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지울께요

우정맘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7-08-19 09:04:44

충고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IP : 59.30.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성화 안한 어린 암컷이라..
    '17.8.19 9:12 AM (123.111.xxx.250)

    혹시나 새끼 빼려고 데려가려는 사람 있을 수 있어요..
    중성화 한 후 보내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한번 파양되면 파양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아서 꼭 좋은 주인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2. 에휴
    '17.8.19 9:16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가능하면 직접 키우세요
    외로워하는건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강아지들 하루 종일 함께하는 집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한창 귀여울때 지나 이제 성견인데 이뻐해주는 집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님 진짜 중성화 수술이라도 시키고 분양을 하세요 안타깝네요
    한달도 아니고 이제 일주일 지내시고 ...

  • 3. 2살인데
    '17.8.19 9:20 AM (59.17.xxx.48)

    중성화시키셨어야지요...
    나중에 유선에 종양 생겨요. 저희 애도 그래서 늦게 중성화 유선절제수술 시키고 또 종양 생겨 한번 더 수술...ㅠㅍ

  • 4. 그러게요.
    '17.8.19 9:25 AM (218.155.xxx.45)

    부모님이 애지중지 키우셨을텐데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키우셔요.
    주말에,퇴근후 많이 놀아주고 이뻐해주면서 적응 시키면 안될까요?
    개들이 꼭 한 번 파양된 개가 또 파양될 확률이 커요.
    한 번씩 요양원 가실때 데리고 가서 마당에서 라도 어머니 보여드리면
    어머니도 마음이 좋을거 같고요.

    좀 더 고민 해보셔요.

  • 5. ….
    '17.8.19 9:30 AM (218.39.xxx.86)

    맞아요…엄마 아빠 생각날 것 같아서 그냥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혼자 하루종일 있으면 너무 우울증 걸릴테니 친구를 한 마리 더 들이시면 어떨까요? 한마리 키우나 두마리 키우나 별 차이 안 나고 낮에 자기네끼 놀 수 있잖아요.

  • 6. 음..
    '17.8.19 9:33 AM (1.243.xxx.113)

    직접 키우시는게 어떨까요..
    외로움이 걱정되어 그런다면..개들 하루중 자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 큰 외로움은타지 않을거예요..실
    제로도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개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도저히 안되어 입양을 보내시더라도
    꼭 불임수술하셔서 보내셔야할것같아요..의외로 새끼낳는 용도로 입양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성북구 돈암동쪽에 서울동물병원이라고 있는데, 거기 원장님 수술도 잘하시지만 불임수술 가격도 저렴하게 받으시더라고요. 불필요한 검사등등도 안하시고요.

    그리고 불임수술하면 등록비도 감면받습니다..물론 여아들 자궁관련 질환도 미리 예방가능하고요.
    이 아이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꼭 부탁드립니다.

  • 7. ㅇㅇ
    '17.8.19 9:37 AM (58.140.xxx.152)

    저도 중성화 시킬지 말지 동물 중성화가 동물건강에 부작용도 더 많다는 외국서적들까지 찾아보고 고민 많이하다 결국 저희집은 안시키고 사는것으로 결정내리고 그리 삽니다만.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도
    주인이 책임지기 어려워 입양보날땐 중성화 수술 필수인 것같아요.
    만에하나 최악의 상황을 지금은 예방하는게 더 시급하니까요.
    그 강아지 중성화 수술 해서 보내 주시면 좋을듯 싶어요.

  • 8. queen2
    '17.8.19 9:48 AM (175.223.xxx.136)

    이런데다 중성화 안한 암컷 무료드림 올리면
    업자한테 걸려서 죽을때까지 새끼뽑다가 죽거나
    책임감없이 공짜 강아지 덜컥 받아서 기르다 귀찮아지면 파양
    이집저집 돌다 결국 보신탕개되요
    다 큰개 맡아서 사랑으로 길러줄집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고요

    좀 외롭더라도 그냥 기르시는데 낫다고봅니다

  • 9. 우정맘
    '17.8.19 9:51 AM (59.30.xxx.7)

    네, 모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떤 선택이 아이에게 좋은건지 다시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 10. ...
    '17.8.19 9:55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두살 넘은 ,주인도 내버리는 개는 결국 버려 집니다.
    더구나 저런 심리 상태를 가진 개가 남의 집에 가면 백프로 이상행동해서 버려집니다.
    딱 까놓고 누가 저런 개 키우나요?

    그건 알고 계시고 이왕 보낼거면 중성화 수술이라도 시켜서 보내세요.
    그래야 버릴때 버려지더라도 강아지 농장서 일년에 두번씩 강제 임신해서 새끼 빼지고
    자궁이 다 빠져 나오고 생식기가 너덜너덜 해지도록 고통받다가 보신탕집에 육수용으로 가는 일은 없겠죠.

    설마 중성화 수술 비용이 아까워서 중성화 안 시키는건 아니시겠죠?

  • 11. ...
    '17.8.19 10:02 AM (114.204.xxx.212)

    새끼 아니니 중성화해서 그냥 키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154 패션디자이너.. 성공하기 어렵겠죠..? 6 음 고민 2017/08/19 1,664
720153 수박 냉동해서 쥬스 만들어도 맛있나요? 7 모모 2017/08/19 2,189
720152 누가 범인인지가 중요하지 않은 품위녀 1 ... 2017/08/19 1,614
720151 논술 문의좀드려요 2 ... 2017/08/19 735
720150 이혼소송 관련 도움 좀 구하고자 합니다 15 ... 2017/08/19 2,939
720149 시어머니랑 통화하고 28 이럴거면 2017/08/19 5,948
720148 아침식사 끝 6 모모 2017/08/19 1,534
720147 레진으로 떼운이 아파서 재치료시.. 2 .. 2017/08/19 1,141
720146 쭉 느낀건데 알바들이 밤부터 새벽에 설쳐대내요,? 32 지난번부터 2017/08/19 1,146
720145 특정 동네에가면 기운이 느껴지는 분 계세요 6 궁금 2017/08/19 3,876
720144 40대 중반 미혼인분도 결혼정보회사 9 ㅂㅅㅈ 2017/08/19 4,456
720143 옛날에 82에 떴던 말실수 모음집 26 퓨쳐 2017/08/19 8,509
720142 다시는 남편한테 여행준비 안 시킬거예요 2 ... 2017/08/19 1,950
720141 시골집에 멍멍이가 제발로 들어왔어요. 강아지에게 필요한것좀 20 알려주세요 2017/08/19 4,680
720140 요즘 유행은 식빵이네요. 2 2017/08/19 3,463
720139 흰머리 염색 한 달 몇 번 하시나요? 1 궁금이 2017/08/19 1,439
720138 재산세 내면 주민세는 안내나요? 7 주민세 2017/08/19 1,737
720137 수영장물따신곳은 호텔인가요? 3 수영 2017/08/19 1,232
720136 얇고 가는머리 퍼머 잘 해줄 곳 추천바래요. 1 외출 2017/08/19 726
720135 '애인 해달라'달리는 택시에서 승객이 기사에게 키스 ㄷㄷㄷ ㅇㅇ 2017/08/19 2,554
720134 스물두살 전문대졸 여자애에게 뭘 배워보라고 할까요 6 2017/08/19 2,174
720133 노원/성북/동대문구 척추병원 운동재활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척추 2017/08/19 406
720132 호주로 일주일을 간다면.? 5 궁금 2017/08/19 1,281
720131 선볼때 커피숍에서 먼저 만나는게 좋을까요? 9 2017/08/19 2,591
720130 나이많은 수험생, 시험 일주일 전 먹을 수 있는 약 있을까요? 3 궁금 2017/08/19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