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의 후기인데
    전 꽤 참조가 되었어요

    결론은 비타민디와 면역탄수화물 . 그리고 간헐적 단식.

  • 18. Yoyono
    '17.8.20 9:15 AM (123.228.xxx.151)

    전 정말 안해본 것이 없어요. 덴마크. 쥬비스. 아방. 요가 수영 헬스 한약다이어트. 근데 다 부작용만 잔뜩. 특히 한약 다이어트는 약 안먹으니 우울증오고 바로 다시 요요. 그러다 지난해 열풍으로 고지방 다이어트 했어요. 탄수는 마늘에도 들어 있어서 삼겹살. 베이컨. 오리고기. 양파. 마늘 치즈. 샐러드. 이걸 엄청 한끼에 많이 먹었고 정말 1달 후에 3킬로 감량했고 지금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총 9킬로 감량 성공했어요. 술 절대 안마셨고 몸이 점 가벼워 지니 걷기도 자연스레 하게 되었구요. 제가 사실 살쪘다고 지방을 굉장히 제한했었는데 오히려 몸에 지방이 부적했었나봐요. 건강도 좋아졌네요

  • 19. Yoyono
    '17.8.20 9:18 AM (123.228.xxx.151)

    그동안 배고픈 다이어트는 음식에 대한 욕구만 불러왔는데 일단 지방을 먹으면 그런 음식 욕구가 확 줄어요. 울엄마도 그건에 지방을 못 먹게 한걸 후회할 정도고 지방간 끼가 살짝 있었는데 되려 탄수화물을 안먹으니 바로 정상수치로 돌아왔어요 당도거의 제한했어요. 과일대신 야채. 간식이 생각나면 80% 90% 다크 초콜렛 먹거나 방탄커피 마시거나 치즈를 먹었어요.

  • 20. ^^
    '17.8.20 9:21 AM (182.225.xxx.118)

    잘 하고계시겠지만 좋은음식을 먹는게 중요해요- 저는 환자라서 먹는거 신경써요
    탄수화물 줄이고 소, 돼지 닭고기도 2-3 일에 한번씩 돌아가며 먹이세요. 튀기지말고요. 찌거나 삶는 요리법으로 그래도 맛있게 먹도록요... 시골밥상으로 먹으면 좋지만 먹는낙도 좀 줘야죠

  • 21. 나무
    '17.8.20 10:35 AM (58.127.xxx.117)

    저장합니다

  • 22. 클라라
    '17.8.20 2:23 PM (182.221.xxx.232)

    저도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659 영어 문구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happyw.. 2017/08/20 728
720658 품위 있는 그녀 궁금한게.. 7 일제빌 2017/08/20 2,942
720657 비가 이렇게 많이오는 여름은 첨봐요ㅜㅜ 21 흑흑 2017/08/20 6,785
720656 밀당하는 식품 과일...ㅠ 제철과일때문에 다이어트 힘드네요 2 /// 2017/08/20 1,563
720655 배고파요 ㅠㅠ 4 ㅡㅡㅡ 2017/08/20 1,262
720654 o자형 다리 예방요 8 ㄱㄴ 2017/08/20 2,233
720653 [펌] 왜 여자한테만 벌주는 거야 -품위녀 마지막회 보고 3 품위녀 감상.. 2017/08/20 3,092
720652 하트 시그널의 강석욱 4 ㅇㅇㅇㅇ 2017/08/20 2,355
720651 영화 공범자들 볼만 하네요. 4 ... 2017/08/20 1,483
720650 82 아줌마 17 .. 2017/08/20 4,503
720649 그러니까 누가 품위가 있다는건가요? 15 ㅇㅇ 2017/08/20 6,865
720648 올드보이..ㅎㄷㄷㄷㄷㄷㄷㄷ 96 tree1 2017/08/20 21,086
720647 눈 건강에 젤로 효과 좋은 게 뭔가요. 8 . 2017/08/20 3,921
720646 왕좌의 게임 키트 해링턴(존 스노우) 미공개 오디션 영상 5 존눈 2017/08/20 1,924
720645 (펌) 이승만 정권 사망자 수 12 인간도살자 2017/08/20 1,906
720644 아들이 난치병이 있는데 계속 하나님이 원망이 돼요. 13 ㅇㅇ 2017/08/20 5,722
720643 품위녀 궁금한 거 있어요! 1 ㅡㅡ 2017/08/20 1,616
720642 절친한 친구 딸 돌잔치 이렇게 하면 될까요 16 ... 2017/08/20 3,727
720641 내가 무슨 말만하면 지적하지마. 그냥 대충 좀 살자는 남편 6 ... 2017/08/20 1,984
720640 그.알 방송...제 기억에 보도연맹하면 연상되는 것이... 18 그것이 알고.. 2017/08/20 2,670
720639 추사랑 좋아하셨던분들 sbs 예고편 보셨나요? 38 .. 2017/08/20 19,409
720638 초등 고학년 브라 어떤거 사주세요? 00 2017/08/20 813
720637 CBS가 개신교방송인가요, 카톨릭방송인가요? 4 갤러리스트 2017/08/20 1,273
720636 은규아빠 은근 매력있네요.신인인가요? 31 그건그렇고 2017/08/20 5,935
720635 왜 남자들은 말할 때 가슴을 문지르면서 말하나요 28 아 싫어 2017/08/20 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