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라도 정말 치떨리게 싫으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7-08-18 22:18:50
바로 접니다...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게 싫어요
저런사람이 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려나갔는지...
아빠라는 사람 듣기만 들어도 정말 싫네요
젊었을때 부터 평생을 애먹여놓고 60도 안된나이에
덜렁 알츠하이머 진단...
처음에는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잠시나마 들었지만
그런 마음을 가진거 조차도 후회가 되네요
온 집안을 풍기박산을 내고 있네요
IP : 1.225.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8 10:23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저도. 에휴....저희는 너무 건강하셔서 아직도 가족들 달달 볶고 난리에요. 백세까지 사시려고 얼마나 애쓰시는지. 누가 반긴다고....

  • 2. 같이 사는 건 아니죠?
    '17.8.18 10:23 PM (211.107.xxx.182)

    따로 사는 거라면 그나마 낫죠..

  • 3. 벌받나보네요..
    '17.8.18 10:27 PM (211.178.xxx.174)

    건강을 잃었으니..
    죄는 큰데 건강하게 장수하면 그거 더 보기 힘들어요.
    의료기관 힘 빌려서 돌보게 하고
    마주칠일 최소화 해야죠.

  • 4. 원글쓴이
    '17.8.18 10:33 PM (1.225.xxx.59)

    같이 살고있어요...

  • 5. ㄱㄱㄱㄱㄱ
    '17.8.18 10:41 PM (59.24.xxx.5)

    아버지라면 떨려요.
    왜냐구 묻지마세요.

  • 6.
    '17.8.18 10:43 PM (223.62.xxx.94)

    저도 치가떨리게 싫어요

  • 7. .....
    '17.8.18 10:49 PM (116.33.xxx.68)

    전 남자기피증까지 생겼어요
    때리고 욕하고 어휴 진짜
    엄마가 이혼해서 해방되었어요
    인간같지도않고 한번도 본적없네요
    늙어나타나면 가만안둘거에요

  • 8.
    '17.8.18 11:35 PM (223.62.xxx.59)

    왜 같이 사나요 ㅜ

  • 9. 정신병자들
    '17.8.19 12:19 AM (211.229.xxx.249)

    이갈려요...
    가끔 부모 생각만 해도 죽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81 북 대표단 보고받은 김정은, 화해·대화 분위기 더욱 승화시켜야 11 기레기아웃 2018/02/13 1,623
779280 유럽에 물 석회질 많나요?... 8 ㅂㅈㄷㄱ 2018/02/13 2,320
779279 음악 여쭤보려고 들어왔어요 3 .. 2018/02/13 475
779278 18년식 그랜저 몰아본 소감 11 땅지맘 2018/02/13 4,099
779277 고현정 담배피면서 강의했네요 75 담배를 2018/02/13 35,343
779276 평생 이사한번 못한것도 ᆢ답답하네요 6 2018/02/13 2,161
779275 한의원) 반포/잠원/서초에 진맥 잘 짚고 보약 잘 짓는 한의원 .. 8 한약 2018/02/13 1,931
779274 중학교 입학하는데요 11 ... 2018/02/13 1,352
779273 대만여행 4 2018/02/13 1,426
779272 대상포진 때문에 미치겠네요 5 ㅇㅇㅇ 2018/02/13 5,157
779271 원룸 입주자가 협조를 안해요. 4 이럴땐 2018/02/13 2,362
779270 DJ 뒷조사 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검찰 수사 확대 3 기레기아웃 2018/02/13 656
779269 후쿠오카 여행 13 봄날씨 2018/02/13 3,536
779268 전기밥솥 없는 집, 저희뿐인지요? 30 복지카드 2018/02/13 5,237
779267 대검찰청, 최순실‧전두환 재산 추적 범죄수익환수과 신설 4 기레기아웃 2018/02/13 720
779266 오목한 안마기 보신적 있으신가요 안마 2018/02/13 293
779265 손주는 무조건 너그러운 마음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9 육아 2018/02/13 3,333
779264 차가 저를 밀었네요 9 눈길 2018/02/13 4,275
779263 전설의 샘물교회 사건 총정리...jpg 3 퍼옴 2018/02/13 4,653
779262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걸 무엇으로 확신할 수 있었나요? 3 사랑 2018/02/13 2,312
779261 몇일전에 어머님께 다 제 죄라는 말 들은 사람입니다 명절에 어떻.. 128 .. 2018/02/13 16,994
779260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4 엄마 2018/02/13 2,413
779259 해외사시는 전업주부님들..일하고 싶어요 9 미루 2018/02/13 3,018
779258 부부가 싸우니 5세 딸이 코치해주네요 30 ㅣㅣ 2018/02/13 8,583
779257 자식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남편과 둘이 잘 살았을까.. 22 자식 2018/02/13 6,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