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tree1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7-08-19 15:34:40

유아인이 나온 영화인대요

노동석 ㄱ ㅏㅁ독 작품이고요


얘기는

진짜 내일없는

청년들의 얘기죠...


내일이 없습니다

진짜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저포함

영화보고 나면 무섭습니다

전혀 잔인공포

이런 스토리 아닌데요

굉장히 무섭습니다

ㅎㅎㅎㅎ


현실이 이렇게나 무섭구나

이걸 바로 안다면 바로 죽겠구나

어찌 살아갈수 있을까

뭐..ㅎㅎㅎㅎㅎ



학벌없고

부모없고

돈없고

이쁘지도 않고

미래가 없습니다

무슨 미래가 있습니까..ㅎㅎㅎㅎ


그런거 말해준느 노동석 감독 참 좋은거 같은데요..ㅎㅎ

이분이 다른 영화는 안 만드셨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감독님은 영화에서

그렇더라고 꿈을 가지라

뭐 이런 결론을 말하신거 같은데

저는 그 부분은

왜 그렇게 강렬하게 기억나지 않는가 모르곘고요

제가 그 부분에 공감을 못해서

아니면 저의 경험상 별로 그런 부분에 공감할만한 기억이 없거나

저의 정서상요..ㅎㅎ

그런거곘죠...


그런데 그렇다고

이 영화를 보고

절망의 도가니에 빠지느냐

그런거는 절대로 아닙니다

너무 무서운 현실인데..

그래도 보고 나면

아름답고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그게 감독의 역량이고

예술이겠죠..

오히려

절망보다는

세상이 저렇게 아름답구나

이런 ㅅ ㅐㅇ각이 들면서

좀 치유되죠...


희한합니다..ㅎㅎㅎ

무서우면서 아름답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작품을 보신다면 유아인의 매력을 알게 되실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장 유아인의 매력이 잘 드러난 작품 아닐까요

성균관 스캔들보다도요...


IP : 122.254.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8.19 3:36 PM (122.254.xxx.70)

    저는 유아인팬이구요..ㅎㅎㅎ
    요즘 군대 문제로...
    그런데 제가 팬덤을 나온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서
    얼굴을 많이 안 좋던데요
    작품은 찍을지언정
    건강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전에는 안 그랬거든요...
    많이 아픈거는 맞을겁니다...
    얼굴보니까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569 입주청소 업체 추천해주세요 4 모모 2017/09/21 1,223
731568 비혼 여자 혼자 살만한 아파트 1 봉천동 2017/09/21 2,797
731567 대학 동기들 단톡방에 올라온 부고 소식보고 조의금 보내나요? 7 부조금 2017/09/21 5,307
731566 여름에 먹고 남은 작은 팥빙수떡이요 1 .. 2017/09/21 339
731565 과외를 그만 두려는데요 3 가을비 2017/09/21 1,185
731564 맛있는 양념게장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9 원더랜드 2017/09/21 1,141
731563 식기세척기 얼마나 쓸수있나요 10 중고 2017/09/21 1,207
731562 상대방이 핸드폰 번호를 알 수 없게 6 ... 2017/09/21 922
731561 MB 블랙리스트 파동, 박근혜 블랙리스트를 뛰어 넘다 3 적폐의 암덩.. 2017/09/21 665
731560 아파트 관리비 무서워서 안사시는분도 있나요 24 2017/09/21 4,848
731559 유정아 아나운서 12 궁금 2017/09/21 4,737
731558 에이치 라인 스커츠 추천해주세요 라인 2017/09/21 224
731557 집값 폭락한 사람 vs 안샀는데 폭등한 사람 16 궁금하네여 2017/09/21 3,923
731556 강남 전세가 2억 떨어졌네요 6 ... 2017/09/21 4,400
731555 친정조카 즉 오빠딸이 결혼을 해요 22 예단(감사선.. 2017/09/21 6,424
731554 사물의 이치, 우주의 이치(원리), 진리를 탐구...? 3 /// 2017/09/21 587
731553 정숙 여사님 게장vs 철수포도 12 Bb67 2017/09/21 2,628
731552 란제리 소녀시대 재밌네요. 4 ... 2017/09/21 1,192
731551 5살아이 아침에 유치원에서 혼자 집에왔어요 24 유치원 2017/09/21 5,665
731550 신랑측 하객이 적은거. 사람들이 신경쓸까요? 5 익명 질문 2017/09/21 2,140
731549 5살 여자아이 홍삼이나 보약 먹이시나요? 6 언제나봄날 2017/09/21 846
731548 고1딸 진로 준비 조언구합니다. 3 도움 2017/09/21 1,043
731547 하루 과식에 4키로가 찔 수 있나요? 14 어머 세상에.. 2017/09/21 4,802
731546 조성연원장님 계시는 하늘병원 저런곳에 가서 진료받아 운동처방 받.. 4 하늘병원 2017/09/21 1,139
731545 세계시민상 문대통령 소개멘트 12 345 2017/09/21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