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아침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17-08-18 21:58:34
아이 둘 키우는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물론저도 회사 다닐땐 6시에 일어나서 새벽 영어 학원도 다니고 했어요
그땐 싱글이고 할 일 없으니 9시에 취침하고 했는데
아이둘 전업주부가 되니 마음이 편해진건지 7시 반에 일어나는것도 힘이드네요 밤에도 12시엔 자요. 졸려서 더 버틸수가 없어요
큰 애 초등학생 방학해서 늦잠좀 잘수있으려나 했더니
둘째 유치원이 8시 20분 차라서 늦잠도 못자고.. 방학인데 애는 또 어찌나 일찍 일어나는지...
커피 없으면 몸이 안움직여지네요 ㅠ
저 아래보니 5시 40분에 일어나서 6시에 식사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다른분들은 몇시에 일어나서 생활하시는지 궁금해요.
몸과 정신이 일어나지는게 진짜 신기...
다음생애가 있다면 잠 없는 사람으로 태어나는게 소원이에요
잠 많은건...정말 세상살기 좋은 조건?은 아닌거같아요
IP : 124.49.xxx.1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8.18 10:0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게 늘 변해요
    발 건강할땐 다섯시면 약수터 한바퀴돌고
    씻고 출근 했는데

    대체 어느시절 얘기야 싶고
    이젠 일곱시 반에 기상
    빠듯이 야채 과일 갈아두고 싸고 출근 해요

  • 2. 고딩맘
    '17.8.18 10:06 PM (125.186.xxx.113)

    6시반 기상.
    알람 없으면 못 일어날 거예요.
    잠은 보통 한시쯤 자고요.
    맨날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요.
    만성피로 ㅜㅜㅜ

  • 3. dd
    '17.8.18 10:08 PM (211.225.xxx.219)

    전업 임신 중인데..
    지금은 6시에 일어나서 밥상 준비하고 30분에 남편 깨워서 같이 밥 먹어요
    별 건 안 차리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 꺼내서 먹고 있네요
    밥은 예약해 둘 때도 있고 남은 거 먹을 때도 잇구요
    가끔 너무 일어나기 힘들면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자요
    지금은 아기가 없으니까 힘들진 않아요..

  • 4. 재수생맘
    '17.8.18 10:19 PM (218.38.xxx.74)

    6시 25분 기상해요 얼른 끝나서 삼십분이라도 늦게 일어났음 좋겠어요. 토요일도 같은시간에 일어나니 힘들어요 ㅠ

  • 5. 일찍 시작 하는 나
    '17.8.18 10:25 PM (68.174.xxx.175)

    저녁 10시에 자고 아침 5시에 기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체질이라
    힘들지 않고 이른 아침의 고요함이 너무 좋아요.
    아침은 커피 한잔하고 시작합니다.

  • 6. ㅡㅡ
    '17.8.18 10:25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5시 45분쯤 겨우 기상,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어요 ㅠ ㅠ 6시 50분 이전에 이미 회사에 도착 ㅠ ㅠ 몸이 안 일어나지지만 할 일은 태산이고 마음이 무거워서 부지런히 가요. 심지어 자전거 25분 타서...

  • 7. !!!
    '17.8.18 10:26 PM (119.207.xxx.100)

    5시반 6시
    저먼저 대충먹고 아이들꺼 남편꺼 간단히 챙겨놓고
    저 먼저 출근합니다

  • 8. ㅇㅇㅇ
    '17.8.18 10:26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5시반에 일어나서 6시반에 식사해요
    애들 다 먹이고 다들나가면 7시반
    오전에 다시잡니다
    안자면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든요
    11시넘어 대충식사하고
    집치우고 시장보고 볼일보고 오후보내고
    6시에저녁준비하면서 낼먹을아침준비
    남편 저녁주고 밤늦게올애들 간식대중만들고
    11시에 학원앞에 애데릴러 갑니다
    주2회는 10 시에가서 11시반까지 학원앞에서대기
    보통 자는시간은 새벽 1시고요
    그래서 아침잠으로보충

  • 9. 애들
    '17.8.18 10:26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대학 가고나면 내맘대로

  • 10. 6시
    '17.8.18 10:3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아이 고등이면 일찍 안일어날수가 없어요

  • 11. 출근이
    '17.8.18 10:45 PM (210.111.xxx.56)

    빠른 직이라 5시반 일어나서 7시 출근해요
    출근준비하고 고딩 아이 아침밥 주고
    집정리 좀 하고 나가죠

  • 12. 아줌마
    '17.8.18 10:51 PM (175.223.xxx.101)

    5시반 기상, 6시 수영강습 다녀와서 아이들 식사 챙겨두고 8시에 출근해요.

  • 13. ....
    '17.8.18 10:52 PM (58.236.xxx.37)

    고3딸에 맞춰 5시기상 6시학교 태워주고 전 새벽운동 수영가서
    8시반정도에 집에오면 남편챙겨주고 다시 잡니다
    큰아이 고3땐 4시30에 일어났네요
    어서수능이 끝나 잠실컷자는게 지금 소원이네요

  • 14. 힘들다 진짜
    '17.8.18 11:32 PM (171.249.xxx.41)

    일주일에 세번5시, 세번6시40분. 아침에 알람듣고 일어나면서부터 힘들다 되뇌임. 휴

  • 15. 고2,고3 두 딸아이 엄마
    '17.8.18 11:37 PM (1.225.xxx.199)

    6시 19분 알람 해놓고 일어납니다.
    두 아이와 내 도시락 싸고 아침 선식이나 커피 마십니다. 7시에 아이들 학교 내려 주며 출근.
    저녁 7시 반쯤 도착.저녁하고 먹고 치우고...
    남편과 격일로 새벽 1시반,독서실서 나오는 딸내미 데려옵니다.잠이 부족해 기력이 쇠하는 느낌ㅠㅜ 내년엔 막내가 고3이라 ㅠㅜㅜㅜ
    고딩은 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도 진짜 힘드네요 ㅠㅠ

  • 16. 잠순이
    '17.8.19 12:36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아침잠 많아서 일찍일어나기 힘들어요.
    저혈압이라 아침엔 몸도 머리도 무겁고..
    남편이 6시반에 일어나 밥하고 차리고 ㅎ
    전 7시30분에 일어나 밥먹습니다.
    고딩아들 8시10분까지 학교가서 남편이 태워주고 와서 8시50분에 같이 출근해요.

  • 17. 고2 엄마
    '17.8.19 1:05 AM (61.80.xxx.90) - 삭제된댓글

    아이가 늦게 까지 공부를 하니 먼저 자기 미안해서 새벽 3시까지 버팁니다.
    아이는 더 늦게 자는데 저는 그 이상은 못 버텨요 ㅠㅠ
    아침은 8시 50분까지 등교라 7시30분에 알람 맞춰놓고 겨우 일어나요.
    하루 4시간 30분 자나봐요. 가끔 2시 30분에 자기도 해서 다섯시간 자는 날도 있네요.
    머리가 늘 띵하고 커피는 사발로 마셔야 정신이 들어요.
    저는 낮잠 자는 스타일도 아니라 더 죽겠어요. (자려고 해도 낮엔 잠이 안와요ㅠㅠ)

  • 18. 아침
    '17.8.19 2:09 PM (124.49.xxx.100)

    다들 부지런하기도 하시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511 내생에 마지막스캔들 보는데 정준호도 잘생긴편..??? 8 .... 2017/10/19 2,046
739510 간병인 요양보호사 인력이 왜이리 딸릴까요 31 -=-=-=.. 2017/10/19 8,871
739509 내용 지웠어요 9 생일파티 2017/10/19 1,214
739508 꿈꾸던 등뼈넣은 해장국? 얼갈이 된장국?을 먹었어요. 9 꿈꾸던 2017/10/19 1,956
739507 추운날 애들방에 놓을 전열기 부탁합니다. 1 xxx 2017/10/19 899
739506 저는 짜게 먹어야 한다는데... 28 소음인 2017/10/19 4,869
739505 동영상 찍고 싶어요..캠코더 추천해주세요. 2 ㅠㅠ 2017/10/19 712
739504 암웨이 요리시연 갔다왔어요 12 가고또가고 2017/10/19 5,628
739503 김소현에게서는 왜 매력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15 ㅇㅇㅇ 2017/10/19 7,424
739502 배고픈데 뭘먹을까요? 6 ... 2017/10/19 1,193
739501 탈권위 김명수 대법원장 파격 행보 1 역시 2017/10/19 1,727
739500 2014년 4월18일, 청와대는 왜 홍가혜에게 전화했을까 3 고딩맘 2017/10/19 1,206
739499 식빵 보관을 어찌하나요? 4 딸기줌마 2017/10/19 2,320
739498 건홍합 좋아하는 분 계셔요? 다이어트 2017/10/19 1,421
739497 법원, 초등생 의붓손녀 6년간 성폭행 50대 '징역 20년' 6 .... 2017/10/19 2,283
739496 쌀국수집 양파절임 레시피 알수있을까요? 5 궁금 2017/10/19 3,695
739495 대전 엑스포 아파트는 도대체 어떤 아파트인가요? 23 택배 2017/10/19 6,552
739494 문화센터 영어강좌 괜찮은가요 4 문센 2017/10/19 1,426
739493 택배기사에 통행료 걷는 아파트,"전기료 부담시킨 것&q.. 35 미친것들많네.. 2017/10/19 6,612
739492 잡티 제거하고 맥주마셔도 되나요? 2 .. 2017/10/19 1,020
739491 추선희, CJ에 돈 요구하는 자리에 "청와대·국정원 관.. 4 샬랄라 2017/10/19 1,283
739490 내가 사랑하는 이 남자는( 차였어요. 남친 관련글 후기) 21 ... 2017/10/19 6,978
739489 겨울철에 입는 복실복실한 티를 입고 싶은데 2 복실이 2017/10/19 989
739488 주말 설악산 가실 분을 위하여~~ 3 속초 2017/10/19 1,867
739487 코트 패딩 겨울 옷 많이 사셨나요? 13 계속나옴 2017/10/19 5,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