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 한 개도 없는 분들 계세요?

질문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17-08-17 22:11:56
이가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실 거 같은데..
건강은 어떠신가요?
IP : 39.7.xxx.2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8.17 10:13 PM (175.209.xxx.57)

    아버지 닮아 아직 충치 없어요. (저 40후반)
    시력도 아직 1.2 구요. (대신 노안 빨리 옴)
    건강하냐구요?
    시력과 치아 빼곤 성한 곳이 없어요.
    맨날 시름시름. ㅠㅠㅠ

  • 2. ㅇㅇ
    '17.8.17 10:14 PM (223.33.xxx.227)

    충치만 하나도 없으나, 몸은 비실비실
    이건 양치습관이 좋아서 생긴 결과물일 뿐.

  • 3. ...
    '17.8.17 10:15 PM (219.251.xxx.199)

    50인데요. 충치는 하나도 없어요. 대신 잇몸이 너무 안좋아요.
    건강은 세상에 이런 저질체력도 없어요.
    운동도 틈틈히 하고 엄청 챙겨먹는데도 그래요.
    저도 매일 시름시름이에요. ㅠ.ㅠ

  • 4. ㅋㅋㅋㅋㅋㅋ
    '17.8.17 10:17 PM (61.102.xxx.227)

    저도 윗분과 비슷하네요.
    충치 없구요.
    시력 좋지만 노안 빨리 왔어요.
    건강이요?
    82 게시판에서 "어디가 아픈데 괜찮을까요?" 걱정하는 글을 보면 왜 저렇게 걱정이지 이상할 정도라니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매일, 늘, 항상, 여기저기 다 아프거든요. ㅠㅠ

  • 5. ㅠㅠ
    '17.8.17 10:22 PM (99.192.xxx.84) - 삭제된댓글

    40대인 저도 아직까지 충치 한번도 있어본 적 없어요. 그런데 진짜 그게 다예요.
    저질 체력에 대상포진이 작은 크기로 걸리긴 했었지만 3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3번 걸렸었어요.
    작년에 결국 백신 맞았어요.

  • 6.
    '17.8.17 10:25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40후반
    충치? 그게뭔지?
    잇몸이 너무부실해서^^;
    온몸이 골골^^;

  • 7.
    '17.8.17 10:25 PM (178.197.xxx.80)

    치아는 유전이더라구요. 전40후반 충치 하나 없고 울남편 잘 관리해도 부실....13살 울아들 딱히 잘 않 닦아도 멀쩡 아들친구들 충치 여럿.
    몸은 작년부터 자꾸 아파서 운동 정말 열심히 하는중이고 운동이후 확실히 덜 피곤 하고 몸이 단단해졌어요. 사십중반이후 운동 않 하면 절대 않되는것 같아요

  • 8. 보리보리11
    '17.8.17 10:37 PM (211.228.xxx.146)

    충치는 없는데 잇몸은 개판입니다

  • 9. 유전
    '17.8.17 10:58 PM (61.98.xxx.144)

    타고난 건치에요
    사실 이닦기도 게을리하는데... 암튼 나이 53세에 충치 없으니 대단하긴 하죠 ㅎ

  • 10. 끝판왕
    '17.8.17 11:00 PM (1.250.xxx.234)

    저 55인데 충치없구요
    생리도 진행중이에요.
    크게 아픈곳은 없으나
    저질체력으로 힘써야 하는일
    하나도 못해요.
    울딸도 스켈링하러 갔는데
    이런이는 썪는이가 아니라대요.

  • 11. 심플라이프
    '17.8.17 11:01 PM (112.161.xxx.190)

    저는 충치라는 건 유치에서 영구치 갈때 있어봤구요. 잇몸도 좋습니다. 머리숱도 많고 손톱도 빨리 자라요. 그런데 다른 건 다~부실합니다. ㅜㅜ

  • 12. 끝판왕
    '17.8.17 11:01 PM (1.250.xxx.234)

    제가 이목구비 성능은 끝내줘요.
    몬생겨서 그렇지..

  • 13. 48세
    '17.8.17 11:03 PM (220.70.xxx.204)

    지금까지 치과 치료로 가본적 없어요
    당근 충치 없구 잇몸도 튼튼요~
    스켈링 하느라 치과 가봤고 울 딸,, 누굴 닮았는지
    울 딸 초등때 첨 치과란 곳을 가봤네요
    아직은 몸도 튼튼하고 아픈곳 없는데 시력은 점점
    떨어지네요 ... 스맛폰 때문이라 말하고 싶어요 ㅎ

  • 14. ...
    '17.8.17 11:03 PM (95.149.xxx.13) - 삭제된댓글

    잇몸 안좋은 분들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으시고, 칫실 치간 칫솔 매일 사용해보세요. 처음에 칫실, 치간 칫솔 사용하면 피가 줄줄 나는데, 피 나도 과감하게 치간을 깨끗히 청소해줘야 해요. 그렇게 매일 2주일 정도 관리해주면, 피 전혀 안나고 잇몸도 건강해져요. 저도 그랬었지만, 충치가 없으면 치과에 갈 일이 별로 없쟎아요. 자연스럽게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잘 받게 되고.. 그러다보니, 나이가 들 수록 잇몸 건강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지내다가, 한 2년 전부터 6개월에 한번씩 치과 가서 기본적인 관리 받으니 이 닦을때마다 늘 비치던 피가 보이지 않네요. 이야기 들어보니, 나이 들면 충치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잇몸 문제래요. 잇몸이 약하면 나이들어서 치아를 받쳐주지도 못하고, 나중에 치아에 문제가 생겨서 임플란트 필요할때 임플란트 시술도 못한다네요. 치아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잇몸 건강이래요~

  • 15. 저도
    '17.8.17 11:04 PM (203.116.xxx.2)

    40 후반인데 충치 없어요
    유전이래요. 관리 안해도 안 썩더군요.
    다른곳은 완전 부실합니다. 저질 체력

  • 16. . .
    '17.8.17 11:06 PM (223.33.xxx.218)

    충치는 없는데 입냄새 나고 어금니 쪽 잇몸 가끔 욱씬거리고 이가 누래요ㅠ
    쉬는 날엔 이 하루에 한 번 닦아요.
    근데 치과 가면 관리 잘 하셨네요.
    이러대요.

  • 17. ,,,
    '17.8.17 11:24 PM (121.167.xxx.212)

    양치 열심히 하면 잇몸 약해도 그럭 저럭 유지 돼요.
    양치 열심히 하는게 돈 버는거예요.

  • 18. 유전적
    '17.8.17 11:29 PM (73.193.xxx.3)

    요인의 힘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이 이 인 것 같아요.
    도대체 관리라곤 전혀 안하는 남편은 충치 하나도 없거든요.
    건강은 특히 좋은 것은 모르겠어요.

  • 19.
    '17.8.17 11:43 PM (211.114.xxx.59)

    충치없는분들 부럽네용

  • 20. 54
    '17.8.17 11:53 PM (218.155.xxx.45)

    저도 충치 없고 스켈링 한 번도 안했는데
    스켈링 할만큼의 치석도 없답니다.

    치실 사용 30년,
    5남매중 아버지 닮은 셋은 충치 없네요.
    57세 오빠도 충치 하나도 없구요.

    그런데
    몸 뼈는 굵고 튼튼한데
    척추가 그리 튼튼치 않아요.
    허리가 잘 아파요.

  • 21. **
    '17.8.18 12:04 AM (125.252.xxx.42)

    친정엄마 닮아 충치 없지만 잇몸은 좋은편이 아니라
    양치 신경쓰며 관리합니다.
    대학생인 애들도 스케링하러 치과가면
    충치 없다는데 저나 애들이나 이가 누런편이에요ㅠ

  • 22. 저요
    '17.8.18 12:13 AM (124.50.xxx.151)

    39인데 충치한개도 없어요. 엄마닮아 집안내력이구요.
    올해 65세 엄마, 저희 삼남매 다 충치없어요. 어렸을때 동생은 송파구 건치상 1등도 받았어요ㅋ
    아빠는 이때문에 젊으셨때부터 고생하고 거의 틀니수준인데 신기할정도로 치아는 다 외탁해서 너무 감사하게생각하고삽니다.

  • 23. ㅎㅎㅎㅎ
    '17.8.18 1:55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저희부모님 저,오빠 다 충치 없어요
    치과에서는 스케일링만 가끔합니다
    어릴때 양치질 잘안하고 그랬는데도 충치 안생기더라구요 .
    그런데 ..저희아버지 풍치로 ㅠㅠ
    아랫위어금니 다 뽑으셨어요 ....잇몸약해서 임플란트도 안돼요

  • 24. 아이고
    '17.8.18 4:04 AM (95.90.xxx.72)

    충치보다 더 무서운 게 풍치예요. 잇몸이 약해져서 잇몸과 이 사이로 음식물과 균이 쌓이고 결국 치아를 녹이고, 치아 지탱하는 뼈를 녹이는 상황. 별로 아프지도 않은 생니를 통쨰로 빼야 해요. 아흑.

  • 25. 충치균과 잇몸균
    '17.8.18 9:35 AM (223.62.xxx.58)

    충치균과 잇몸균이 서로 상충? 되는 관계라했어요
    충치균이 있으면 잇몸균이 못살고
    충치균이 없으면 잇몸균이 잘살고

    충치많은 저는 그 위로로 삽니다^^
    얼마전 치과 갔더니 의사샘이 너무너무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인사돌먹냐 영양제 뭐 먹냐
    제 엑스레이 사진에서 한참을 눈을 못떼시더라는^^

    실은 영양제도 잇몸약도 거의 안먹고
    충치만 어릴때부터 키워온게 돈잡아먹는 하마
    수준인데 말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62 대통령실 "코스피 급락, 세제 개편 보도 후 이뤄졌다고.. 1 ... 21:30:23 33
1742261 원형탈모가 있는데 미용실 원장이 머리 하다 보고는 탈모 21:29:46 51
1742260 저질 빤스내란정당, 1 ........ 21:28:31 47
1742259 낮에 이 글 올렸는데요 역시 민주당 1 …. 21:28:16 85
1742258 미세먼지 많이 안좋은 줄 모르고 빨래 널었는데ㅠ 코롱이 21:25:45 102
1742257 젖먹이 어미고양이 사료그릇이 다 치워져있네요ㅠ 2 suay 21:25:35 99
1742256 양동근, 손현보 목사 행사 참석…온라인 반응 엇갈려 4 123 21:21:52 446
1742255 60대가 고등학교 입학한 사건 3 00 21:13:52 579
1742254 썩열이 엄마가 면회 한 번 안 가는 것을 보면 5 천륜 21:11:52 869
1742253 케데헌의 나라에서 빤스대통령이라니ㅠ 5 윤쪽이 21:07:45 531
1742252 그릇하나만 찿아주세요 1 그릇 21:07:38 227
1742251 시어머니는 싫다는 말씀을 못하셔요 10 우리 21:03:51 783
1742250 고3이면 이대 안 높은거 알아요 7 21:03:15 715
1742249 늘보리로 밥 지을 때 물 양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59:45 106
1742248 윤 지지자들은 오늘 행태를 보고 뭐라 하나요? 4 20:58:02 551
1742247 사각시계 다이얼 사이즈 좀 봐주세요 4 시계 20:47:38 138
1742246 담에는 생중계 해라 2 20:47:12 380
1742245 윤석열, 팬티만 입고 조사 거부, 전 세계에 뉴스 타전 9 o o 20:43:42 2,017
1742244 민주당에 바란다 10 당원 20:43:32 492
1742243 역사는 오늘을 2 ㅇㅇㅇ 20:42:54 401
1742242 무슨 선크림이든지 눈이 심하게 따갑네요 5 ㅇㅇ 20:42:41 513
1742241 by-lying-in-underwear 2 속옷 드러누.. 20:42:16 402
1742240 올여름이 유독 더운건가요..? 10 흠흠 20:40:14 1,176
1742239 고무호스로 때린 애비나 자식이나 다를바 없는거 같음 20:40:00 395
1742238 특검 "尹, 수의 안 입고 거부…다음엔 물리력 써서 체.. 10 ㅅㅅ 20:34:3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