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읽고 영화를 봤는데... 이래서 원작만한 영화가 없다고 하나 봅니다.
원작이 훨씬~ 낫다고 봐요..
그런데 사라가 계란 후라이를 해주는데 노른자가 터졌다고 그걸 버리고 다시 해주는데
너무 낭비 아닌가요.. 노른자 터진게 상한 것도 아닌데.. 제가 아는 한 영국인들 무척 짠돌이들인데..
그게 좀 의외네요~~
원작을 읽고 영화를 봤는데... 이래서 원작만한 영화가 없다고 하나 봅니다.
원작이 훨씬~ 낫다고 봐요..
그런데 사라가 계란 후라이를 해주는데 노른자가 터졌다고 그걸 버리고 다시 해주는데
너무 낭비 아닌가요.. 노른자 터진게 상한 것도 아닌데.. 제가 아는 한 영국인들 무척 짠돌이들인데..
그게 좀 의외네요~~
상한 것일수도 있을듯..
시골에서 마당에 풀어놓고 키운 닭이
방금 낳은 따뜻한 계란을 후라이해보면
계란을 깨뜨렸을때 노른자가 탱글
심지어 흰자도 탱글해요.
바늘을 꽂아 놓으면 그대로 있을 정도로..
정보 감사해요~
하루 날잡아 읽으려고 찜해둔 책이라 영화 안봤는데
자꾸 영화가 보고싶어지던 중이었거든요
영화가 책만큼 감동있긴 어려운거같아요
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걸 가장해서
계란이 든 후라이팬을 물 속에 담궈버리는데
그 장면이 성행위의 메타포라는 해석이 있네요.
그러니까 토니가 그 집을 떠날 때 아래로 손을 몰래? 흔들던
그 느낌과 상통하는 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