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아이 몇시에 일어나요?

오늘도.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7-08-19 08:12:10
아이가 아침마다 일어나는걸 너무 힘들어하고
지금도 깨워달란시간에 깨윘더니 짜증만 엄청내서 속상해서 나왔어요.
학원 영수다니고 과학반에 학교대회며 이것저것 욕심이많은아이라 늘 바쁜데 열한시 이후면 자게하거든요. 그때마다 내일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숙제한다고 하고 저두 아직 중1여자아이라 키좀 클까하는맘에 재우지요.
일곱시에 깨워두 왜 자기를 못자게하냐며 짜증만내고있네요.오늘은 주말이라 여덟시 깨웠는데도요.
잘때랑 아침이랑너무 의욕이 틀리고 졸리려니 이해하지만 아이를 아침에 억지로 깨우는게 힘드네요.
친한친구도 거의 밤새서 숙제하더라구요. 매번 다섯시에 일어나는 아이들도 있구요.그런습관을 미리 들여놓을껄 일곱시 여덟시 일어나는것도 스스로 못하고 힘들어하니 속상하네요
IP : 112.152.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7.8.19 8:19 A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중딩에게 방학이나 주말에 7~8시면 새벽이죠..
    누가 새벽 5시에 일어나나요?
    저희 아이도 전교권인데 안그래요..시험때도 5시엔 안일어나는데요..주말에 피곤해해서 놔두면 11시까지도 자요..저는 시험없을때는 좀 그러라고 둬요..
    그맘때 애들은 잠으로도 스트레스 풀어요

  • 2. 원글
    '17.8.19 8:26 AM (112.152.xxx.154)

    주말엔 저도좀 자게 하는데 어제는 특별히 부탁해서요.어제저랑 수다만떨고 하나도 숙제안하고 잔것이라 담주과제발표며 대회준비 쌓여있는거 본인도 알거든요.그래서 일곱시에 일어나 숙제하기로 했어요
    평일에도 열한시에 자는데 일곱시에 깨우는데 너무 짜증내네요.

  • 3. 8시요?
    '17.8.19 8:28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아이는 오후1시 넘어 일어나요. ㅜㅜ
    8시에 일어나면 업고 다니겠어요.
    1시 넘어 일어나서 첫 끼니 먹고나면 3시 가까이 되고.. 또 뒹굴거리다보면 어두워져 저녁먹고 잡니다.

  • 4. YJS
    '17.8.19 8:53 AM (221.139.xxx.37)

    학교갈땐 7시, 방학때나 주말엔 11시넘어서 일어나요

  • 5. 8시요?
    '17.8.19 8:57 AM (125.176.xxx.76)

    우리집 딸 아이는 오후1시 넘어 일어나요. ㅜㅜ
    8시에 일어나면 업고 다니겠어요.
    1시 넘어 일어나서 첫 끼니 먹고나면 3시 가까이 되고.. 또 뒹굴거리다보면 어두워져 저녁먹고 잡니다.
    그냥 평범하고 순하고 중상위 성적 딸아이예요.
    원글님 아이도 한창 클 때 인가봐요.
    푹 자게 그냥 놔 두세요.^^
    저는 딸 아이 잘 때는 둘째도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큰 애 푹 자고 나오라고요.

  • 6.
    '17.8.19 9:23 AM (211.243.xxx.128)

    깨워달라고해도 안깨워요 일어나는것은 자기책임 깨워도 짜증내니 안깨워요

  • 7. ....
    '17.8.19 9:33 AM (211.246.xxx.77)

    공부하겠다고 일찍일어난건 중3이 되어서야 일어나던데요 중1땐 그냥 계속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863 빌리엔젤 케이크 중에서 덜 단게 어떤건가요 5 ㅇㅇ 2017/09/30 1,521
733862 아이 안은 안철수.jpg 90 뭘해도어색 2017/09/30 11,855
733861 쥐박이는 본인이 법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듯.... 2 문지기 2017/09/30 831
733860 가요인데 테이킷 이지~~ 노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7/09/30 1,291
733859 공부방 하시는 분들 카드 결제하면 안 좋아하시나요? 1 .. 2017/09/30 2,714
733858 이명박, 전임 정권 '적폐 청산' 을 퇴행적이라고 발끈 SNS반.. ... 2017/09/30 583
733857 질문)교통사고 보상금 4 ㆍㆍ 2017/09/30 1,412
733856 문자끝에 ~용으로 끝나게 7 모든 2017/09/30 1,798
733855 신경치료하는중인데요 궁금해요ㅜㅜ 4 ... 2017/09/30 1,392
733854 남편한테 화나는데 뒤집어엎어야 할까요? 8 aa 2017/09/30 2,677
733853 선물로 들어온 맛없는 사과 배 15 선물 2017/09/30 4,562
733852 10월달 수영은 안 끊는게 좋겠죠? 6 물놀이 2017/09/30 2,608
733851 컬투쇼 들으면서 웃긴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 10 ㅋㅋㅋ 2017/09/30 4,415
733850 자식도 남편도 부모도 다 귀찮네요. 46 .. 2017/09/30 19,878
733849 혹시 한전 교대근무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아침 2017/09/30 2,716
733848 남편은 아내가 돈버는걸 인정해주지않고 시기질투하나요 4 2017/09/30 1,872
733847 서해순 딸 기르기 싫었나보네요 19 에고 2017/09/30 12,075
733846 기재부..요놈들 4 적폐 2017/09/30 1,087
733845 저는..이명박 사자방 비리도 비리지만... 13 한여름밤의꿈.. 2017/09/30 1,645
733844 여기 상가에 제대로 알고 댓글 쓰시는 걸까요? 5 ??? 2017/09/30 1,691
733843 뜻도 안맞고 계모와 사는 기분이예요. 26 ㅇㅇㅇ 2017/09/30 5,546
733842 친정집 마당에 용상~~ 3 이 나이에 2017/09/30 1,542
733841 직장에서 여자후배의 기어오름 16 ... 2017/09/30 7,464
733840 ㅠㅠ명절 후에 시험 보는 학교들이 있어요ㅠ 8 강사 2017/09/30 1,998
733839 거품염색으로 머리해도 효과 좋은가요? 6 머리 염색약.. 2017/09/30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