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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규가 범인 같구먼요

막방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17-08-19 09:08:09
손자가 자기 때문에 살인을 저질러서 회장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움
첫째 아들은 운규의 범행사실을 숨기기 위해 발자국 닦아 주다 칼을 떨어뜨림
첫째 며느리는 운규의 모습이 cctv에 찍혔을까 매우 초조해하며 확인 중

근데 살해동기가 뭔지 뚜렷하지가 않네요
IP : 118.223.xxx.2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9 9:1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운규.
    그 칼이 현장에 떨어져 있었어요?

    호텔에서 쓴 칼, 보디가드가 회수해서 인수합병한 대표한테 줬나 보죠.

  • 2. ..
    '17.8.19 9:28 AM (121.168.xxx.6)

    미세스 조가 집을 나가는 고양이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던데.....운규가 고양이를 집에서 내쫓았던 듯.

  • 3.
    '17.8.19 9:30 AM (223.62.xxx.33)

    둘째며느리 잘못들여 집안거덜 났네요
    천하에 똑똑이가 결국 사람잘못 들여 재앙이됐네
    장손까지 저게 뭐람 백작가 실망

  • 4. 살해 동기야
    '17.8.19 9:35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지 엄마 때문이죠.
    남편하고 사이 안좋은 여자가 아들하나에 집착한 탓에
    그 아들아 자기 엄마 불쌍하게 됐다.(유산 못받고 쫒겨 나게
    되오) 그래서
    죽인거죠.
    이런 모자 관계 흔하잖아요.
    늙은 여자가 어린애 붙잡고 평생을 하소연 하다 어린 새끼는 자기 엄마와 똑같은 성격이 되어 뗄 랴야 뗄 수 없는
    마마보이 되는거.

  • 5. 살해 동기야
    '17.8.19 9:36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지 엄마 때문이죠.
    남편하고 사이 안좋은 여자가 아들하나에 집착한 탓에
    그 아들이 자기 엄마 불쌍하게 됐다.(유산 못받고 쫒겨 나게
    되오) 그래서
    죽인거죠.
    이런 모자 관계 흔하잖아요.
    늙은 여자가 어린애 붙잡고 평생을 하소연 하다 어린 새끼는 자기 엄마와 똑같은 성격이 되어 뗄 랴야 뗄 수 없는
    마마보이 되는거.

  • 6. 스포
    '17.8.19 9:36 AM (14.45.xxx.221)

    짜증나요.아직 안봤는데.
    제목 바꿔주세요

  • 7. 손자는 아님.
    '17.8.19 9:37 AM (42.147.xxx.246)

    회장이 자기 손자가 그런 일을 했다고 믿고 있다면
    자기가 죽였다고 할 것 같은데요.

    칼은 큰며느리가 자기 남편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 8. 그렇긴 한데
    '17.8.19 9:38 AM (118.223.xxx.207)

    만일 그게 살해동기라면 역시 작가가 딸리는거네요
    평범한 20세 남자 아이가 그런 이유로 우발도 아니고 계획된 살인을 한다는게 좀 개연성이 떨어지든 듯
    아님 간간이 운규와 엄마의 끈적한 집착 관계를 살짝씩이라도 보여 주던지

  • 9. ㅎㅎ
    '17.8.19 9:38 AM (118.223.xxx.207) - 삭제된댓글

    스포예요? 사실도 아니고 제 추측인데?

  • 10. 저도
    '17.8.19 9:41 AM (118.223.xxx.207)

    손자아니면 좋겠어요 손자면 개연성없는 전개에 실망스러울 듯

    근데 드라마 내용도 아니고 제 추측인데 스포예요?

  • 11. ..
    '17.8.19 9:42 AM (117.111.xxx.28)

    첫째며느리가 확인하려는 cctv는 자기 남편이 그시간대에 편의점에 있었다고 해서 남편확인하러 편의점가서 보여달라고 한거죠

  • 12. 댓츠노노
    '17.8.19 9:43 AM (1.241.xxx.49)

    스포아니죠.
    윗님이 오해한듯.

  • 13. 백작가실망
    '17.8.19 9:54 AM (223.62.xxx.33)

    큰며늘이 먼죄야 요즘이런세태 신물나요 다들 집안 재산 물려받고 부모 책임지던 맏며늘에 비위가상했나 맏이의권위가실종된 요즘의한국집구석들 해체직전이죠

  • 14. 아드레나
    '17.8.19 10:02 AM (125.191.xxx.49)

    미세스조가 놀란건 집나간 고양이때문이 아니고
    회장딸이 도망가는 뒷모습을 봤기때문예요

    나중에 미세스조가 김희선에게 말했쟎아요
    봤다고....

  • 15. 품위
    '17.8.19 11:19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김희선이 죽게 만들어 주었어요.
    김선아가 자기도 당신처럼 품위있게 되고싶다했나 그랬지요?
    김희선이 품위를 가지게해주었어요.
    내것이 아닌 다른사람의 것을 탐하지않게 죽음으로.
    욕망이 아닌 꿈을 꿈을 꾸게(미술도구와 같이 불때워주었고, 입고싶어했던 옷을 입혀주었지요)
    젤 중요한건 김선아가 잘못한거에대한 책임을 지게한거죠. 그게 가장 어려운 품위유지 (김희선 본인도 책임을 감당하죠. 김선아. 윤성희)

    김선아에게는 죽음으로 댓가를 치루게 한것같아요. (많은 사람이 그녀로인해 배신 모멸 뒤죽박죽...)
    자기가 쓴 (심오하고 품위있는)유언장까지 김선아에게 줌으로 끝까지 품위있게 해주어요. (직접 준거는 아니지만 집에 다이어리를 놓고간거)

    김희선이 직접 죽이지는 않았고,
    주변사람들 특히 잘못에대한 댓가를 지불해야 할 인물이 죽이게끔 판을 자연스럽게 만들었을거같아요.

  • 16. ㅁㅁㅁ
    '17.8.19 12:47 PM (175.223.xxx.209)

    저것도 둘째며느리 탓을 하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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