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 수술한 친정엄마 몸보양식 추천부탁드려요

효녀심청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7-08-18 19:40:29
78세신데 인공관절 수술 후 현재 병원에서 회복기 보내구 계세요.
다음 주면 집에 돌아오는데 혼자 지내셔서 옆에서 챙겨드리기가 어렵네요.
관절이나 몸에 좋은 보양식 추천부탁드려요.
제가 직접 할 수 는 없고 식당에서 사다 냉장고에 쟁여 놓을려구요.
밥맛도 떨어진듯 하고 기력 회복할 수 있는 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82.211.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
    '17.8.18 7:46 PM (59.5.xxx.186)

    인공관절 수술하고 시아버지가 사골국 부탁해서
    해드렸어요.
    추어탕, 불고기 그런것도 좋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반찬 주문해 드리세요.
    그런데 톼원후 운동이 더 중요하다는데
    다리꺽기인가 그거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다리 안접어지고
    펴고 앉아야 한다는데 혼자 사셔서 어쩌죠?
    병원에 더 계시고 재활치료 받으시면 어떨까요?

  • 2. 저도요
    '17.8.18 7:50 PM (59.6.xxx.199)

    저도 윗 분 같은 댓글 달러 들어왔어요. 보식이 문제가 아니라 재활 치료가 문제인데 아파서 혼자 하시기는 어렵다고 들었어요.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 3. 원글
    '17.8.18 7:54 PM (182.211.xxx.154)

    재활 기계도 대여하려고 해요. 한달간 대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양식 잘 챙겨드리고 기계로 살살 운동하셔서 건강해 지실꺼라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넘 감사하네요. 그냥 쫌 울컥하네요.
    울 엄마 잘 회복되실꺼예요.

  • 4. ##
    '17.8.18 7:59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해드릴건 없어요.
    재활기계로 아침 저녁 운동하시면
    별 무리나 고통없이 쉽게 꺽으시더라구요
    환자가 아니시니 좋아하시는 거 아무거나 드려도 괜찮구요
    어머니가 아주 까다로운 분이 아니시면
    당분간 통증때문에 좀 힘은 들겠지만
    하루 하루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즐거운 간병이 될겁니다.

  • 5. 특별히
    '17.8.18 8:00 PM (175.212.xxx.108)

    해드릴건 없어요.
    재활기계로 아침 저녁 운동하시면
    별 무리나 고통없이 쉽게 꺽으시더라구요
    환자가 아니시니 좋아하시는 거 무엇이든지 드려도 괜찮구요
    어머니가 아주 까다로운 분이 아니시면
    당분간 통증때문에 좀 힘은 들겠지만
    하루 하루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즐거운 간병이 될겁니다.

  • 6. 관절에는
    '17.8.18 8:23 PM (58.141.xxx.2)

    닭발, 우슬(약초), 무(야채),
    오스테오바이플렉스 등이 효과좋다고 하네요.

  • 7. 그런 거 없어요
    '17.8.19 12:35 AM (125.184.xxx.67)

    체중 관리 하시고, 재활 잘 받으면서 근육 키우시고 하면 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683 용인에서 2시간 정도에 다녀오기 좋은 곳 6 고민 2017/10/14 1,371
737682 JTBC 밤샘토론 적폐청산 (박주민 최민희 김효재 박성중) SN.. 4 ... 2017/10/14 1,230
737681 초등학교 1학년 공부문제 2 ... 2017/10/14 1,165
737680 디지털 티비 채널 돌릴때 바로 화면이 수신되나요? ... 2017/10/14 710
737679 딸만 낳은 남자는 여자편이 되나요? 19 ?? 2017/10/14 3,648
737678 자식들 직장까지 다 잡은 어머님들은 무슨 걱정이 있으신가요? 8 자식 2017/10/14 2,836
737677 외국은 아파트가 슬럼문화의 상징인가요? 27 ... 2017/10/14 8,317
737676 장청소약 드셔보신 분들 ㄷㄷ 2017/10/14 899
737675 엄마 60대인데 어금니가 빠졌다고 하는데요 4 ㅇㅇㅇ 2017/10/14 2,404
737674 인사 먼저하면 바보인가요? 8 인사 2017/10/14 1,683
737673 스텐레스 냄비 구입했는데요 12 그뤠잇 2017/10/14 4,143
737672 고메 피자 드셔보신분 5 맛궁금 2017/10/14 1,605
737671 말 잘 들으면 바보되는 세상..... 15 마우코 2017/10/14 3,732
737670 70대 부모님 모시고 북해도.. 자유여행이 나을까요? 8 일본 2017/10/14 2,379
737669 mri 도움 될까요? 5 2017/10/14 1,058
737668 둘 중 어떤집을 선택할까요 15 고민중 2017/10/14 2,767
737667 예비중딩 옷 쇼핑몰 4 마r씨 2017/10/14 2,635
737666 지금 아이 학년 학생수 여자가 남자보다 거의 2배에요 31 초딩 2017/10/14 6,429
737665 저축은행에서 주택담보 후순위대출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후순위 2017/10/14 604
737664 도라지나물인것 같은데 질겨요. 3 나물 2017/10/14 744
737663 국방부 국감 시작..사이버사 '법원 해킹' 의혹 제기 1 고딩맘 2017/10/14 584
737662 제주도왔는데 날씨가 우울ㅠㅠ 6 ㅡㅡ 2017/10/14 2,357
737661 남편에게 온 문자 좀 봐주세요 5 .. 2017/10/14 5,372
737660 영화추천해주세요 4 아정말 2017/10/14 1,275
737659 강원도에서 교회 다니시는 분들 happy 2017/10/14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