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광우병 허위 보도 책임 통감”

세우실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1-09-06 14:14:46

 

 

 

 

 

“PD수첩 광우병 허위 보도 책임 통감”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10905005516&sub... =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대국민사과문
MBC, 대법판결 뒤집은 “자해 행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219

대법원, PD수첩 명예훼손 보도 무죄 확정 관련 보도자료 전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10720372323041

 

 

 

사과의 대상이 국민인가? 주어없는 그분인가?

이렇게 언론에 대한 양심에 몸서리치고 국민에 대한 사과가 빠른 사장이었던가 생각해 봅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리떼
    '11.9.6 2:17 PM (180.229.xxx.6)

    저, 사과문으로,,, 조중동은,,,, 대문짝만하게,,,,, '사과'에만 촛점 맞추면 기사제목 장난을 치더군요.

  • 2. 시키미
    '11.9.6 2:28 PM (115.139.xxx.42)

    대법원은 무죄, 사장은 유죄..

    "자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자해문..이라고..해야할까?

  • 3. 시키미
    '11.9.6 2:29 PM (115.139.xxx.42)

    저렇게 하는이유..아는사람은 다 알지요..

    여기도..출마가 ..걸려있다고..나꼼수에서 말하는걸 들은 기억이 나네요..

  • 4. 디-
    '11.9.6 2:35 PM (98.209.xxx.115)

    공익을 위한 보도였으니 죄로 인정되진 않았지만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있었음은 사실이잖아요. 그 점에 대해 사과한 것이고 이건 아주 책임있는 언론의 자세지요. 조중동이 자기네들 왜곡보도에 사과하는 것 본 적 있으신가요? 여러분들은 MBC도 그런 수준의 언론으로 전락하길 바라시는겁니까?

  • 너무
    '11.9.6 3:03 PM (112.161.xxx.7)

    순진하신 거 아니에요?

    이 사과문이 결코 절대로 그런 선의의 정의로운 사과문이 아니기 때문에 비웃는 건데요.

    아니면 유머인가요?

  • 5. 진짜
    '11.9.6 2:52 PM (211.47.xxx.96)

    자해행위로밖에 안 보이네요. 법과 다른 길로 가면서까지 양심에 몸부림치는 건가요? 그 양심 너무 헤퍼서...

  • 6. 세우실
    '11.9.6 2:54 PM (202.76.xxx.5)

    김재철 사장 취임 후 김재철이라는 사람이 바로 "전락하길 바라는 겁니까?"라고 하신 부분에서의 "전락"의 아이콘입니다.
    맞는 말입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코멘트에 있는 "이렇게 언론에 대한 양심에 몸서리치고 국민에 대한 사과가 빠른 사장이었던가 생각해 봅니다. " 이것이지요.
    허위사실에 대한 부분을 반박하겠다는 게 아니에요.
    김재철이라는 사람의 행보를 보았을 때, 이것이 정말 "맞는 건 맞는 거고 아닌 건 아니다"라는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에서 우러난 행동인가 아니면 높은 분들한테 버릇없는 짓을 한 내 아이를 그 분께 희생양으로 그냥 갖다 바치고 싶었으나,
    그게 안되니까 손 붙잡고 가서 머리 누르면서 강제로 인사라도 시키는 것인가...
    둘 중 어느쪽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기엔 충분하다고 보며,
    바로 그런 이유로 이 사과가 뭔가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그래서 이런 코멘트를 달아 글을 올린 겁니다.
    일관적인 자세였는가? 위키리스크 폭로 기사와 함께 묘한 느낌의 사과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무조건 삐딱하게 보는 것인가 나름 합리적인 의심인가는 요 정도 해명으로 판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린 제 기준에서는 김재철이 정말 언론인의 양심에 겨운 사람이었다면
    "방송독립 약속 못 지키면 한강에 매달아서 버려달라"는 약속을 후배들이 지켜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자신이 먼저 가서 발목에 바위 묶고 기다려야 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6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3 95 한드와 미드.. 2011/09/13 11,164
13845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는지 넘 답답하고 힘들어요ㅠㅠ 13 진짜 힘내자.. 2011/09/13 4,156
13844 허벌을 어떤 식으로 먹죠? 2 다이어트 2011/09/13 1,864
13843 티트리 오일 음 효과 좋네요.. 8 오일 2011/09/13 7,916
13842 5년정도 된집.리모델링.해야할까요? 3 리모 2011/09/13 2,373
13841 전어에 대한 슬픈 이야기 13 추억만이 2011/09/13 3,872
13840 정신병이에요.. 미칠거 같아요 학교가기 너무 싫은데요 7 아진짜 2011/09/13 3,629
13839 1주일만에 1킬로 뺄수 있을까요? 5 2011/09/13 2,618
13838 다방커피 고수 하시는분들 여기로요.. 4 커피 2011/09/13 2,798
13837 담보대출...이율이 싼 제2금융권은 어디일까요?? 4 어색주부 2011/09/13 2,463
13836 중량천에서 느낀점 5 그들의 레이.. 2011/09/13 2,595
13835 옷방없으신집은 밖에서 입던옷 어디에 보관하나요? 8 2011/09/13 6,552
13834 병원에서 탈모 치료하시는분>? 4 살빼자^^ 2011/09/13 2,846
13833 저는 지금 모텔에 있어요 22 나는... 2011/09/13 15,614
13832 어째 사람들이 그런지 몰라요 1 진짜 힘내자.. 2011/09/13 2,079
13831 갈치 포뜬걸 어떻게 먹나요? 6 마마뿡 2011/09/13 2,311
13830 드라마때문에 미쳤습니다. 27 네가 좋다... 2011/09/13 9,327
13829 동그랑땡때문에 맘상한 이야기 3 동그랑땡 타.. 2011/09/13 3,636
13828 내일(14일)경기도 광주 숯가마에 찜질하러 같이 가실분 계실까요.. 2 독수리오남매.. 2011/09/13 5,188
13827 브리타필터랑 호환되나요?? 2 캔우드정수기.. 2011/09/13 2,509
13826 부동산 등기 직접 해보신 분 있으세요? 5 고민... 2011/09/13 3,730
13825 안철수 바람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나라당의 대선승리가 될 지도... 14 델보 2011/09/13 2,538
13824 외국인친구와 갈 인사동 한정식집 소개좀 해주세요(리플절실) 6 인사동 2011/09/13 2,607
13823 김해 장유 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6 장유 2011/09/13 2,460
13822 82.. 글씨가 작아졌어요. 2 결비맘 2011/09/1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