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고 키크고 날씬하고 싶어요

ㅜㅠ 조회수 : 6,437
작성일 : 2017-08-19 10:54:08
30대후반인데 그냥 평범하고 이제 미시 분위기가나서
소개팅도 안되는데 친구는 키크고 날씬 이쁘고 8-10살은
어려보여 얼핏보면 20대후반으로 보이네요
자세히 봄 30-32살
암튼 능력은 내가 더 있는데 현실은
전 방콕이고 친구는 소개팅 선 나가는 족족 성공
만나는 남자마다 미인이라는 소리만 듣는데요
아 성형이라도 할까봐요
눈하고 코 하면 지금이라도 이뻐질까요
IP : 59.23.xxx.2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9 10:57 AM (1.245.xxx.103)

    전 그래서 라섹에 눈성형도 조금하고 백화점 매장가서 메이크업 받아보고 메이크업 강좌 신청 등등 발악중입니다?
    아 운동도 하네요
    그래도 성에안차 눈성형 쪼금 더 할까 고려중이네요

  • 2.
    '17.8.19 10:57 AM (59.23.xxx.200)

    누가 나이들수록 외모 평준화 되는게 아니라 남자 만날때 천지차이 난다 하던데 그말이 맞더만요

  • 3.
    '17.8.19 10:58 AM (59.23.xxx.200)

    나이 무서 눈해도 이쁠까요 성에 안차면 맘에 안드나봐요 ㅜㅜ

  • 4. 성형해도 예뻐진다는건 착각이고요
    '17.8.19 11:01 AM (59.22.xxx.95)

    누구맘에 들고싶어서가 아니고 원글님이 확실히 하고싶으심 하시고..
    소개팅,선을 바라고 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저 중매인/주선자들이 항상 눈이 좀 아쉽다..했었는데
    제가 한혜진과에요 얼굴이;; 그말듣고 했으면 후회할뻔.. 저는 제 눈이 좋거든요;;
    자신감, 밝음을 갖추고 출전!해 보셔요~

  • 5. ...
    '17.8.19 11:02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성형한다고 미시 분위기가 사라지진 않을 텐데요...그 나이면 미시 분위기가 나도 이상항 게 1도 없는 나이에요. 친구가 굉장히 특출난 케이스인데 친구를 비교 대상으로 삼으면 뭘해도 만족스럽지 않을 거 같아요...

  • 6.
    '17.8.19 11:02 AM (59.23.xxx.200)

    아무리 자신감과 밝게 해도 ㅜㅜ 제가 성격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직업도 좋거든요 근데 커버가 안되요

  • 7. ..
    '17.8.19 11:03 AM (124.111.xxx.201)

    님이 난쟁이똥자루가 아니라면
    좋은 남자 만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내 자신의 가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도
    운동하고 미용실도 바꾸고 패션잡지를 봐
    옷 보는 눈도 키워보세요.
    나 스스로 자존감도 올라가고
    표정과 행동도 더 멋있는 사람이 될거에요.

  • 8. ....
    '17.8.19 11:04 AM (211.246.xxx.77)

    운동해서 몸매만들어 세련되게 옷입고다니세요 헤어신경쓰시고.. 성형한다고 다 이뻐지는것도 아니라서

  • 9. ...
    '17.8.19 11:05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스타일은 어떠세요? 지금 얼굴 인상은 어떻고요? 성형이 만능키는 아니에요. 이뻐지진 않고 순한 인상에서 쎄보이는 인상으로 변하면 남자들한테 어필이 목적인 상황에서는 오히려 후회만 가득할걸요. 성형 전에 헤어 패션 운동부터 공을 들여보세요.

  • 10.
    '17.8.19 11:05 AM (59.23.xxx.200)

    저두 어릴땐 이쁘다는 소리 들었는데 나일 정통으로 맞아서 지금은 미시 나름 꾸미는거 좋아하는데 미시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모르겠네요

  • 11. 음...
    '17.8.19 11:07 AM (121.145.xxx.150)

    저도30중반까지는 20대 얘기 들었지만
    넘어서니 나이얘기하면 아무도 안놀라요
    예전엔 어디서고 나이얘기에 놀라고 하더니 ㅎㅎㅎ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되
    자연스럽게 나자신을 가꾸시면 될듯해요
    그 친구분도 여리해서 그렇지 얼굴보면
    나이가 대충 보일거예요

  • 12.
    '17.8.19 11:07 AM (59.23.xxx.200)

    어릴때 임수정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지금 임수정도 급노화 됐잖아요 노사연에 박근혜 닮았다고 댓글 많던데 제가 딱 그래요

  • 13. ...
    '17.8.19 11:08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사진 올려주시면 성형이 나을지 스타일 변화가 나을지 봐드릴게요

  • 14. ...
    '17.8.19 11:08 AM (125.185.xxx.178)

    성형 잘못하면 더 골치아픈데요.
    가라앉는데도 시간이 걸리고요.
    웨이트.시술이 더 즉각적인 효과가 있어요.

  • 15. dd
    '17.8.19 11:10 AM (103.239.xxx.34)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이면 나이 들어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데요. 살 빼서 날씬하고 나이에 맞게 예쁘면 되죠.
    저는 눈 성형은 권하고 싶어요. 홑꺼풀은 나이들수록 눈꺼풀이 처져서 나이가 더 들어보여요.
    눈 성형은 좀 잘하는데서 하시면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 16.
    '17.8.19 11:11 AM (59.23.xxx.200)

    부끄러워 사진은 못올리지만 지금늙은 임수정이랑 똑같아요 미시나중년 분위기 ㅜㅜ 정말 급노화 됐어요 거울 보면 박근혜가 보여요

  • 17.
    '17.8.19 11:11 AM (222.236.xxx.85)

    피부과관리나 통통하시면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18.
    '17.8.19 11:13 AM (222.236.xxx.85)

    나이든티나지만ᆢ지금 임수정도 예쁘지않나요??
    임수정같우 여리여리 분위기만으로도 남자들한테 어필되지않나요

  • 19.
    '17.8.19 11:15 AM (59.23.xxx.200)

    임수정보단 솔직히 제가 못생기고 더 늙어 보이겠죠 조금 더 살찌구요 이미지는 비슷하구요 무슨 어린이집 원장 느낌

  • 20. ..
    '17.8.19 11:17 AM (39.7.xxx.213)

    제가 볼 땐 얼굴이 전체적으로 쳐져서 그런거니깐
    성형보단 운동이랑 경락 해서 쳐진 얼굴에 탄력을 주면 좋을것 같은데요. 원래 이쁜 얼굴이니깐요.

  • 21. 미나리
    '17.8.19 11:18 AM (1.227.xxx.51)

    30후반이면 쌍커풀 아무는데도 시간걸려요. 아는분 몇달째 눈에 붉은 줄이 그어져 있는데 신경쓰여서 눈을 못 마주쳐요.

  • 22. dd
    '17.8.19 11:24 AM (103.239.xxx.34) - 삭제된댓글

    쌍꺼풀 6개월 정도 지나면 괜찮아져요. 붓기는 1년은 지나야 완전히 가라앉지만요.
    그런데, 성형도 1살이라도 어릴때 해야지...나이 들어서 하면 결과가 더 안좋아요.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을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할거라는거죠. 나이는 계속 들어가니까요.
    그러니까 1살이라도 어릴때 하시라는거에요.

  • 23. .....
    '17.8.19 11:27 AM (39.7.xxx.234)

    일단 살부터 죽 빼세요. 퉁퉁하면 암만 이쁘고 어려 보이고 어쩌고 해도 아줌마스러움을 피할 수가 없어요. 혹시 키가 작으면..살 빼도 힘들긴 한데 옷 등 스타일을 젊게 가시구요. 얼굴은....많이 처지는 얼굴이면 시술 조금 들어가야죠 뭐..

  • 24. . .
    '17.8.19 11:34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임수정 스타일이시면 살빼고 옷스타일만 바꿔도 되겠어요.
    작고 통통하면 원장님 스타일될것같고요.

  • 25. 사바하
    '17.8.19 11:39 AM (125.138.xxx.165)

    성형 잘못해서 얼굴망친 연예인들 한둘 보나요
    그사람들 한국 최고실력있는 의사들에게 했을텐데도
    그렇게 되잖아요
    성형하실려면 아주 약하게 살작만 고치시고요

  • 26. ㅁㅇㄹ
    '17.8.19 12:22 PM (218.37.xxx.47)

    30대가 이러시면 안되는데요.
    운동하세요. 운동만이 살길입니다.

  • 27. ...
    '17.8.19 12:52 PM (223.38.xxx.197)

    일류대 가고 싶어요.
    재벌되고 싶어요.
    키크고 잘 생기고 성격좋고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 28. ᆢᆞᆞᆞᆞ
    '17.8.19 1:06 PM (223.62.xxx.98)

    미시분위기는 어떤 분위긴가요? 요즘 애엄마들 다 아가씨 같던데요? 아줌마 분위기는 체형과 화장, 헤어스타일에서 제일 많이 느껴지던데요? 스타일링에 따라서 나이느낌이 느켜지는 경우도 있어요. 주로 어떤 브랜드 옷 입으세요? 헤어스타일은 어떠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952 도움요청 올해 국내 국제 이슈 뭐있을까요? 6 과제 2017/10/15 546
737951 초보라 궁금한게 많아요^^ 2 식혜 2017/10/15 797
737950 초원의집 둘째딸 멜리사길버트가 20대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누군.. 16 누구 2017/10/15 5,962
737949 요리로봇때문에 요리사도 다 사라지겠네요 3 기사보니까 2017/10/15 1,874
737948 인생에서 행복이란 9 2017/10/15 2,865
737947 남편이 제가 늦는날이면 트집에 싸움이 되는데요ㅠ 13 우울 2017/10/15 3,795
737946 대림3동 주택 매매해야 할까요? 아님 가지고 가야 할까요? 4 2017/10/15 2,144
737945 알뜰한 남편과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3 ㅇㅇ 2017/10/15 2,650
737944 "파리로 가는 길"봤어요. 24 Paris .. 2017/10/15 4,106
737943 503은 색깔만 다르지 디자인은 똑 같네요. 6 아침부터 혐.. 2017/10/15 2,219
737942 퇴행성관절...양발 제기차기 열심히 합시다. 68 단연코 2017/10/15 11,967
737941 '아동 성적 착취'로 영구정지된 트위터 38%가 일본 계정 샬랄라 2017/10/15 1,046
737940 인연끊은 친정 아버지가 찾아오셨어요. 8 ... 2017/10/15 6,555
737939 여자는 집값에 돈 안 보태는 경우가 아직 흔한가요? 12 .. 2017/10/15 3,851
737938 다스는 누구꺼에요? 7 궁그미 2017/10/15 1,112
737937 밤에 갑자기 별 보였네요 4 2017/10/15 1,543
737936 친정엄마는 왜 자식에게만 다른지 심리모르겠어요 3 허탈 2017/10/15 1,890
737935 82쿡 핸드폰에 바로가기 어떻게 해놓나요? 6 비취향 2017/10/15 8,412
737934 우연히 티비보니 최재성이 나오네요..ㅠㅠ 7 세월이참 2017/10/15 3,057
737933 이혼, 아이 어릴 때 보내고 관계유지 잘 하시는 분 계시나요~?.. 20 ........ 2017/10/15 5,451
737932 왼쪽 아랫배 통증? 2 2017/10/15 1,850
737931 가구 중 뭐를 좋은 걸로 사야 할까요? 9 ㅇㅇ 2017/10/15 2,361
737930 다 당신 덕분이라오 - 김건모 1 인생이 다그.. 2017/10/15 1,041
737929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산사태나는 냉동실같아요 봉지봉지 9 뚜껑 2017/10/15 3,304
737928 날씨가 빨리 추워진거 맞죠? 4 2017/10/15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