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철원 군 화포폭발사고는
추측컨대 오래된 재래식무기때문인가요?
방산비리로 정작 바꿔야 할 무기는 옛날거로 그대로 훈련하고
엉뚱한데 돈질해서 우리 군인들 가지고 다니는 마시는 물통장비부터
훈련하는 무기까지 다 옛날거라 자칫 잘못하면 사고위험이 크다고 들었는데
이번 훈련도 원인을 알수없는 화포 내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데
이번에 오래된 무기체계도 철저히 조사했으면 합니다.
제대로된 무기로 훈련했는지 아니면 불량품을 써서 사고가 났는지
어린 아들 군대 보내놓고 이런 허망하게 죽었는데 부모마음은 정말 찢어지겠네요
울 아들 k9자주포부대 전역했는데...
이 동네인데 오뚜기부대 아닌가?
현재 k9자주포는 포병의 주력무기입니다...
한마디로 탱크처럼 이동하면서 포를 쏘는 것입니다....
관심이 없는 사람은
탱크와 k9자주포와 구별이 안될 정도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라면
자주포와는 상관없는 폭발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혹시 개인화기 난사나 수류탄같은 것일지도...
폭탄이 잘못 작용되어 터진거겠죠. 불량탄~
가슴이 쓸리네요.
조카가 지금 복무 중인 곳이 철원인데....
포천 아닌가요?
소식들릴때면 아들 군대에있는 엄마들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간답니다 ㅠㅠㅠㅠ
어린 애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ㅠ
포탄이 굉장히 큽니다.
포신안에서 타격하지 않는한 터지지 않아요...
만약 k9포탄이 터졌다면 모두 죽습니다...
이제는 화재라고 나오는 것을 보니
포탄과는 관계가 없는 듯...
글들보니 장약이라고~
울아들 오늘 부대 복귀했는데...ㅠㅠㅠㅠ
왜자꾸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다키운 멀쩡한 애들 데리고 가서 왜???미치겠어요.
주위에 군대 보내신 부모님들 정말 군대 보내고나면 제대날 까지 불안감에 너무 힘든 모습 많이 봤습니다,
에구구.. 마음이 아픕니다.. 저 철원근처 사는데, 엇그저께 대포쏘는 소린지 총소는 소린지
많이 들이더만.. 가슴이 아프네요.. 울 아들도 내년에 보내야 하는데, 불안불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