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뭔가요?
갓 지은 밥과
갓 만든 반찬 한 가지만이라도
나를 위해 차려준다면
감동하며 먹을 거 같네요ㅜ
1. ,,,
'17.8.18 7:18 PM (1.238.xxx.165)떡볶이요,,,,,
2. 내가
'17.8.18 7:21 PM (59.5.xxx.186)밥 갓지어서 그방 반찬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만들기 싫으면 조미김 하고 먹어도 맛있어요.^^3. 놀러와요
'17.8.18 7:24 PM (110.35.xxx.215)우리 집에 놀러온다면 님을 위해
뜨거운 밥과
정성스러운 반찬 몇 가지로 소박하지만
님만을 위한 상을 차려 드릴게요.
그게 언제든 상관 없습니다.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식대는 셀프~~
카드만 받습니다ㅋㅋ4. .....
'17.8.18 7:24 PM (221.140.xxx.204)나먹으라고 해준 밥...정말 좋져^^
5. ㅁㅁ
'17.8.18 7:2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한번 오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동료중에 여직원들이 확실히 밥시간을 행복해
하더라구요
누가 날위해 이렇게 끼니마다 새밥에 새반찬을
해두고 기다리겠냐고
식당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천국같다구요6. 단연코
'17.8.18 7:34 PM (175.223.xxx.247)라면이요.
7. ㅇㅇ
'17.8.18 7:34 PM (110.70.xxx.28)새로한 밥
아플때 그날이 제 생일인데 누워있는동안
달그락 거리며 남편이 해준 밥이 그렇게 맛있더군요.
잡채도 그렇구요.8. ㅔㅔㅔ
'17.8.18 7:36 PM (175.209.xxx.110)게랑 커리를 좋아해서 뿌팟뽕 커리요 ㅎ
9. 나는
'17.8.18 7:38 PM (211.107.xxx.182)김치볶음과 두부전... 이 메뉴라면 매일도 막을 수 있어용
10. ...
'17.8.18 7:4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는 식당 가는걸 좋아해요 ㅎㅎㅎ
11. 흑
'17.8.18 7:45 PM (59.6.xxx.199)다 맛있어서 오늘날 이 지경이에요. 엉엉
12. ㅇㅇ
'17.8.18 7:56 PM (61.106.xxx.81)저도 막한밥과 막한 반찬
13. 저는
'17.8.18 7:58 PM (175.223.xxx.45)막한 밥 정말 싫어해요.
전 밥솥에 남은 마지막 한덩이 찬밥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ㅋㅋ14. 음
'17.8.18 8:04 PM (175.212.xxx.108)한눈에 반한 쌀로 갓 지은 밥과
가지볶음, 낙지젓갈...
지금 82하면서 뉴스 보면서
혼자 먹고 있어요.15. 짬뽕
'17.8.18 8:06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단골집 고추짬뽕..
16. .ㅎㅎ
'17.8.18 8:07 PM (182.215.xxx.139)저는 제가 끓인 땡초 넣은 희멀건한 된장국과 열무김치 같이 비벼먹는 거요. 당장 생각나는 게 이거네요.
17. ....
'17.8.18 8:07 PM (211.246.xxx.27)남의집 가정식 백반 ㅎㅎ
18. .....
'17.8.18 8:19 PM (115.140.xxx.47) - 삭제된댓글맞아요
원래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19. 전
'17.8.18 8:27 PM (125.134.xxx.33)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
20. 커피
'17.8.18 8:41 PM (118.221.xxx.161)전 커피요~ 세상 최고의 맛 !! 밥은 굶어도 커피는 마셔야 하루 일과 보낼수있어요~~
21. 덕분에7
'17.8.18 8:54 PM (223.62.xxx.186)구운김에 갓김치요^^
22. 남이 만든
'17.8.18 8:59 PM (218.155.xxx.45)보리밥
청국장
김치
내 손 으로 한 건 정말정말 싫음!
세상에서 제일ㅈ맛 없음!
요렇게만 주면 죽을때 까지 군소리 안할것임!ㅎㅎ23. 호호
'17.8.18 9:00 PM (180.68.xxx.189)어떤 요리가 등장하려나 글을 읽어 내려갔는데
ㅎㅎ
소박하고 맛깔스러운 우리 음식들 이네요 ~^^
남이 해주는밥 이요24. 건강한계란
'17.8.18 9:14 PM (223.62.xxx.55)저는 반숙계란후라이요 ㅜㅜ
25. ㅜㅜ
'17.8.18 9:17 PM (112.214.xxx.169)저는 흰 쌀밥이란 방금 담근 김장김치요!! 거기에 시원한 흰우유 꿀꺽ㅠㅠ
26. ...
'17.8.18 9:24 PM (211.178.xxx.31)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요
근데 그게 뭐라고 돈 아까워 잘 못사먹어요27. 82쿡쿡
'17.8.18 9:24 PM (121.153.xxx.59)아니. .치느님이 안나오다니!!!
28. 커피요!
'17.8.18 9:38 PM (61.82.xxx.218)제 마음에 평온을 주는 힐링푸드예요.
더운날 아이스, 달달한 마끼아또, 하루를 시작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제 인생에 커피는 너무나 소중하네요.
밥은 안먹어도 커피는 마셔야해요.29. 남이 해준 밥
'17.8.18 9:48 PM (183.102.xxx.98)그냥... 배고파서 먹어요. 식구들 해먹이는 건 잘 하는데...
내가 밥해 놓고 나는 그냥그래요. 식구들은 맛있다는데...30. 보고싶은 외할머니
'17.8.18 10:01 PM (220.244.xxx.17)어릴적 외할머니가 해주신 토란대 나물 과 고구마순 들깨 무침 그리고 청국장 이요.
이걸 매끼 평생먹으라해도 먹을수 있겠는데 할머니의 그 손맛 비슷한거도 못먹어본지 삼십년이 다되가네요...31. ..
'17.8.18 10:13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참! 이슬
32. 가랑비
'17.8.18 10:16 PM (223.62.xxx.187)윗님 찌찌뽕~~이슬이가 최고죠!!
그중에 최고는 모닝주~ㅎㅎ33. ..
'17.8.18 10:59 PM (175.117.xxx.8)엄마밥이요.
입덧으로 몇날며칠을 못먹었는데 엄마가 차려주신 밥먹고 살아났어요.
엄마밥은 뭐든 좋아요^^34. ..
'17.8.18 11:01 PM (223.39.xxx.53)갓지은 밥에 액젓 넣은 깻잎김치.
갓지은 밥에 김장김치. 잘 익은 총각김치.
아구찜
정말 군침 돌아요35. 음
'17.8.19 12:03 AM (171.249.xxx.41)참외, 아이스아메리카노
36. 어릴때
'17.8.19 12:14 AM (211.108.xxx.67)어릴때 절에가서 먹었던 가죽나물이요.
향도 질감도 참 맛있었어요.
이후로 먹어본 적이 없는데
아련히 그 맛이 생각나요37. 헌빈
'17.8.19 12:22 AM (211.229.xxx.249)강된장아!
수제비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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