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과 초음파 진료
1. ...
'17.8.18 8:52 PM (116.41.xxx.111)기절하시는 분이 글 쓰시는 건 괜찮으신가요?? 거기에 대해 여기서 댓글로 또 이야기하시구요?? 남들은 어떤지 그 딴 건 궁금하신건가요?
2. ....
'17.8.18 8:52 PM (211.246.xxx.27)초음파 검진꼬박 안하셔도 될듯 어차피 병걸릴일 없지않나요 근종같은거 생기는것 아니면
3. 점네개님
'17.8.18 8:57 PM (220.81.xxx.185)음.... 웬만하면 한번 날잡아 가보시는걸 추천해요^^
저도 주기 꼬박꼬박이고 그러다 날벼락 맞았어서.....ㅜㅠㅠㅠㅠㅠㅠㅠ4. .....
'17.8.18 8:57 P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성관계가 없으시면 자주 검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5. 117.111님
'17.8.18 8:59 PM (220.81.xxx.185)제가 그런데.... 검진할 일이 생겼어서요 ㅠㅠ 여성질환은 누구에게나 올수 있더라구요 저같은 성관계 없는 자에게도...흑흑....
6. 초음파할때 기절할 수도 있다는걸
'17.8.18 9:02 PM (123.111.xxx.250)처음 알았어요..검진 받을때 기절할 수도 있다고 미리 알려주나요?...의료진들 순간 많이 놀라겠어요.
7. ?.
'17.8.18 9:03 PM (175.197.xxx.22)처녀막때문에 질초음파 못하시는건가요? 많이 어리지않으면 없을수도있고 요즘 그거 믿는 남자도 없을꺼같은데~~전 항문초음파가 더더 싫을꺼같아서요~~
8. 123.111님
'17.8.18 9:03 PM (220.81.xxx.185)네 의료진들은 알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기절했을때 제가 숨을 헉헉 내쉬기 시작했었는데
"숨차고 이상하면 말해야해요~ 초음파하다가 기절하는분들 있어요!" 했었어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한참동안 누워있다 나왔어요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해요9. 아..그렇군요..
'17.8.18 9:05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갑자기, 외국 사람들도 성관계전이면 항문 초음파 하는지 궁금하네요..
10. 175.197님
'17.8.18 9:08 PM (220.81.xxx.185)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
저 사실 난소물혹때문에 수술했는데요
수술후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처녀막도 손상없이 잘 남아있다구요 ㅡㅡ;;;
그게 실체가 있긴 있나봅니다....
근데 저도 이거 부질없다는 생각 많이 해요.
혹시 처녀막 파열이 어쩔수없이 생길 수 있는 검사 등을 추후 시행해야 한다면 포기 하려구요...... 내 건강이 먼저죠 ㅜㅜㅜ11. 아..그렇군요..
'17.8.18 9:09 PM (123.111.xxx.250)외국 사람들도 성관계전이면 항문 초음파 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얼마전에 항문질환으로 병원에 같았는데, 굴욕의자보다야 낫긴하지만 부위가 항문이다보니까 이물질이 들어올때 당황스럽고 느낌도 정말 이상하고 ...암튼, 초음파 받으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ㅠㅠ
갑자기 굴욕의자 앉아서 항문초음파 받으면 진짜 기절할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12. 123.111님
'17.8.18 9:12 PM (220.81.xxx.185)ㅠㅜㅜㅜㅜㅜ 엉엉엉........ 마지막 줄이 왜이리 공감가죠? ㅠㅜㅠㅠ 저 근데 원래 이랗진 않았어요. 어느순간 갑자기 이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질초음파는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아무래도 질초음파보다 항문초음파는 제대로 들어가지지도 않을 것 같아서 더 거북한 느낌일거같다는 생각은 해봤어요 ㅠㅠㅠㅠ13. ㅡ
'17.8.18 9:13 PM (121.178.xxx.180)친구가 성경험 없어서 자궁암 무료검진 까였다는데 물혹이 있었군요 .. 음 .. 고생하시네요 ..
14. 121.178님
'17.8.18 9:17 PM (220.81.xxx.185) - 삭제된댓글네 저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까인 건 아닌데 검사 대상자가 아니라서 ㅋㅋㅋ 그냥 안받았어요.
물혹은.... 누구에게라도 올수있능듯해요 흑흑
전 다행히 그리 크지 않을 때 발견해서 난소들이 건강하게 잘 살아있답니다. 그걸로 다행이라고 위안중이에요. 일단 수술 후 경과도 지금까진 정상이구요15. ㅇㅇ
'17.8.18 9:21 PM (49.142.xxx.181)저 간호사인데요. 30대넘으셨다면 그냥 질초음파 하세요.
16. ㅇㅇ
'17.8.18 9:23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왜냐면..
항문초음파는 솔직히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10대 여학생이나 20대 초중반 대학생 뭐 그정도까지라면 불확실한 결과를 감안하고라도
성경험이 없다면 항문초음파를 해드리는데요.
그 이후에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검사하는거 더 확실한 결과와 고통이 적은 질초음파 추천드려요..17. ㅇㅇ
'17.8.18 9:25 PM (49.142.xxx.181)왜냐면..
항문초음파는 솔직히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10대 여학생이나 20대 초중반 대학생 뭐 그정도까지라면 불확실한 결과를 감안하고라도
성경험이 없다면 항문초음파를 해드리는데요.
그 이후에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검사하는거 더 확실한 결과와 고통이 적은 질초음파 추천드려요..
항문으로 들어가면 직장 대장을 더 정확히 볼수 있지 자궁과 난소는 정확히 볼래야 볼수가 없어요.
질로 들어가야 자궁경부를 거쳐 자궁내부와 난관 난소까지 더 정확히 관찰할수 있습니다.18. ..
'17.8.18 9:25 PM (114.204.xxx.212)그냥 질초음파 하세요 그게 뭐 중요하다고요
19. 49.142님
'17.8.18 9:26 PM (220.81.xxx.185)안그래도 고민중이에요. 나이는 아직 서른이 되지 않았긴 해요.... 곧 되지만요 ㅎㅎ
20. 그런데
'17.8.18 9:30 PM (223.62.xxx.64)저는 (아마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질초음파는 시도하다 실패, 실패
그래서 항문초음파 했어요.
아파서 환장하겠더라고요. 질초음파는. 그 통증 으...
그래서 비명 지르고 난리, 다시 시도하고 다시 비명, 실패.
항문 초음파는 좀 불쾌할 뿐이지 아프진 않았어요.
검사 끝나고도 그 실패한 아픔이 통증이 계속 남아서
뭔가 큰일 당한 사람처럼 서러워하며 걸어나왔어요.
간혹 가다 그런 사람도 있다더라구요... 아픈 게 저녁까지 갔어요. 상처난 것 같은 그런 아픔.
항문초음파로 난소에 작은 물혹이 보인다고
다음 생리주기 끝날 때쯤 다시 와서 보자고 하던데
(호르몬 영향으로 커지고 작아지는 거 관찰하려고...?)
무서워서 안 가고 말았네요.
근종은 없고 난소 물혹이라는데. 쩝. 가볍게 말씀하긴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 말씀 드립니다.21. 33333
'17.8.18 9:30 PM (222.234.xxx.30) - 삭제된댓글아직 많이 젊으시네요..
난소에 물혹있는 건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22. 223.62님, 222.234님
'17.8.18 9:33 PM (220.81.xxx.185) - 삭제된댓글부정출혈이 갑자기생겨서 내원했다가 물혹을 발견했어요
처음엔 월경주기따라 없어질수있는 물혹이라 여겨 관찰만 하자고 했지만
관찰을 몇달간 해도 안 없어져서 수술했습니다
부정출혈 원인도 그 물혹이랑 관련있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았었는데
그게 원인 같아요23. ㅇㅇ
'17.8.19 1:33 AM (49.142.xxx.181)그런데님
사실은 아무리 성관계가 없더라도 항문과 직장보다는 여성 생식기와 질이 훨씬 더 내시경이 진입하기는 낫습니다.
통증은 항문초음파쪽이 훨씬 커요.
한번도 성관계가 없다는 심리적인 요인때문에 질 입구와 질부분이 경직되어 그런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0501 | 치아시림 가글사용 질문 7 | 이가 시려 | 2017/08/19 | 1,126 |
720500 | 의정부 호원동 사시는 분 꼭 부탁드립니다~~ 12 | 꼭 좀 알려.. | 2017/08/19 | 1,798 |
720499 | 계속누워만 있는다는 6살아이ㅡ 병명나왔어요 190 | mm | 2017/08/19 | 33,600 |
720498 | 아파트 안방전등 소켓고장난거는 어디를 불러야하나요 3 | 바닐라향기 | 2017/08/19 | 1,226 |
720497 | 제주도에 혼자 왔어요 9 | ... | 2017/08/19 | 4,695 |
720496 | 요즘 털보 근황이요. 22 | 털보힘내요 | 2017/08/19 | 4,746 |
720495 | 예전에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6 | 콩 | 2017/08/19 | 1,114 |
720494 | 기탄과 기적의 계산법 5 | 초3엄마 | 2017/08/19 | 1,595 |
720493 | 안경쓰신분들 눈화장 어떻게 하세요? 2 | ㅇㅇㅇ | 2017/08/19 | 2,183 |
720492 | "미국최고 수준 영재교육 제공" 강남 미인가 .. 1 | 돈벌려고 | 2017/08/19 | 1,826 |
720491 | 아버지가 구안와사 흔적이 있으셔요 검진 조언좀 부탁드려요 1 | 질문 | 2017/08/19 | 831 |
720490 | 등이 너무너무 가려워요 ㅠㅠ 6 | 질문 | 2017/08/19 | 3,057 |
720489 | 중학생 아이 보통 몇시에 자나요?? 8 | 중2 | 2017/08/19 | 1,818 |
720488 | 저녁 뭐 드셨어요 29 | 오늘 | 2017/08/19 | 4,605 |
720487 | 80년5월 푸른눈의 목격자 다큐방송중입니다 7 | 푸른눈의 목.. | 2017/08/19 | 1,926 |
720486 | 맷돌믹서기 | 코스모스 | 2017/08/19 | 562 |
720485 | 며칠전엔 따뜻한 커피도 좋던데 5 | Aa | 2017/08/19 | 2,220 |
720484 | 원세훈 꼴이 말이 아니네요 8 | ㅉㅉ | 2017/08/19 | 3,703 |
720483 | 죽음 23 | 라라라 | 2017/08/19 | 6,591 |
720482 | 체한 걸까요... 감기인가 3 | 아고 | 2017/08/19 | 951 |
720481 | 여교사란 영화가 있어 봤는데 5 | 멍청한 여.. | 2017/08/19 | 3,436 |
720480 | 문짱의 대입정책은 복지사회 큰 그림의 연장선에 있어요 33 | 낭인폐지 | 2017/08/19 | 1,861 |
720479 |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거울 보는데 창피했어요 12 | ,,,, | 2017/08/19 | 7,382 |
720478 | 월남쌈 채소에 물이 생기고 물러터졌는데.. 6 | ㅇㅇ | 2017/08/19 | 1,024 |
720477 | 민주당 "병사급여 2022년까지 최저임금 50% 수준으.. 1 | 샬랄라 | 2017/08/19 | 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