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 한잔 매일 마시는것도 중독인가요?

조회수 : 5,196
작성일 : 2017-08-18 14:41:23
남편이 한잔씩 마시고 자는데
어쩌다보니
저도 요새 매일 마시게됐어요
근데 저는 술을 잘못해서
11~12도 하는 와인---남편이 사니까 자기 좋아하는거만사요
50~100cc 마시면
담날까지 알콜 냄새나요
근데
잠이 잘오니 자기전에 자꾸 마시게되네요
한잔 마시면 완전 취해서 자요
IP : 116.125.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8 2:44 PM (112.186.xxx.156)

    안타깝지만 그것도..

  • 2. ㅇㅇ
    '17.8.18 2:47 PM (49.142.xxx.181)

    뭐 매일 습관적으로 마시는걸 알콜중독으로 치긴 하지만 의존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자기전에 와인 한잔만 딱 마시는 정도라면
    와인 딱 끊었을때 상관없이 잘자고 잘 지내면 알콜중독은 아닌듯..

  • 3. ...
    '17.8.18 2:53 PM (221.151.xxx.79)

    다음날까지 알콜 냄새가 나는데도 잠이 잘 와 자꾸 마시게 되는거면 이미 의존증인거죠. 술 몇잔 마시면 몸에 좋고 어쩌고 그거 다 서양애들 기준이라 동양인들은 해당사항 없어요.

  • 4. ...
    '17.8.18 2:55 PM (125.128.xxx.118)

    50cc마시는데 완전 취해서 잔다구요? 그럼 님은 술 마시면 안될듯 싶네요. 보통 1병이 750인데 50이면 아주 적은 양인데 아마도 님은 알콜분해효소가 없나봐요. 알콜중독이 문제가 아니라 간이 더 문제인듯 싶어요. 보통 유럽사람들은 밥 먹으면서 한잔씩 먹는데 그 정도는 건강에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들었어요. 술로 보지 않고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기 위한 용도라는데....님은 안 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17.8.18 3:10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술마셔서 좋은거는 없다 생각해요

    매일 마시먼 적은양이라도 간이 피곤하게 돼요

    고지방에 짠 음식, 식품 첨가물 범벅인 인스턴트 음식, 수많은 영양제, 오래된 견과류 등 요즘 사람들이 먹는 음식 자체가 간, 담도, 신장 등 내부장기에 부담을 많이 줘요

    거기에 술까지 드신다면 말리고싶네요

  • 6.
    '17.8.18 3:23 PM (128.134.xxx.85)

    저의 남편도 매일 반주로 와인 한잔씩 해요 와인이 없으면 맥주
    저는 적은약이라도 매일 마시는게 안좋다고 들어서 아주 질색을 하는데
    남편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낙이라네요.어찌하면 좋을지....

  • 7. 50~100 정도면
    '17.8.18 3:35 PM (112.155.xxx.101)

    굉장히 적은 양인데 (소주 한두잔 정도 양인데)
    완전히 취해서 주무시고 다음날까지 알콜 냄새가 느껴질 정도면
    술이 굉장히 약하신데요.

  • 8. 매일 와인 두잔씩 마시는 사람
    '17.8.18 4:07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괜찮아요.
    특히 레드와인이라면 매일 그정도 마시는게 도리어 건강에 좋습니다.
    와인에 암이나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다는건 이미 밝혀졌습니다.
    와인을 마실때 항상 치즈같은 안주를 곁들여 마시면 냄새도 없어질거에요.

  • 9. 와인이
    '17.8.18 6:50 PM (59.11.xxx.175)

    와인이 별거인가요,
    매일 맥주한 캔 마시는 거나, 매일 소주 반병 먹는 거나
    똑같은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530 피부고수님들 저 여드름 원인 좀 찾아주세요 3 dd 2017/08/22 1,012
721529 위스퍼 화이트 성분검사 강력요청! 3 신비로운 2017/08/22 1,369
721528 운전할때 쓰는 선글라스가 따로 있진않죠? 8 초보운전 2017/08/22 1,527
721527 찜갈비용으로 갈비탕 끓여도될까요~ 2 딸기공쥬 2017/08/22 1,242
721526 호텔결혼식 축의금 6 고민 2017/08/22 2,794
721525 아침에 고기 구워 먹는분 계신가요 25 ,,,, 2017/08/22 6,266
721524 김진표는 교인들을 위해 정치하나 7 ㅇㅇㅇ 2017/08/22 1,009
721523 직장그만두고 드라마추천해주세요 16 보자 2017/08/22 3,476
721522 커피, 카* 말고 더 맛있는 것은 없나요? 11 문의 2017/08/22 2,328
721521 게임은 끝났고 북한이 이겼다 미국내 동요 심각 2 ㅎㅎㅎㅎㅎㅎ.. 2017/08/22 1,929
721520 교정 칫솔 추천해주세요 치간칫솔도요 5 .. 2017/08/22 1,248
721519 오늘 감자스프를해먹었는데요ᆢᆢ 5 2017/08/22 1,877
721518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시간 질문이요 5 어휴 2017/08/22 6,424
721517 감기 걸려 힘든데 저희집으로 다 모인다하네요 71 ... 2017/08/22 16,273
721516 원래 엄마들은 딸에게만 돈 얘기 하나요? 15 .... 2017/08/22 3,394
721515 계란을 샀는데요 7 2017/08/22 1,643
721514 왜 여성부장관은 생리대문제에 무관한가요? 10 생리대 2017/08/22 1,351
721513 나이들면 머리를 못 기르는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62 머리 2017/08/22 28,473
721512 여름에 거실에서 아이과외하던 집들은 6 날씨 2017/08/22 2,881
721511 두꺼운 옛날 생리대 2 달콤스 2017/08/22 4,232
721510 아이들 매일아침 시리얼에ㅡ우유 먹어도 괜찮을까요? 8 ... 2017/08/22 4,630
721509 노래방 도우미가 월500번다네요. 37 .. 2017/08/22 28,983
721508 내가 겪은 임사체험 6 죽을뻔 2017/08/22 4,427
721507 잘못을 저지르고 해코지나 보복하는 남자가 실제로 많나요? 4 무셔 2017/08/22 1,454
721506 이건 읽어야 한다는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4 .... 2017/08/22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