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었다가 떡 할려구 봉지를 열어보니...
정말 여러마리의 날라다니는 나방이 온 거실로
뛰쳐나오더라구요....금요일이라 주말 지나구 한살림 갔더니,
교환 안해준데요....제가 보관을 잘못해서래요...
냉장고에 보관 하던가 오픈해서 항이리등에 둬야 한다구요...
근데,,신선하게 먹을려구 소포장씩 사는거구,,보통 쌀은 떨어지기전 열흘전 사놓지 않나요??
제생각엔 도정 건조를 잘못해서 그렇지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한살림직원 말로는 제 쌀을 하룻동안 냉장보관 했더니,,그 날라다니는 나방이 다 없어졌다구
그냥 도루 갖다 먹으래요...그럼 그 유충은 다 어떡하나요??
제가 그냥 버리라 했더니 절 이상한 사람 취급 하내요...
안그래도 그 쌀 떡 만들려구 샀다가 나방이 넘 많이 나와서 ..그냥 떡 만들까 싶어
일부 쌀을 물로 여러번 씻었었는데 그때마다 쌀 껍질 물 위로 엄청 떳거든요....물 위 가득...
그럼 그 열흘 사이 없던 나방이 저절로 생기구 그 나방이 쌀을 다 먹구 쌀 껍질만 남겨놨을까요??
제 생각엔 원래 쌀에 있던 유충이 그기간동안 쌀을 다 먹구 나방이 된거 같은데..
그럼 낼장고에 보관하면 그 유충을 부화만 못하게 하구 그냥 먹는다는건가요..
..한살림은 본사란 개념이 없대요....본사는 행정적인 업무만 보구..아마 각 대리점 사입체제인가봐요..
어쩐지 비싼곳에 문을 열더라니...
저 왜 이리 화가 나는지...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김치냉장고가 없는죄??
소ㄹ찍히 한살림에 공급되는 제품들...믿을수 있는지 없는지,,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냥 믿고 사는거지...올가나 다른 대형 유기농 판매업소등은 책임지고 제품 관리하는(보증)
부서가 있지만,,한살림은 아닌거 같아요...이번 쌀 문제도 하는 말이 없어서 못파는
현미를 이런식으로 가져왔다구 뭐라 하구,,,기껏 알아본다는게 쌀 도정하는곳에 전화 한통화
하는게 고작이네요..저번에 씨리얼서 플라스틱이 나와도 그냥 그려러니 하구 넘어갔는데...
대형마트 이용 안하려 해두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