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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엄마들은

조회수 : 12,781
작성일 : 2017-08-18 13:52:53
자식에 대한 마인드가 다른가봐요
초1 아들이랑 백화점 지나가면서
이담에 커서 엄마한테 저런거 사줄거지 하더군요
깜짝 놀랐어요
IP : 221.146.xxx.7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8 1:53 PM (211.226.xxx.25)

    멀또 누가한마디 한거듣고
    아들엄마들은 이예요.

  • 2.
    '17.8.18 1:54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본 한 케이스 보고 일반화 하는 님이 더 놀랍고 이상함...

  • 3. 어머나
    '17.8.18 1:54 PM (1.11.xxx.4)

    케바케죠.
    내친구는 딸램한테 앞으로 니가 벌어 나 먹여살리라고 해요 지금 중학생이예요.

  • 4. ^^
    '17.8.18 1:54 PM (223.62.xxx.188)

    분란 일으키지 맙시다.
    딸맘도 그런사람 있지요.

  • 5.
    '17.8.18 1:55 PM (175.223.xxx.130)

    딸이지만 어릴때 아빠 크루즈 태워줄거라고 약속한 적 있어요ㅎ

  • 6.
    '17.8.18 1:55 PM (59.7.xxx.202)

    울 아버지는 여동생이 크면 차 사준다고 했는데
    환갑이 넘도록 그걸 기억하고 바라고 계시네요.
    남부끄러워서...

  • 7. ㅡㅡ
    '17.8.18 1:55 PM (111.118.xxx.146)

    아들 없어서 부러웠나 봄

  • 8. 뭘또
    '17.8.18 1:56 PM (1.217.xxx.155)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다있는 사람은요?

  • 9. 그러게
    '17.8.18 1:57 PM (175.223.xxx.59)

    아들 못낳아서 눈치봤나?
    초1한테 진지하게 심각하게
    이야기한것도아니고

  • 10. .....
    '17.8.18 1:58 PM (39.115.xxx.14)

    아들 엄마, 게시글에 아들 엄마 글만 봐도 철렁거려요.
    일단 제 주위의 아들 엄마들, 아들들한테 바라는거 없어요.
    지들 밥벌이만 해서 살면 좋겠다고..

  • 11. ㅇㅇ
    '17.8.18 1:58 PM (49.169.xxx.47)

    저도 그런 말하는데ㅋㅋ 진심 장난이에요 분명 안사줄거 알거든요

  • 12. 딸엄마들
    '17.8.18 2:00 PM (75.166.xxx.160)

    요즘은 딸이 엄마 세계여행 비행기 태워준다는데? 라는 말 하던대요?

  • 13. 그거야
    '17.8.18 2:00 PM (211.178.xxx.103)

    아들이든 딸이든 장난삼아 하는 소리지 무슨 아들 타령인가요. 아들 없죠?

  • 14. ........
    '17.8.18 2:00 PM (39.116.xxx.27)

    요즘 아들 엄마들은 안보고 살 생각 하고,
    (며느리 심정 아니까..)
    딸 엄마들은 옆에 끼고 살거라고 하던데요.
    (사위 마음은 신경 안씀)

  • 15.
    '17.8.18 2:02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댓글 없는거보니 분란글 낚시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낚이지 맙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6. 12
    '17.8.18 2:03 PM (175.120.xxx.40)

    자식에게 그런 농담도 못하나요.(어릴때 한정요) 다만 가정을 이룬 다음에는 안해야 할거 같아요. 저는 가정을 이루고 양가 부모에게 그런 얘길 너무 많이 들으니 힘드네요.

  • 17. ....
    '17.8.18 2:11 PM (112.220.xxx.102)

    그냥 하는 소리죠 ;;
    저도 조카한테
    저거 사줘 이거 사줘 해요 ㅋ
    초1까지는 알았어 돈벌면 사줄께 이러더니
    지금은 기억 안난데요ㅋㅋㅋ
    내가 왜 사줘 이래요 ㅋㅋㅋㅋ
    그냥 하는 말인데 ㅋㅋㅋㅋㅋ

  • 18.
    '17.8.18 2:13 PM (125.177.xxx.3)

    아들 딸이 거기에 왜 붙는지..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지 거기에 아들 엄마 딸엄마가 왜 붙는건지..
    아들 엄마는 어떤가 그리 궁금하신지요.
    아들 낳아보세요.궁금하면.

  • 19. ㅡㅡ
    '17.8.18 2:15 PM (114.204.xxx.4)

    소머즈 귀에 최강 세기의 오지랖 착장

  • 20. 예전엔
    '17.8.18 2:17 PM (107.170.xxx.118)

    딸보고 시집가면 우리 비행기 태워줄거지 했어요
    아들한테 다 물려주고 딸한테 효도 바라는
    그래서 살림밑천이라고 거지같은 말을 만들어 내기도

  • 21. ㅡㅡ
    '17.8.18 2:19 PM (223.62.xxx.231)

    쓴이 심심한가부네.

  • 22. ..
    '17.8.18 2:1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부럽구나.

  • 23. 중딩아들
    '17.8.18 2:21 PM (1.235.xxx.221)

    엄마한테 가방 사줘야 돼' 라고 장난삼아 말했더니 정색하면서 '엄마 가방은 아빠가 사줘야지. 난 내 아내 가방 사줘야 되구' 그렇게 대답해서 제대로 팩폭 당한적 있어요 ㅎㅎ
    그때 느꼈어요 마마보이는 엄마가 100% 만드는 건 아니구나 . 아들도 마마보이 기질이 있고 , 엄마가 미져리 기질이 있으면 그 결과가 마마보이 미져리 이구나 란걸요

  • 24. ....
    '17.8.18 2:22 PM (211.246.xxx.27)

    아들 집사주고 차사줄꺼니까 가방한개 받아도 되지요 뭘

  • 25. 제친구
    '17.8.18 2:31 PM (58.226.xxx.183)

    정말 똑똑하고 똑부러지고 인품도 좋고
    대기업 다니는 멋진 여성인데요

    얼마전 아들을 낳았어요.

    친구들이랑 조리원에 선물 사들고 놀러갔죠~~

    근데 그친구가 대뜸 이러더라고요.

    우리 아들 나중에 딴년이랑 살겠지!!!
    그년 생각만 해도 밉네!!!


    헉!
    친구들 모두 놀라서
    00야~~너 왜그래?? 너답지 않게 왜그래??
    그랬었어요.

  • 26. ..
    '17.8.18 2:3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얼마전 딸 나은 멀쩡한 정신상태의 부장님이 나중에 내딸 채갈 놈 생각만해도 도둑놈 같다던데요..

  • 27. ..
    '17.8.18 2:39 PM (114.204.xxx.212)

    그정도 한마디는 뭐 .. 근데 딴년이랑 살겠지?는 충격이네요 자기도 남 아들이랑 결혼하고는..
    결혼때
    예단 예물 꾸밈비 없이 각자 필요한거 사고 , 내가 가방 사고 말지 , 며느리에게 혼수로 뭐 사달라고 하는것도 싫고요

  • 28. ...
    '17.8.18 2:58 PM (223.62.xxx.158)

    나도 아들엄마~
    그런 생각1도 없음.
    그녀가 미친것.

  • 29. 제 친구는
    '17.8.18 2:58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 집 사주는 일은 없을거고
    용돈 100씩 받을거라고 모임에서 호언장담ㅋㅋ
    겨우 마흔인데 그래서 깜놀했음

  • 30. 지인
    '17.8.18 2:58 PM (223.62.xxx.131)

    아들 집 사주는 일은 없을거고
    용돈 100씩 받을거라고 호언장담ㅋㅋ
    겨우 마흔인데 그래서 깜놀했음

  • 31. 원글
    '17.8.18 2:59 PM (58.239.xxx.147)

    친구 없게따.
    뭐 저런 성격 다 있냐

  • 32. ㅋㅋ
    '17.8.18 3:05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 앞에서 농담했단 귀싸대기 맞게따.

  • 33.
    '17.8.18 3:14 PM (14.47.xxx.162)

    저희 직원중 딸 가진 남직원 맨날 자기는 딸들 시집 안보내고
    데리고 살거라고 노래를 불러요.
    이게 더 무섭지 않아요?

  • 34. ㅎㅎㅎ
    '17.8.18 3:41 PM (59.24.xxx.5)

    저는 아들 하나 있으니 집사주고 차 도 사줄랍니다.
    아들보다 딸이 좋다는 소리도 딸들에게 부담이죠.
    그 한 마디에 너무 크게 생각 하시는 듯 .

  • 35.
    '17.8.18 3:42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여자 연예인 엄마는??

  • 36. mmmmm
    '17.8.18 3: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거
    어차피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까
    뭐 어떻게 느끼든 난 모르겠고
    아들 보고싶을때마다 오라고 해야지..

  • 37. 아울렛
    '17.8.18 4:39 PM (59.15.xxx.120)

    지인딸이 변호사인데 그아버지가 교사엿어요 결혼한 딸인데도 친정 아버지가 정년 퇴직
    기념으로 차뽑아 줫어요 제네시스 아버지 그동안 우리 키워주시고 공부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차고르시라고 아버지가 정햇데요 제네시스로사달라고

  • 38. 뻔한 글에
    '17.8.18 6:58 PM (124.53.xxx.131)

    정성들 뻣치셨네요.
    우리 이런글엔 앞으로 댓글주지 말자고요.

  • 39. 아니
    '17.8.19 7:00 AM (69.137.xxx.102)

    젊은사람들 돈 쓸데 많은데. 갖고싶은 사면되지,왜자식들한테 요구를...며느리볼 나이에 뭐가 필요한가요?
    저도 아들 둘.... 아내한테 잘해야 가정이평안하고, 둘이사이좋게 살지요....

  • 40. 딸어미들은
    '17.8.19 7:08 AM (219.255.xxx.30)

    딸엄맘들 다 원글처럼 사나봐요? 지나는 사람들 빼꼼히 들여다보고 엿들으면서
    어떻게든 욕질 한 마디 안하면 살 수 없는 시기 질투에..
    시모나 남편한테 아들 못낳았다고 갈굼 당한 화풀이 왜 지나가는 죄없는 행인한테 푸시나..

    웃겨요

  • 41. ...
    '17.8.19 9:11 AM (183.98.xxx.95)

    그런 말 하는 아들엄마는 농담이라고 하던데
    그냥 하는 말..그렇게 해야할까 싶어요
    말이 씨가 된다고 아이 뇌리에 약속한걸로 기억할수도 있는데
    아무 말 대잔치..이게 생각나네요
    키워줬으니 그 댓가를 받고 싶다는생각이 깔린 발언 아닌가요
    아니라면 할수 없지만..

  • 42. 딸딸이
    '17.8.19 9:34 AM (109.167.xxx.43)

    딸하나밖에없는 울시누이는 조실부모한 똑똑한놈 데려다가 데릴상더해서 평생 부려먹으면서 같이 살거라고 만날때마다 노래부르는데 그건 어찌보십니까? 지금 그애 고딩학생이에요. 요즘은 딸가진부모가 더하더만.

  • 43. 딸딸이
    '17.8.19 9:35 AM (109.167.xxx.43)

    데릴사위요

  • 44. 가끔
    '17.8.19 10:13 AM (39.120.xxx.98)

    이런 글 올리는 아줌마..
    갈데도 없을것같고 주변친구도 없을것
    같고 보는것마다 못마땅하고 시샘많고
    매사에 잔뜩 꼬여있는 사람일것같은데

  • 45. .....
    '17.8.19 10:17 AM (14.46.xxx.5)

    근데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보통 딸엄마들은 딸시집 보내고도 하던일 놓지 않거나 계속 일하려고 하는데
    아들엄마들은 아들 결혼시키면 며느리까지 봤는데 내가 왜 일을 해야해? 이런 사람 솔직히 많잖아요
    아들을 결혼시키면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대접받으려고 하고..이런거 주변에 많이 있지 않나요?
    나 이제 사위봤으니 사위에게 대접받고 살아야겠다는 장모 사람은 실제로 한명도 본적 없지만요..
    요즘은 딸가진 부모가 더하다는 말은 그냥 반격하기 위한 궁색한 얘기일뿐 현실에는 잘 없어요,..
    보통은 아들엄마들이 대놓고 대접받으려고 하니..시짜 시월드 이런말도 나오는거구..
    전 아들엄마들이 받으려고만 한다는 경향이 있다는 원글말이 아주 틀린건 아닌거 같은데요..

  • 46. ...
    '17.8.19 11:46 AM (1.237.xxx.189)

    난 딸이 좋다 엄마는 딸이 있어야한다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늙으면 나 볼봐주는 보험용으로 보는 속셈이 있는거 같아서
    차라리 요즘은 부자아니고선 아들 원하는 사람들이 순수해보일정도

  • 47. 14.46.xxx.5
    '17.8.19 11:48 AM (1.237.xxx.189)

    그건 지금 우리 엄마세대들 얘기구요
    우리부터는 그런 생각하는 여자들 없시유

  • 48. ..
    '17.8.19 11:56 AM (125.186.xxx.164) - 삭제된댓글

    딸만있어 시부모로 부터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이 아들가진 엄마들을 다 적으로 간주하고 저런식으로 매도하더이다. 나도 딸부심 강하고 님같은 사돈한테는 귀한 아들 장가 보내기 싫어요. 장모가 자식 부부관계에 더 설쳐댈게 불 보듯 뻔하니까요.

  • 49. 머래
    '17.8.19 12:35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머라나요~~
    아들가진 애엄마앞에두고 아들다소용없다 이쁜거보면 사서 여자친구갖다준다는 희안한인간들이 희안한아들엄마보다
    더많아요~~~ ㅉㅉ

  • 50.
    '17.8.19 12:4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너 아들 없지?ㅋㅋㅋ

  • 51. 뭘심각하게
    '17.8.19 1:24 PM (222.107.xxx.154)

    저도 아들있어요 그비슷하게 농담처럼 하긴하는데 잘커서 경제적 독립하더라도 고생한 엄마생각해달라는 의미예요 딸한테도 할꺼예요--;; 그냥 하는 말...저 살기도 바쁜거 우리도 알아요

  • 52. 아들과 꽁냥ㅎ
    '17.8.19 1:45 PM (14.41.xxx.158)

    원글자 아들 없는거죠ㅎ 백화점 돌며 아예 백화점 사줘 소리 들었음 어쩌려구?ㅎ 그럼 아들이 엄마가 벌어 사슈 한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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