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지울께요
1. 중성화 안한 어린 암컷이라..
'17.8.19 9:12 AM (123.111.xxx.250)혹시나 새끼 빼려고 데려가려는 사람 있을 수 있어요..
중성화 한 후 보내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한번 파양되면 파양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아서 꼭 좋은 주인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2. 에휴
'17.8.19 9:16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가능하면 직접 키우세요
외로워하는건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강아지들 하루 종일 함께하는 집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한창 귀여울때 지나 이제 성견인데 이뻐해주는 집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님 진짜 중성화 수술이라도 시키고 분양을 하세요 안타깝네요
한달도 아니고 이제 일주일 지내시고 ...3. 2살인데
'17.8.19 9:20 AM (59.17.xxx.48)중성화시키셨어야지요...
나중에 유선에 종양 생겨요. 저희 애도 그래서 늦게 중성화 유선절제수술 시키고 또 종양 생겨 한번 더 수술...ㅠㅍ4. 그러게요.
'17.8.19 9:25 AM (218.155.xxx.45)부모님이 애지중지 키우셨을텐데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키우셔요.
주말에,퇴근후 많이 놀아주고 이뻐해주면서 적응 시키면 안될까요?
개들이 꼭 한 번 파양된 개가 또 파양될 확률이 커요.
한 번씩 요양원 가실때 데리고 가서 마당에서 라도 어머니 보여드리면
어머니도 마음이 좋을거 같고요.
좀 더 고민 해보셔요.5. ….
'17.8.19 9:30 AM (218.39.xxx.86)맞아요…엄마 아빠 생각날 것 같아서 그냥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혼자 하루종일 있으면 너무 우울증 걸릴테니 친구를 한 마리 더 들이시면 어떨까요? 한마리 키우나 두마리 키우나 별 차이 안 나고 낮에 자기네끼 놀 수 있잖아요.
6. 음..
'17.8.19 9:33 AM (1.243.xxx.113)직접 키우시는게 어떨까요..
외로움이 걱정되어 그런다면..개들 하루중 자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 큰 외로움은타지 않을거예요..실
제로도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개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도저히 안되어 입양을 보내시더라도
꼭 불임수술하셔서 보내셔야할것같아요..의외로 새끼낳는 용도로 입양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성북구 돈암동쪽에 서울동물병원이라고 있는데, 거기 원장님 수술도 잘하시지만 불임수술 가격도 저렴하게 받으시더라고요. 불필요한 검사등등도 안하시고요.
그리고 불임수술하면 등록비도 감면받습니다..물론 여아들 자궁관련 질환도 미리 예방가능하고요.
이 아이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꼭 부탁드립니다.7. ㅇㅇ
'17.8.19 9:37 AM (58.140.xxx.152)저도 중성화 시킬지 말지 동물 중성화가 동물건강에 부작용도 더 많다는 외국서적들까지 찾아보고 고민 많이하다 결국 저희집은 안시키고 사는것으로 결정내리고 그리 삽니다만.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도
주인이 책임지기 어려워 입양보날땐 중성화 수술 필수인 것같아요.
만에하나 최악의 상황을 지금은 예방하는게 더 시급하니까요.
그 강아지 중성화 수술 해서 보내 주시면 좋을듯 싶어요.8. queen2
'17.8.19 9:48 AM (175.223.xxx.136)이런데다 중성화 안한 암컷 무료드림 올리면
업자한테 걸려서 죽을때까지 새끼뽑다가 죽거나
책임감없이 공짜 강아지 덜컥 받아서 기르다 귀찮아지면 파양
이집저집 돌다 결국 보신탕개되요
다 큰개 맡아서 사랑으로 길러줄집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고요
좀 외롭더라도 그냥 기르시는데 낫다고봅니다9. 우정맘
'17.8.19 9:51 AM (59.30.xxx.7)네, 모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떤 선택이 아이에게 좋은건지 다시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10. ...
'17.8.19 9:55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객관적으로 두살 넘은 ,주인도 내버리는 개는 결국 버려 집니다.
더구나 저런 심리 상태를 가진 개가 남의 집에 가면 백프로 이상행동해서 버려집니다.
딱 까놓고 누가 저런 개 키우나요?
그건 알고 계시고 이왕 보낼거면 중성화 수술이라도 시켜서 보내세요.
그래야 버릴때 버려지더라도 강아지 농장서 일년에 두번씩 강제 임신해서 새끼 빼지고
자궁이 다 빠져 나오고 생식기가 너덜너덜 해지도록 고통받다가 보신탕집에 육수용으로 가는 일은 없겠죠.
설마 중성화 수술 비용이 아까워서 중성화 안 시키는건 아니시겠죠?11. ...
'17.8.19 10:02 AM (114.204.xxx.212)새끼 아니니 중성화해서 그냥 키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0642 | 생리통 한약 지었는데 버리기 넘 아까워요ㅜㅜ 14 | 블루밍v | 2017/08/20 | 2,351 |
720641 | 초등 1 방학 일기쓰기요.. 6 | 처음이라 | 2017/08/20 | 816 |
720640 | 일할 팔자인가봐요 3 | 엉엉 | 2017/08/20 | 1,496 |
720639 | 가느다란 스카프형식에 반지같은 거 끼워진거요 1 | 바닐라향기 | 2017/08/20 | 1,472 |
720638 | 전기레인지 불이 안꺼져요 5 | 앙이뽕 | 2017/08/20 | 2,215 |
720637 | 아이 시상식 참석 하는거요^^;; 9 | 시상식 | 2017/08/20 | 905 |
720636 | 중국인과 한국인의 회화실력... 14 | 언어 | 2017/08/20 | 4,532 |
720635 | 문재인정권의 적폐청산을 회롱하는 이유는 19 | 적폐는바로당.. | 2017/08/20 | 1,489 |
720634 | 아로니아 드시는 분들 봐주세요^^; 3 | 아로니아 | 2017/08/20 | 2,107 |
720633 | 제2외국어/한문 꼭 선택해야하나요? 2 | ㅇ | 2017/08/20 | 699 |
720632 | 품위녀 연기대상 4 | jape | 2017/08/20 | 2,084 |
720631 | 나 혼자산다 기안84 보면 저 보는 거 같아요 47 | ..... | 2017/08/20 | 19,682 |
720630 | 출퇴근 시터보다 입주시터가 편하겠죠? 7 | ㅇㅇ | 2017/08/20 | 2,045 |
720629 | 잡티 가릴 때 컨실러 색상 질문 2 | ㅔㅔ | 2017/08/20 | 1,368 |
720628 | 아이가 코세척하다가 귀가 아프다는데요. 10 | e20 | 2017/08/20 | 4,066 |
720627 |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니... 5 | ... | 2017/08/20 | 2,183 |
720626 | 방송위 신고 전번이랍니다. (국당부회의 ) 5 | 1377 | 2017/08/20 | 707 |
720625 | 품위녀 범인이 바뀐 것 아시나요 feat. 백미경 작가 22 | ........ | 2017/08/20 | 16,004 |
720624 | 고급진 칭찬이라뇨 8 | ᆢ | 2017/08/20 | 2,494 |
720623 | 베트남 실제체감날씨 문의 4 | ㅇㅇ | 2017/08/20 | 1,478 |
720622 | 성문종합영어가 그래도 좋은 책이라고 17 | ㅇㅇ | 2017/08/20 | 4,254 |
720621 | 5학년 딸..브랜드 있는 브라 살수 있을까요? 4 | 조언 | 2017/08/20 | 1,318 |
720620 | 20대 사회초년생 가방 브랜드 2 | ^^ | 2017/08/20 | 970 |
720619 | 여름더위 끝난거죠 18 | 비가와 | 2017/08/20 | 4,246 |
720618 | 겨울한달동안 지내기 좋은 곳요 9 | 추천해주세.. | 2017/08/20 | 2,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