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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쿄 처음 왔는데요....딱 하루 돌아보고 신기한 점.

..... 조회수 : 5,454
작성일 : 2017-08-19 22:44:07
엄청 습하네요...더운건 당연하고.
지하철이나 상가도 냉방을 약하게 하고
지하철 역사안도 넘넘 후덥지근....
돌아다니기 넘 힘들어요..여름은 정말 비추.
지하철이나 육교 고가도로 등은 낡아서 보기 흉하고..
그런데 대조적으로...
오늘 긴자 동경역 부근 다녀보니 넘 신기한게
빌딩이 다 최근거 같아요.
분위기도 다 모던하고 그레이계열 색이며 유리 재질이며...
종로 을지로 가면 건물이 연도별로 다양하잖아요.
그런데 긴자 도쿄역 부근은 10-20년전에 다같이 리모델링이라도 한듯?
넘 신기해서 그거 물어볼려구 글 썼어요.

후쿠오카는 건물벽에 광고가 너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피곤했는데
긴자 도쿄역 부근은 건물 위에 이름도 거의 없어요.
건물 올려다보면 무슨 빌딩인지 찾기도 힘듦.
옥상 간판, 옥상 tv도 없네요.
빌딩이 다 무인양품 분위기에요.
IP : 126.244.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8.19 11:0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10월 달에 갔는데도 후덥지근하고 습기가 ....거기다 버스도 우리나라 마을 버스 보다 조금 더 크고..
    뭔가 숨이막히는 느낌이랄까요.

  • 2. ㅇㅇ
    '17.8.19 11:09 PM (223.38.xxx.36)

    복잡한 지하철을 보면 아주 숨막힘.

  • 3. 햇살
    '17.8.19 11:43 PM (211.36.xxx.71)

    여름엔 죽음이죠

  • 4. 뭘~요.
    '17.8.20 1:01 AM (42.147.xxx.246)

    오늘은 살 만합니다.
    엄청 좋구먼요.

    이런 찌는 여름인데 작년에 에어컨 선풍기도 없이 지내답니다.

  • 5. ....
    '17.8.20 1:25 AM (126.244.xxx.211)

    오늘 살 만한 날씨였어요??? 맙소사...
    한국은 최근에 여름이 점점 더 건조해져서..
    더 못 견뎠나봐요..

  • 6. ...
    '17.8.20 1:54 AM (126.244.xxx.211)

    숙소에서 밤에 도쿄역 쪽 고층빌딩들을 보면
    옥상 모서리마다 빨간 불빛이 반짝여요.
    서울에서 빨간 십자가 보이는거랑 비슷?

  • 7. 오늘 솔직히 그리 더운 날 아니었습니다.
    '17.8.20 3:54 AM (42.147.xxx.246)

    저도 오전 10시 부터 밖에 다녔는데 (저녁 5시까지)
    별로 안 더웠어요.
    정말 이 정도면 살만 합니다.

    도쿄도 마쯔리가 많아요.
    도쿄에 오시려고 했으면 오마즈리 정보를 알려드릴 것 그랬네요.
    불꽃 놀이도 엄청 엄청 멋있고요.

    일본 정통 기모노를 입고 몇 십 팀이 계속 춤을 추면서 거리를 돕니다.
    정말 볼만 하지요.
    코엔지가 유명합니다.신주쿠에서 가까운 거리인데 ...

  • 8. ....
    '17.8.22 7:39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마쯔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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