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추천받고 먹튀한 사람때문에
해서 답글 달아줬더니,
글 지우고 튄 사람... 은근 열 받네요.
이런 경험 쌓이면 누가 그런 글에 답글 달까요?
Do ut Des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
give and take의 라틴어 표현인데,
이 내용 읽다가 생각나서 글 남겨요. ㅠㅠ
1. ㅇㅇ
'17.8.18 1:46 PM (223.39.xxx.2)시간 지나면 지울 수도 있지..
뭐 사례라도 바라셨어요?2. ㅁㅁㅁㅁ
'17.8.18 1:48 PM (115.136.xxx.12)프라이버시도 아니고 그걸 왜 지운대요
댓글은 공동의 재산이나 마찬가진데.3. ..
'17.8.18 1:49 PM (1.253.xxx.9)댓글이 달린 이상 자기 혼자만의 글이 아닌데(더군다나 자기를 특정지을 수도 없는 글이라면 더)
기껏 시간 내서 열심히 댓글 달아 준 사람 짜증나죠4. 진짜 나쁘다
'17.8.18 1:49 PM (117.111.xxx.247)그거 댓글 단 사람들이 원글이 혼자 읽으라고 댓글 달았겠어요?
좋으니 함께 공유하자고 달았을텐데 그걸 쓱 지우다니요...
근데 뭐 그런 사람이 좋은 책 읽은들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긴 하네요.5. 그린 티
'17.8.18 1:50 PM (39.115.xxx.14)원글님은 추천책 목록도 관심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바라셨던거죠.6. 알고는 싶고
'17.8.18 1:50 PM (223.33.xxx.159)흔적 남기기는 싫고..
거지근성이죠7. 먹튀
'17.8.18 1:52 PM (220.83.xxx.188)82에 먹튀 정말 많아요.
특히 영어 뭐 묻는 질문은 95% 이상이 먹튀.8. ㅇㅇ
'17.8.18 2:00 PM (39.7.xxx.234)명견만리 얘기한 사람 말고
그 사람 다음에 또 어떤 사람은 자기는 추천 한 권 안 하고
책 좀 추천해달라고 하더니 리플 몇개 달린거 봤는데 좀 있다 찾아보니 삭제했더라구요.9. 네
'17.8.18 2:03 PM (175.223.xxx.97)원글만 지울수 있고 댓글은 지울수 없도록 시스템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 정말 정성스럽고 길게 달았는데 다른분들 댓글도 좋아서 검색해서 읽어보려 했더니 지웠더군요
남의 시간 도둑질이라고 생각합니다10. 못돼쳐먹은거
'17.8.18 2:03 PM (211.213.xxx.78)죠
예전에 허리안좋다해서 묻길래 저도 82도움받은게 많아서 필라테스랑 교정운동등 세세하게 댓글달았는데
지만 홀랑정보 처알겠다고 글삭제하고 -_-..
못돼쳐먹은 심보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실듯11. 댓글 도둑놈
'17.8.18 2:10 PM (125.184.xxx.67)들 많습니다. 낼름 하고 날라요.
그러니 정보성 댓글은 점점 박해지죠.12. ㅇㅇ
'17.8.18 2:24 PM (110.70.xxx.174)요즘 추천해달래서 댓글추천 많이받고 글삭제가 많아
지나봐요. 즐찾해놨다 다시보려면 삭제된 게시글이라고 많이 뜨긴합니다.13. 라틴어수업 책 읽으셨군요 ㅎㅎ
'17.8.18 2:38 PM (61.78.xxx.17) - 삭제된댓글저도 재밌게 읽은 책이라 기억에 남아서요
14. ‥
'17.8.18 2:46 PM (223.62.xxx.57)앞으로 댓글 달지말고 새로글적어서 정보를 말해주는게 나을거같아요
15. ㅔㅔ
'17.8.18 3:47 PM (175.223.xxx.122)댓글 달아놓고 지우시는 분도 계시던데
무슨 대단한 노하우라고 그러실까요16. 나옹
'17.8.19 8:37 A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댓글 지우는거야 자기가 쓴 거 지우는거니 자유지만. 원글을 통째로 지우는 건 댓글 도둑이죠. 내용이 노출되는게 불안하면 애초에 글을 쓰질 말던가 그냥 원글만 .으로 바꾸던가. 이런걸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고 나참.. 돠게 이기적이네요.
17. 나옹
'17.8.19 8:39 AM (39.117.xxx.187)댓글 지우는거야 자기가 쓴 거 지우는거니 자유지만. 원글을 통째로 지우는 건 댓글 도둑이죠. 내용이 노출되는게 불안하면 애초에 글을 쓰질 말던가 그냥 원글만 .으로 바꾸던가. 이런걸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고 나참.. 되게 이기적이네요.
그리고 남이 정성들여 쓴 댓글들을 뭐 무슨 대단한 노하우라고 그러냐구요? 와 이런 사람도 있군요. 뭐 대단한 노하우라고 이런데 와서 글을 보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남의 글을 막 그렇게 폄하하고 얼마나 대단한 글 쓰시는 분인지 아주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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