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조로 영화 공범자들 보고 왔어요.
MBC,kbs가 지금 요모양 요꼴로 된 것은 능력있고 의식있는 기자와 PD들을 다 내몰았기 때문이죠.
가끔 뉴스를 통해 이분들이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해 파업 하고 싸운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격렬하고 지속적으로 힘들게 저항했던 것은 많은 국민들이 몰랐죠.
그래서 기레기들이라고 싸잡아 비난한 게 좀 미안해지기도 하고요.
언레기, 적폐 언론 청산을 위해서 국민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공범자들과 같은 진실을 알리는 영화 많이 봐주는 것도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악한 자들에게 쥐어진 권력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런 악인들이 권력을 잡지 못하도록 선거를 잘해야겠고
촛불혁명으로 이룬 현재의 문대통령님 정부가 얼마나 소중한지 눈물나게 감사하고
계속 민주세력이 집권 하도록 국민들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은 주위 사람들에게 보도록 권유해야하겠고
더 많은 분들이 보셔서 kbs,mbc가 빨리 공영방송으로 돌아오기를...
공영방송 지키기 위해 300분들이 불이익 받고 고통 받으셨는데 70분이 무죄 발표 나셨다도 하는데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시기를..
암투병중이신 해직기자 이용마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17일 어제가 개봉일 이었는데요 개봉 첫주가 중요 합니다. 많이들 봐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