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佛 법원, "피곤하다" 아내와 잠자리 거부한 남편에 이혼과 벌금 판결

dmlan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1-09-06 13:48:12

 프랑스 법원이 수 년 간 아내와 잠자리 를 함께 하지 않은 51살의 프랑스 남성에게 이혼과 함께 결혼 생활의 의무를 다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례적으로 벌금 1만 유로(약 1506만원)을 부인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하네요. 

판사는 결혼한 사람은 배우자 와 성관계를 갖는 것이 법적인 의무라고 말함...

프랑스에서는 결혼한 전체 부부 3쌍 가운데 한 쌍은 결국 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끝내고 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100&cID=10105&ar_id=NISX20110...

IP : 220.80.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1:51 PM (59.19.xxx.196)

    저도 이혼 해야겠군요

  • ..
    '11.9.6 2:04 PM (152.149.xxx.115)

    우리나라 대부분 주부들 피곤하다고 남편에 성관계 안한다는 기사가 많지요
    한국 판사들도 빨리 이들 부부들 이혼시키고 남편에게 1만불씩 수령하도록 판결해야
    1955뇬도 해군대위 박인수 사건
    이 사건은 1950년대 당시의 사회에서 여성의 순결성이 당시 매우 중대한 문제였음을 짐작케 하는
    현재도 순결한 녀 없는세상, 전부 이혼시키고 남편에게 배상금 수령토록 해야
    해군 헌병대위로 근무했던 박인수가 여대생을 비롯해 70여명의 여인을 간음한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다.

    박인수는 중학을 중퇴하고 해군 헌병대위로 근무하던 중 애인에게 배반을 당하자 타락하기 시작했다. 그는 1954년 4월부터 주로 해군장교 구락부, 국일관,낙원장 등을 무대로 춤을 추면서 소위 '처녀 사냥'에 나섰다. 그리고 불과 1년 남짓한 사이에 70여명의 여성과 관계하였다.

    법정에서 검사가 '혼인을 빙자한 간음'이라고 주장했으나, 박인수는 이를 부인하였다. 박인수는 '자신은 결혼을 약속한 적이 없고, 여성들이 스스로 몸을 제공했다.'하면서 그 많은 여대생은 대부분 처녀가 아니었으며 단지 미용사였던 한여성만이 처녀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1심 법정은 "법은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만 보호할 수 있다."고 하면서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단지 공무원 사칭에 대해서만 유죄를 선고하여 2만원의 벌금형에 처하였다. 그러나 2심, 3심에서는 유죄가 선고, 1년의 징역형이 확정되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07 세상에 딱 2사람만 있다면요.. 7 논할 가치도.. 2011/09/09 2,094
13106 검찰 “조선 1일자 1면 톱기사 오보”! 실제 내용도 15억원.. 1 참맛 2011/09/09 2,152
13105 명절때마다 항상 고민입니다 18 명절비용 2011/09/09 2,887
13104 오세훈님...싸랑한데이.. 4 .. 2011/09/09 2,149
13103 양모이불 어떤가요? 8 잘하고파 2011/09/09 7,218
13102 시조카 함 들어오는날 가야하나요? 9 에휴. 2011/09/09 2,422
13101 "부드러운 현미" 라는 현미 드셔보신 분!!! 4 저기 2011/09/09 2,225
13100 대한민국은 인권이 너무 많고, 근데 너무없는 나라인것 같아요, 3 sukrat.. 2011/09/09 1,995
13099 9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9 1,282
13098 문과에서 6등급이면.. 12 수능 2011/09/09 3,491
13097 명절때만 되면 아픈 동서,,, 54 속상 2011/09/09 14,376
13096 곽노현 유죄100%안 이유 20 법원 2011/09/09 2,845
13095 현미밥을 처음 해 보려 해요 7 초보 2011/09/09 1,606
13094 교복 무상 배급을 인권조례에 넣어라 15 차라리 2011/09/09 1,395
13093 명절 증후군...친정마저도...가기 싫어요..ㅡㅡ; 17 추석.. 2011/09/09 3,969
13092 고향길은 나는 꼼수다와 함께 1 밝은태양 2011/09/09 1,521
13091 4~50대에게 드릴 행사기념품 3만원대로.. 뭐가 좋을까요? 6 르바 2011/09/09 2,752
13090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문석맘 2011/09/09 1,451
13089 미쓰아줌마 11 ... 2011/09/09 2,912
13088 이런 엄마의 심정은 1 뭔가요 2011/09/09 1,410
13087 7세수학, 구몬, 재능, 눈높이, 씽크빅 3 예비학부모 2011/09/09 9,516
13086 9월 9일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세우실 2011/09/09 1,379
13085 챔프 봐야 할가봐요 wlqwnd.. 2011/09/09 1,281
13084 시댁과의 종교적인 문제 (명절때마다) 15 글쎄 2011/09/09 3,876
13083 쪼잔하다 욕해도 어쩔 수 없어 ㅠㅠ 3 임금님 귀 2011/09/09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