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들새겨들으삼ㅡ죽는날까지밥만차리다죽는하류인생?
주부의일이에요
아침에 졸음이가시지도 않은상태에서
눈꼽도못떼고 밥차려야하고
내몸이아파도 밥만차려야하고
사먹는것두 하루이틀이지
도우미쓰는사람 예외고요
거기다 어지른거치우며 밥차려야해요
미혼들 리얼팩트만 알려주는것이니 잘새겨들으세여
저게 끝나는무렵은 내몸늙고 관속에나 들어갈때에요
결혼,출산 의 실제적인모습은 하나도 안알려주고
뭔맨날 ..감상,환상에만 빠져서 개소리오지랍들인지..
등떠밀어하던 안하던
신중의 신중..! 저 라이프스타일이 나에게 맞나부터
잘 계산하고 하세요
아참 왜 여자들이결혼만하고 애만낳음 그렇게
못생겨지는지를 알것같아요
허구헌날 나를 돌볼시간도 꾸밀시간도없고 이러고사니
멀쩡하게 생긴여자들이 결혼만했다하면 못생김이되어가는
거에요
나이많은분들 헛소리댓글 절대 읽지도마세요
진짜 빨리 나이많은 윗세대들 교체되어서
더이상 여자들이 골빠지는 결혼제도는
없어져야해요
솔직히 밥만차려대고 집에서 식모생활 이나 다를것없는
이생활속에서
무슨 자아계발,자기계발 ..자기발전을 하나요?
일까지다니면 백배.천배 삶의고통이 가중되죠
제발 신중들하세요
혼자살기 진짜 딱좋은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이좋은세상에서
결혼해봐야 전적으로 여자손해에요 ..
1. 그냥
'17.8.17 8:43 PM (61.102.xxx.227)삶이라는 게 그런 겁니다.
해주는 밥 먹으며 직장 다닌다고 뭐 얼마나 행복이 넘쳐나는줄 아세요?
그저 태어나지 않는게 최고의 행복입니다.2. ㅇㅇ
'17.8.17 8:43 PM (121.171.xxx.193)나가서 일하고 밥하는 도우미 쓰세요
다들 일하고 살면서 시간 내서 자기계발 하고 살아요 . 살림이 적성에 안맞는 사람 많아요
살림 하지 말고 일하세요3. ㅇㅇ
'17.8.17 8:44 PM (122.36.xxx.122)서민남자와 결혼하면 사는 삶이죠....
그래서 여우짓 하는 여자들이 없어지지 않아요
지난번에 결혼로또 맞은 아줌마 글에 댓글들 보니 여기 회원분들 솔직한 속내가 드러나더라구요
결혼로또 아줌마도 하는말이 전세계 대부분 부를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거기 편승해서 가는 삶도 좋다는게 요지였어요
시간도 자유롭게 쓰고 일은 도우미 시키고
본인은 독서삼매경에 빠진거같은데
여하튼 그러니까 남자꼬시는것도 능력이라고
최태원이 첩년에게 놀아나잖아요......4. 위에
'17.8.17 8:45 PM (175.223.xxx.122)ㅇㅇ 님같은 노인댓글 또 등장!
도우미써가며 무슨굳이 일을하러가나요?
도우미쓰면 내손하나 까딱안하게 될줄아세요?5. ㅇㅇ
'17.8.17 8:4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경단 아줌마들 나가서 돈버는거 대부분 2백이하죠
어떤 아줌마 돈벌기 싫어서 결혼했더니
남편 실직하고 본인이 나가서 150만원 벌어서 네식구 생활한다고 글올라왔지요
그분 솔직하고 덤덤하게 댓글 달아서 놀랬던 기억.
서울산데요
집은 시댁에서 5억짜린가 해줬고6. ㅋㅋㅋ
'17.8.17 8:4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최태원 첩년이
일반인 남편 걷어차버리고 최씨 세컨드로 취업해서 본처 내쫒으려고 기를 쓰잖아요 ㅎㅎㅎㅎ
일반인 남편도 결코 나쁘지 않은대도 사람욕심이 그렇더라구요. 돈많은 남자 만나서 펑펑쓰려면 결단내려야하죠
정마트 두번째 부인도 정씨땜에 이혼먼저 하고 달라붙었다는 말도 있지 않았나요 ??7. ㅡㅡ
'17.8.17 8:48 PM (1.238.xxx.253)그럼 그만두시면 되는 거 아님???
직장 댕기는 사람도 하루에도 열 두번 씩 울화 치밀고
자괴감에 널을 뛰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한테 넌 취직하지마라 일하지마라 안그래요.
제발 주부님들아~ 댁들만 세상 살기 고단한거 아니거든?
해주는 밥 먹고 산다고 그러죠?
그럼 님들은 벌어다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 거에요.
그 놈의 밥타령은.. 혼자 살면 안 먹어요?
혼자면 일 안할 수는 있어도 혼자라도 먹어야는게 밥이유.
진짜 적당히 좀 하지,
안 읽을 건 같으니 갑자기 제목 바꿔서 미혼은 왜 걸고 넘어져.
그렇게 싫음 그만둬요. 그건 싫죠?8. 안 그래도
'17.8.17 8:49 PM (59.6.xxx.151)결혼 제도 자체가 없어지는 과정이라니까요
외국 영화에서 연인 사이에 청혼하면 여자들 우는 거
반지가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닙니다ㅎㅎㅎ9. 주부
'17.8.17 8:50 PM (203.170.xxx.176)딱 제 생활이네요 ㅋㅋ 뭐 하루종일 밥만 차리진않고 가족 여행도 가기도 하고 영화 나들이도 하고
취미생활도 해여
뭐 남편은 안힘든가요 새벽까지 작업하구...돈벌어요
가족들 부양하니라..아들놈 사교육비내랴 힘들어여
그래서 남편 좋아하는 고등어조림도 자주 해주고 잘먹는 거 보면 뿌듯해요 그게 왜 불행하지요?10. 그니까
'17.8.17 8:54 PM (175.223.xxx.122)좋은사람들이나 실컷좀 하고 사세요
미혼들한테 오지랍좀 그만떨고 !
난 남들 밥차릴때 내얼굴하나라도 더 가꾸고싶은
사람이고
내삶을 위해 살고싶은사람이니까요
실제적인걸 안알려주고 무슨 세상행복한일처럼
말해놓고선
뒤에가선 지들도 힘드네마네 사네안사네 해놓고선 !11. ,,,
'17.8.17 8:54 PM (220.78.xxx.36)솔직히 전업주부면 괜찮은듯 한데요
문제는 직장도 다니면서 저짓 한다면 짜증나요12. ㅁㅁ
'17.8.17 8:5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래서 본인은 결혼을 했단건지
안했단건지13. ....
'17.8.17 8:55 PM (211.246.xxx.53)결혼안했음 완전 하류로 살 스펙인데 신분상승해서 사모님된 여자도 많던데
14. ....
'17.8.17 8:57 PM (59.15.xxx.61)혼자 살면서 밥하기도 싫어
결혼해서도 밥하기.싫어
사먹는.것도 하루 이틀?
그냥 밥숟가락 놓으세요...15. ㅡㅡ
'17.8.17 8:57 PM (1.238.xxx.253)이보슈,
댁이 미혼이라면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주부들을 싸잡아서 하류 인생 만든거고,
댁이 주부라면, 그렇게 싫음 지 발로 걸어 나오면 되지 왜 나 의 인생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웃긴거고.16. 동감
'17.8.17 8:59 PM (211.246.xxx.11)이원글이가 팩트폭행해준거에요
다들 아니라고 하는 아줌마들아 ~~! 왜그리 앉았다하면
시댁욕, 남편욕,자식고민인가요?
정말 회사에서 아줌마들 하곤 상종하고싶지가않음
그것만봐도 ..결혼자체가 지뢰지..~~~ ㅋㅋㅋ17. . .
'17.8.17 8:59 PM (223.33.xxx.201) - 삭제된댓글솔직히 전업주부면 괜찮은듯 한데요
문제는 직장도 다니면서 저짓 한다면 짜증나요 22
적어도 전 뭐 다 힘들지만 남의 돈 버는 게 육아, 살림 보다 훨씬 힘들던데요.
약간 딴 얘기지만 육아는 부부 공동의 일이 맞지만 전업주부가 독박육아라 하는 거 듣기 싫음.
뭘 그렇게 손해 본다고 핏줄 세우는지.18. ..
'17.8.17 9:00 PM (175.197.xxx.22)밥만차림 다행이게요. 새벽내내 애한테 시달려 잠도 쪽잠자야한다는거죠~~~ 애깨워 씻겨 옷입혀 아침먹여 어린이집까지 보내야합니다~~맞벌이하시는분들은 살인적이 스케쥴이 계속됩니다 둘째. 세째도 계속 쭉~~~ 애들 다커도 공부시켜가믄서 밥 차려야해요~~~
19. 34535
'17.8.17 9:02 PM (122.36.xxx.122)여의사들은 손해보는 삶을 사는건가?
여의사라도 전세아파트 살면서 애 아침에 유치원 등교시키고
출근하던데
그 인생들은 지지리도 궁상맞은 인생인가20. 한심
'17.8.17 9:02 PM (175.158.xxx.92)결혼한다고 다 댁처럼 미련하고 답답하고 한심하게 사는게 아니라오.
돈도 여유있고, 해외여행도 가족끼리 자주가고, 남편이 집안일 잘 도와주고 그런 여자도 많아요.
싱글일때 텅빈 집에 들어가 우울하게 혼자지내는 시간을 몇년 보내다가
사랑하는 남자 만나 아이 둘 낳고 전업하고싶어 직장그만두고 20년째 행복하게 잘사는 아줌마네요.21. ..
'17.8.17 9:03 PM (175.197.xxx.22)게다가 저런 살인적인스케줄이 끝났는데 남편이 밤에 손대면 살인충동까지 일어납니다 이게 팩트예요~~~ 여유로운환경아님 결혼해서 애낳지마요~~~ 배살은 다 텃는데 경제적인이유로 마사지도 못받고 애맡길곳없이 독박육아에 운동도못했더니 출산후 몸이 틀어지고 배는 다터서 못봐주겠고 그러네요ㅜㅜ
22. 정말 후회합니다.
'17.8.17 9:04 PM (1.246.xxx.122)해가 바뀌면 일년 계획이 시댁의 계획으로 짜지는 거죠,
생신,제사,휴가,명절,등등일년 내내 함께 해야 하는 일들,생각하면 아득합니다.
남편이란 인물은 그보다 더했던것으로 생각되고 이름만 아내인 일꾼이었지만 평생 아무것도 한게없다는 핀잔만 하네요 이젠.23. ㅇㅇ
'17.8.17 9:04 PM (220.74.xxx.203)아니 미혼이라도 지 입에 들어갈 밥은 해먹어야 될 거 아닌가요 도우미 쓰지 않는 이상 ㅋ
나가서 돈을 벌어서 도우미를 쓰든지
전업주부면 밥 열심히 하세요 그게 님 일이에요
밥도 하기 싫고 일도 하기 싫고 뭐 아무것도 하기 싫음 죽어야죠
전업주부라도 살림 야무지게 잘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 많더구만
나가서 일도 안 하고 그렇다고 살림도 똑부러지게 못 하고 자기 밥순이라고 비하하고
왜 자기 인생을 그렇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미혼들 결혼하라 등떠미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결혼 하고 싶음 하고 말고 싶음 마는거지24. 님도 오지랖
'17.8.17 9:08 PM (39.116.xxx.164)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는데 왜 하지말라고
글케 오지랖이에요
냅둬요 자기인생 자기가 다 알아서 살아요25. ???
'17.8.17 9:08 P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아침에 눈뜨자마자 동동거리며 남편 애들 깨워서 먹이고 입히고,
생계형 맞벌이면 허둥지둥 어린이집이나 남의 손에 애 맡기고 헐레벌떡 출근하고
애들 아프기라도 하면 회사 눈치봐야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또 밥차리고 애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다시 아침..
애들 좀 자라면 공부공부공부 소리 말고는 할게 없고.
공부공부공부 하며 키웠는데도 인서울대학과 취업은 하늘에 별따기
사람에 따라 그게 행복하다 느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고.26. ㅇㅇ
'17.8.17 9:09 PM (220.74.xxx.203)지지리 능력없는 여자가 똑같이 별볼일없는 남자랑 결혼은 했는데
허영심은 많고 거기다 게으르면 이런소리가 나오는거죠.
남들 밥차릴때 얼굴에 신경쓰고 싶대 ㅋㅋㅋㅋ
아줌마 정신차려요 꾸며봐야 아줌마예요
애초 예뻤으면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서 도우미 부리고 살았겠죠?
아니 그럼 결혼해서 애 안낳고 밥 안하고 살 줄 알았나 도대체 누가 뭘 속였길래 속았다고 이 난리
누가 이 아줌마 결혼하라고 등 떠민 사람?27. ㅓㅓ
'17.8.17 9:10 PM (211.206.xxx.72)남편이 할줄아는건 라면끓이는것뿐.
밥하는건 주부의 평생숙명인것 같네요
남편뿐아니라 자식도 먹어야하니28. ...
'17.8.17 9:10 PM (14.53.xxx.62)팩폭인데, 그런데 결혼 안 하면 여자가 행복했느냐?
임자 없는 여자는 동네 누구든 넘봐도 괜찮다라는 식의 시절도 먼 옛날이 아니였고,
결혼을 안 할 선택의 자유 자체도 없이 그저 바꿀 수 없는 주어진 조건 속에서 억지로라도 행복을 찾아야 했죠.
지금은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그 사회 제도 자체가 변화하고 있죠.
더이상 결혼을 꼭 해야 할 것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맞춰서 내 마음을 조절하지 않아도 될 선택의 문이 조금은 넓어졌으니 다행입니다.29. 음
'17.8.17 9:11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지금은 맞벌이지만 외벌이일때도 밥 안 차렸어요.
그 시간에 딱히 꾸미지도 않았고요.30. ...
'17.8.17 9:12 PM (110.70.xxx.209)결혼하라고 누가 목에 칼겨눈 것도 아니고 그리 살기싫으면 때려치면 되지 무슨 60년대도 아니고 누가 그러고 살래요?
31. ㅇㅇ
'17.8.17 9:13 PM (223.33.xxx.98) - 삭제된댓글참 한심한 글
32. 참....82 보면
'17.8.17 9:14 PM (58.230.xxx.242)보쌈 당해 강제혼인 당한 아줌마들 천지네...
팩트가 궁금해요?
그냥 댁 인생이 찌질하고 님이 루저라는 거에요.
자기계발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뭐 님이 더 배우고 사회생활 했으면 확 빛났을 보석 원석이라도 되는 줄 알죠?
그냥 기계부품이에요.
주부는 이게 다 남편, 결혼 탓이라고 핑계라도 대죠. 왜? 아는게 남편밖에 없으니까.
사회는 하소연하고 탓할 대상도 없어요.
뭘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다고 징징대는건지 듣기 싫어 죽겠네.33. 민들레꽃
'17.8.17 9:14 PM (223.62.xxx.217)아니 뭐 결혼안하면 파라다이스가 펼쳐진답니까???
40넘어서 혼자 집에가서자고 돈벌어보세요. 그것도 처량맞아요. 내가족이 없다는거 ..... 늙은부모님은 내도움을 바라고 있고 나는 혼자 자고 혼자 먹고 혼자산다는게 쉬울까요?? 50넘어서 돈버는건 쉬울까요? 100세 시댄데 노후도 혼자서 다 준비하는 삶도 쉽지 않습니다.
혼자살아도 힘들게 돈벌어야히고 밥해야하고 집안일해야해요.34. ㅠㅠㅠ
'17.8.17 9:16 PM (124.50.xxx.3)요즘 글들이 왜 이래요?
하기 싫음 말지
뭘 미혼들한테 새겨들으라 말라야
지가 뭔데
오늘 하루 테레비 보면서 기분 좋았는데....35. ᆢ
'17.8.17 9:16 PM (117.123.xxx.61)내나이 42
결혼17년차
결혼전에 누가 알려줬으면 결혼안했을텐데36. 에휴
'17.8.17 9:16 PM (121.134.xxx.92)본인의 삶이 얼마나 빡빡하면 이런 글을 써는건지 측은한 마음마저 드네요.
다른 사람들은 (전업주부라도) 아프면 밥 안하고, 남편이 밥 해 주고요.
아침에 힘들면 안일어나기도 합니다.
모든 스케쥴을 시댁에 맞추며 살지 않고요.
할말은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각자의 삶을 삽니다. 만나서 즐겁게 웃으며 만나고요.
나와 다른 남편, 아이들과 살면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해야 하는지
함께 사는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 자기발전?
원글님이 말하는 자기 계발은 무엇인가요?
그냥 본인의 삶이 그러해서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모든 사람이 다 원글처럼 살지는 않아요.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갑자기 봉변당한 듯한 전업주부가 씁니다.37. 거 참
'17.8.17 9:20 PM (59.28.xxx.92)자기 몸에 맞지도 않은 결혼은 해가지고선..
38. ???
'17.8.17 9:21 PM (222.234.xxx.67)밥순이가 사실 세상 제일 편하죠. 그냥 하루 세번 밥만 차리면 되잖아요.
밥하고 빨래하는게 뭐 얼마나 대단한 자기개발 자기발전이 필요하겠어요. 맨날 똑같이 하는건데
그냥 때되면 남편 자식 밥 차려주고 남편이 밖에서 힘들게 벌어다주는 돈 받아 쓰고
밥순이가 얼마나 편하고 좋은건데 그걸 비난하니 이렇게 욕을 먹지요.39. bien
'17.8.17 9:22 PM (175.223.xxx.51)원글님 말이 맞는 부분 있어요. 지금 정신적으로 엄청 피폐해지신듯..
저는 복직할 희망으로 그래도 버텨냈는데... 평생 살림 육아 하라고 하면 이렇게 미쳐버릴 것 같았을 듯 싶어요~
힘내시고, 재취업하세요. 살림도 적성이 맞아야 해요ㅠ ㅠ40. 지금이라도
'17.8.17 9:24 PM (223.62.xxx.211)사표 내듯이 그만 두면 되지요..
왜 안 하는지요?
뭐가 두려워서
결혼이 무덤이라는 말은 남자들이 만든 말이랍니다..41. ㅇㅇ
'17.8.17 9:29 PM (58.228.xxx.208)인정하고 싶지 않지만...맞는 말씀ㅜ
42. 그래도
'17.8.17 9:34 PM (115.164.xxx.24)통계자료보니 남자의 경제력과 여자의 외모와 가사노동을 맞바꾼 형태가 결혼이더군요.
능력있는 여자들은 더욱 결혼 안하려 하겠죠.
우수한 여성의 유전자가 물려지지 않는다 생각하니 아싑긴하네요.43. ..
'17.8.17 9:35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요즘 졸혼이 뜨고 있어요
44. ㅇㅇ
'17.8.17 9:37 PM (218.238.xxx.3)혼자 살면 로또인생될 것 같쥬? ㅋㅋㅋ 사는게 힘들면 원글님은 이혼하고 혼자 사슈~
45. 왜그러고 사세요
'17.8.17 9:3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애들크니 남푠이랑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맛난거 먹으러다니고 을매나 좋은디ㅋㅋ
46. ~~
'17.8.17 9:41 PM (121.178.xxx.180)틀린말 하나 없죠 , 근데 특이한 경우 아니면 결혼 안 한 사람 보면 고개 끄덕여져요 .. 정말 이쁜 여자가 없어요 .. ㅋㅋ 제 동생이 유난히 마당발인데 이쁜 애들은 27 ~29 면 다 시집 갔어요 좋은데로 갔고 애기 낳았어도 다들 정말 여전히 이쁜데다 결혼전보다 몸무게 덜 나가는 애들도 많더군요 , 물론 전업주부가 대다수에요 , 애 하나 낳고 바로 살 빼고 애기 어린이집 일찍 보내서 점심 때 차 마시고 오전에 운동하고 다들 글케 살던데요
47. 그저
'17.8.17 9:43 PM (114.204.xxx.21)태어나지 않는게 큰 행복이란 말 동감..
48. DDD
'17.8.17 10:13 PM (121.160.xxx.150)그냥 남편이 버는 돈으로 편하게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살고 싶다고 해요.
그게 안돼는 건 니가 루저라서에요.49. 뱃살겅쥬
'17.8.17 10:13 PM (1.238.xxx.253)누가 이 아줌마 결혼하라고 등 떠민 사람?
2222222250. 아니 근데
'17.8.17 10:23 PM (61.72.xxx.162)돈버는것도 힘들어요 ㅡㅡ
그냥 서민의 삶이 힘든 것임
맞벌이는... 음...
남자떠받드는 문화의 잔재
살림 육아가 여자거라는 뿌리깊은 사고방식 때문에
여자한테 일이 더 가중되는 게 사실입니다
결혼제도 때문은 아닌듯
맞벌이 맞살림 맞육아를 해야지
결혼을 하지 말라니 ㅡㅡ
자기인생 살고싶은 사람은 결혼하지 마세요
그건 남자든여자든 마찬가지에요51. 어??
'17.8.17 10:44 PM (178.197.xxx.80)결혼 17년차 아이 하나 전업 10년차, 행복해 죽겠는건 아니지만 결혼한건 너무 잘한일 같은데....내가 사랑 하고 나를 사랑 하는 이들과 함께 사는거.....삶에 안달복달 하다가도 남편손 아들손 한손씩 잡고 잠들게 된는 날엔 뭘더 바라나 싶어지고.......
누구나 다 결혼하고 불행해 하거나 후회 하는거 아니라는거 말하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52. 님아...
'17.8.17 11:00 PM (223.62.xxx.234)결혼하기 전 처녀 때는 자기계발 열심히 하셨어요???
53. ㅇㅇ
'17.8.17 11:17 PM (117.111.xxx.209)우리 남편 요리 잘 하고 자주 하는데 ㅋㅋ
54. 케바케
'17.8.17 11:45 PM (211.58.xxx.149)뭐 힘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동지가 있어서 좋은데요.^^
맛있는 거 만들어서 같이 먹는 것도 좋구요. 성취감 느낍니당.
가족이란게 뭐 그리 쉽게 이루어질리가 있나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고.... 자기한테 맞는 길을 가면 되지요.
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마찬가지.55. ...13
'17.8.17 11:49 PM (182.225.xxx.83)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간다는거 자체가 고행인것 같아요. 안 태어나는 것도 행복일듯요333333
사사건건 시비걸고, 대접 받으려는 시월드만 없어도 대한민국의 90프로이상의 며느리들은 행복해질거 같음.56. ㅎㅎㅎㅎㅎㅎ
'17.8.18 12:29 AM (61.82.xxx.218)남이사 결혼을 하든 이혼을 하든 본인 인생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거 하며 살면되지.
하고 싶지 않다면서 억지로 하면서 살고, 이혼하고 싶다면서 이혼도 못하고 결혼하고 싶다면서 결혼도 못하고.
혼자살든 결혼해 가족들 뒤치다꺼리하며 살든 내 선택에 책임지고 살아야죠.
본인이 해야할일과 하고 싶은일을 구분 못하고 남탓이나 하며 사는 삶이 더~ 하류인생 아닌가??57. 와
'17.8.18 12:30 AM (39.7.xxx.33)사이다.나 하두 보는사람마다 시집가래서 머가좋아 가라고하나 해서 갔더니 완전 잣될꺼같아 애생기기전에 이혼..내가 머가 아쉬워서? 새벽에일나 밥차려줬더니 반찬투정왜하는거임? 나만왜차리고? 그집엄만 왜 나댐? 그럴검 왜장가보냈음? 끼고살지? 집은왜 나만치움? 내가돈도 더많이버는데...예단하나도안아까움. 난자유를얻었음!!!!
58. 하나더
'17.8.18 12:38 AM (39.7.xxx.33)결혼은 해보니 남자좋으라고 하는거더라고..근데 나보고 빨리결혼하라던사람은 다여자들였음..
1. 울할매.
30살에과부.울아빠 완전고생시킴
2.울언니
애셋낳고 헬을경험하고잏음..이제 재혼하라는소리는 안함ㅋㅋ 인조이하고 살으라함ㅋㅋㅋ
3.울숙모
약사인데 진짜 이상한 우리 작은할매만나 개고생.그래도 하라했음.지금은 일찍 이혼잘했다고 자긴 애낳아 이혼못했다고..ㅠ
뭐임?
진찌ㅡ 아이러니한 코리아임.59. 진짜 마지막
'17.8.18 12:49 AM (39.7.xxx.33)위에서 루저어쩌니 함서 하지마라 해라 이런소리한다고 머라하시는데 하지마라고 막 그래도됨.
그래도 바득바득 우기고 나는다를꺼야! 함서 가는 처자가 천지임..
그러곤 왜가지말라고했는지 이해하게됨.개안음.60. 부
'17.8.18 2:22 AM (122.43.xxx.41)독박육아 욕하는 사람ㅋ
제대로 지 자식 안키워보고
애 낳고 친정 부모, 시부모 도움 받아가며 키우니
쉽다는 소리 나오지
지 스스로 혼자키우고 먹이고 해봐
돈버는것 보다 쉽다는 말 나오는지.
꼭 제대로 안하는 인간들이남욕은 지질나게 해요61. 솔직히
'17.8.18 2:36 AM (39.7.xxx.104)진짜에요
꼭 결혼권유,강요,오지랍떠는사람들은 다들여자들 ..
그것두 자기들도 결혼생활 엉망으로 살며
물귀신작전도 아니고 온갖 간섭,참견은 다해댐62. ,.
'17.8.18 2:55 AM (223.33.xxx.92)122.43.xxx.41
이 분 왜 이러심?
나 또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아이 키우는데.
게다가 돈 벌면서.63. 레드애플
'17.8.18 3:15 AM (1.248.xxx.46) - 삭제된댓글그래도 출산.육아 안하면 살만해요
64. 남편 잘못만나면
'17.8.18 3:41 AM (175.223.xxx.23)내가 전문직이어도 괴로운게 결혼생활.
남편 괜찮으면, 내가 일을 해도, 집에 있어도 편한 생활.
고로 동반자를 잘 만나야해요.65. ...
'17.8.18 7:14 AM (203.244.xxx.22)원글이 하류인생이죠.
글쓰는 실력만 봐도 하류임이 느껴지네요.
그렇게 써서야 원 미혼들이 새겨듣겠어요.66. 팩폭
'17.8.18 7:16 AM (182.212.xxx.253)맞는말이나 강하게 쓰셨네요
솔직히 제주변 미혼 40초반 결혼 안하고 살거래요.
결혼 후 출산 육아 기타등등으로 빨리늙고 시간이 없어요.
입주도우미나 쓰면 모를까
청소 요리 집안관리 등 꽤 손가는데가 많아서
아 힘들다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이들 육아문제와는 별도로요..
결혼전 사전지식으로 이런 생활을 알았다면 결혼 안했을것 같아요..67. 그래서인생은
'17.8.18 7:36 AM (112.152.xxx.220)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
누후엔 설움만 가득68. 입주도우미
'17.8.18 7:57 AM (223.38.xxx.151)있어도 문제에요ᆞ 집은 좁은데 순전이 밥해줄목적이라면 입맛맞는 요리사 어림없구요 ᆢ 집넓으면 청소에요리까지ㅈ다요구못해요 대부분 주인여자가 요리와 시장은 봐야하는게팩트ᆞ 요리사 청소부 최소 둘은되야 부엌해방
69. 핵공감
'17.8.18 8:00 AM (1.237.xxx.175)결혼하면 노예생활하는 것 맞죠.
시어머니라는 사람들이 노예살이 벗어나려고 얼마나 며느리한테 짐지우는데요.
하류인생 살다가 유일한 아랫것이 들어오니
공관병 사단장 마누라 짓거리하거든요.
결혼도 잘해야지.
돈없고 능력없고 집안 구린 남자와 할바에는 차라리 청소일하며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70. ...
'17.8.18 8:10 AM (210.117.xxx.125)전에는 누가 해주는 밥 먹고 살았나요?
지금은 누가 해주는 밥 먹고 살고 있나요?71. ㅍ
'17.8.18 8:33 AM (218.48.xxx.220)어차피 나 먹으려면 밥해야 하고 하는 김에 남도 아니고 내가족 해먹이는것도 이리 싫어해서야. 살림이랑 밥하는거랑 적성에 안맞는데 하느라 애쓰셨네요.
저도 하루 세끼 해서 방학동안 먹이느라 힘들었지만 이보다 좋은 직장 없다며 열심히 했는데 이런 생각 갖고 있는 님글 보니 힘빠지네요. 장봐서 재료 없어지는게 전 너무 좋거든요.
가족의 건강을 내가 책임지니 책임감 또한 크구요.
생각을 달리해보세요.72. 선녀
'17.8.18 8:4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틀린 말은 아니오만 미쓰로 살면서도 40 넘으면 통짜 허리에 조폭 상체 가지게 되더만
결혼하면 못생겨진다..
그치만 결혼안해도 어차피 똑같이 못생겨진다..
이건 알고 사시길.73. 밥차리는게 하류인생??
'17.8.18 8:54 AM (49.171.xxx.148)요리사는요? 자기가 그위치를 만드는거죠
집에서 요리해주는남자 하류인생인가요?
아님 여자가 밥하면 하류인생??
불만불평하는사람은 잘되면 내탓 못되면 남탓만 하는사람이지요
어떤상황이 돼도 그속에서 긍정적으로 사는사람있고 부정적인면만보고 불만불평하는사람있죠
결혼해서 행복한사람 있고 불행한 사람도 있는거지
세상은 넓고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있는데 왜이렇게 단정하시나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고
그 남편을 잘못 선택한 본인을 탓해야지74. ㅉㅉㅉ
'17.8.18 8:58 AM (211.194.xxx.88)혼자 살아도 밥 먹기 위해 요리해야 하고 설겆이 해야 하고 집안 청소도 해야 한다.
가족이 있으면 보다 많이 하겠지만 혼자 산다 해서 그런 것 전혀 안 하고 살 순 없다.
남자는 가족 부양 위해 밖에서 얼마나 고생하며 돈 벌어와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지 아는가 모르겠다.
여자만 음식 준비하는 건 잘못된 것이니 남자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남자가 요리에 시간을 보내는만큼 나가서 돈 벌어 오라.
분업이라는 말을 모르는 원글이는 모든 걸 자기만을 위해 혼자 하라.
원글이는 혼자 살아야 한다.
결혼하면 불행하겠지만,
절대 결혼해서 남자 불행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75. ㅡ
'17.8.18 9:01 AM (223.38.xxx.151)밥해 먹는게 싫음 혼자편하게 사는건좋은데 , 독거사해서 목불인견은 남기지마세요 .인생 공수레 공수거가 아니라 주는대로 받는거고 공짜는없음이요 모든일엔 댓가를 치뤄야한다는게 진리입니다. 주부가 하는 살림이란 뜻은 사람을 살린다는 의미래요. 아내는 안의해 즉 가정의 해같은존재로 그 기운을 먹고 아이와남편이 건강하게 사는겁니다.
하류인생이요? 빚좋은개살구같은 인생보단 백배나아요
청소부가 낫다구요?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산다는말있지만 품위있는삶은결코아닌듯 싶네요
시어머니의존재가있기에 남편과 내자식이 있는겁니다
서로 도우고 애틋하게 여겨야 인간의도리인거에요
다들 넘 내몸하나 편한것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들의세상 무섭네요 이건아니라고봅니다76. 이런분은 자신을 위해서도 아무것도 안할 스타일
'17.8.18 9:08 AM (61.98.xxx.126) - 삭제된댓글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람은 다른일도 소중히 할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할 일이 있습니다.
오늘 82에 한끼줍쇼 할머니가 소개됬는데 늙어서도 중문과, 영문과 졸업, 유화 20년
기타 등등 너무 부지런하고 배울점이 많았어요.
아이들 키우는 와중에 손주 가르치기 위해 영어까지 그리고 부부가 행복한 모습.
이분은 결혼을 유지할 기운이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지
모든 사람이 그런것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인생이 누구에게나 쉬운것은 아닙니다.
다들 그 길에서 보람도 찾고 행복도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가꾸어 나가는 것 아닐까요?77. 흐
'17.8.18 9:32 AM (116.124.xxx.148)자기 가족 밥해 먹이는 일을 저리 힘들고 가치없다 비하하는 사람이 바깥일은 어떤 자세로 어떤 마음으로 할지 진심 궁금함.
남들 위해 일하는건 안힘들고 안 억울한지?78. .....
'17.8.18 9:41 AM (112.219.xxx.206)결혼 안하고 나이 마흔 넘으면 어디 불러주는 회사라도 있을것 같아요?
운좋게 직장생활 한다해도 그 돈 벌어서 저녁에 혼자사는 집에 들어가면 퍽이나 행복하겠네요.
어디 몸이라도 아파봐요 돌봐줄 사람도 없을테고 부모는 늙어가고 본인도 늙어가고 참.
혹시라도 결혼했으면 이혼하시고 미혼이시면 결혼하지 마세요.
행복하게 사시길.79. 보면ᆢ
'17.8.18 9:41 AM (223.38.xxx.151)경제력 외에 결혼 유지능력이란것도 있는듯. 개인 자유부르짖는여자 남자는 결혼상대로최악 경제 무능력보다 더한 결혼 무능력자인데 현재 결혼기피는 이런인간유형들이 많아져서임. 지금 엄마들이 이상한괴물들을 키워 사회에 내놓았음 .제발 그냥 그 좋은자유실컷누리며 혼자살다 가길.
80. 팩폭??
'17.8.18 10:01 AM (117.111.xxx.3)근데 원글에서 빠진게 그걸 누굴 위해하나요?
내가 사랑하는 남편 애들 위해 하기때매 원글 말하는것 처럼 비참하거나 스스로 하류란 생각 안해요
게다가 남편이 능력이라도 좀 있어주면 여유있게 그생활하죠
원글 인...하류로 떨어졌나요?
왠지 결혼을 안했거나.못했거나
아니면 현재 결혼생활 이 아주 불행하거나요81. 팩폭??
'17.8.18 10:05 AM (117.111.xxx.3)저위에 주변 40초반 미혼들 결혼안할꺼라한다고요? ㅋ
못하는거죠. 게다가 그나이에 뭔 애기날 생각 당연 못하는거고.
구시대적이라 하겠고 달려 들어 난리치겠지만
일단 결혼을 하고나서 그런소리를 하던말던 하세요
할꺼면 좋은 사람 만나시고
그러려면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야할테고
그렇게 되면 행복한 결혼생활 가능합니다
밥한다고 스스로를 하류로 생각 안해요82. 헐?
'17.8.18 10:20 AM (85.203.xxx.254) - 삭제된댓글만약에 여자도 일을 한다면은 저렇게 사는게 불공평할수는 있지만은 남자는 돈 벌어오고, 여자는 전업이라면은 저렇게 하는게 정상이죠. 그게 순리고요.
나가서 돈 한번 벌어 보세요. 얼마나 힘드는지, 돈 버는게 저주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만큼 힘들어요.
저도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애들 길렀었는데, 전업하니 살것 같네요.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일하는 것도 감사하고, 애들 제 손으로 키우는 것도 감사하고,
애들 데리고 맘대로 나가서 도서관도 가고 샤핑몰도 가고 파크도 가고
전 전업이 되면서 감사함만 넘쳐났습니다.83. ..
'17.8.18 10:29 AM (1.238.xxx.44)이글 슬프지만 뭐 어느정도 맞는말같네요 ㅠㅠ 애 낳고 매일매일이 그냥 힘들어요 .. 매일매일 반찬걱정에 청소에 빨래에 .. 미혼일때가 그립네요.
84. ..
'17.8.18 10:38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어리고 싱싱할때는 일하고 싶은데 결혼하면 직장 때려쳐야 한다고 난리쳐서 패쓰
나이먹으니 가사일하며 쉬고싶은데 직장이 없으면 결혼 안하겠다고 하니 패쓰
결론은 못가는 거. 맞네요.
그런데 못가길 잘한거.85. 원글님
'17.8.18 10:38 AM (210.178.xxx.146)더운데 저녁밥 차리느라 화가 단단히 나신 모양...ㅎ
86. 다 좋으니
'17.8.18 10:39 AM (223.62.xxx.239)미혼 결혼해라 마라 안 하시는 분이 좋죠
결혼해야 안정
애 낳아야 철 난다시리즈만 안 하셔도 ...87. 무셔라
'17.8.18 10:56 AM (49.167.xxx.27) - 삭제된댓글아들 장가 못가 며느리 대접 못받을까 전전긍긍하는 시어머니들 몰려오셨네요.
무셔. 도망가야지.88. ..
'17.8.18 11:20 AM (182.226.xxx.163)결혼못해 혼자사는 50넘은시누..별로 안부럽던데요..결혼해서 행복한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 있겠죠..넘 흥분하시는듯..저도 일하랴 집안일하랴 애키우랴 남편챙기느라 동동거리고살긴하는데요..다시태어나도 이렇게 사는걸 선택할듯해요..재밌으니까요..사람마다 다 다른걸 ...
89. 제가 그래요
'17.8.18 11:41 AM (221.167.xxx.125)하루 종일 밥만 차리다 세월 다 보내요 이리 살아야 되나 딱 죽고싶은 생각뿐
90. 저 마흔 중반 노처녀
'17.8.18 11:42 AM (121.177.xxx.201)서민이 저리 살아야지 그럼 뭐 어찌할라고? 자취를 해도둘이 함 돈이 굳으니 남녀가 합치는거지. 싱글 할려면 능력이 필수. 없으면 여자는 결혼이라도 하는게 나아요. 물론 내노동력을 파는 측면은 있어요.생활비를 받는 댓가. 그래도 그만한 일읏 없는듯. 회사는 능력없음 퇴출인데 이건 설렁해도 평생 가능하니. 남편이 퇴직전까진.
91. 원글님 어머니는
'17.8.18 12:10 PM (110.70.xxx.70)어찌 사셨나요?
92. ㅇㅇ
'17.8.18 12:16 PM (112.172.xxx.97)맞아요. 심지어 요즘은 반반결혼이 대세라죠? 착하고 순진한 여자들이 반반결혼하면 평등하게 결혼생활할줄알고 돈내고 식모생활하러간다니 어이가 없더라구요...ㅜㅜ
93. 돈내고 식모생활..
'17.8.18 12:44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딱맞네요..
94. 위에
'17.8.18 1:35 PM (39.7.xxx.33)막 글쓴이 욕하는사람들보세요.혹시 힘들게 산거보상받으려고 남편돈으로 명품지르고 그런거 안하세요? 진짜 자신이소중히여기는 남편애들 먹이는거라 항상 기쁘게 밥하세요? 매끼니? 주변사람들한테 짜증한번안내고? 아님 난 다른거할수있는 능력이없으니 밥이라도...
주변결혼한사람들 의사간호사 결혼말고는 다시남편이랑 결혼해사냐는 질문에 등짝스매싱맞음서 미쳤냐소리들었어요.우리엄마대에 얘기마세요.그분들 속다썩었어요.참고사느라.95. 하나더
'17.8.18 1:48 PM (39.7.xxx.33)글구 위에 글과내용과 어긋나게 40넘어결혼안하네못하네 이런분들 뭐임..40넘든 안넘든 그게문제가아니라 결혼이 합법적 쉣불평등 조약이라구요!! 문제본질파악하시길. 또이럼 나보고 40미혼이냐 막 공격할거임 ㅋ 전 불평등조약싫어 일찌감치 이혼녀자처한 여성임.글구 독거사? 그게어때서요? 똥피하려고 똥차들여요? 한 30-40년 남편시부모공양에 독박육아 애들대들고말안듣고 하는거 다견디고 그들앞에 이생떠나면 그건 참으로 잘산인생이구요? 인생 혼자왔다 혼자가요..전 쓸쓸히죽더라도 저하고싶은대로 멋지게 살다죽을랍니다.오늘아침도 간단히 베이글에 치즈발라 커피한잔이랑 먹었습니다.
96. ..,,.
'17.8.18 2:52 PM (184.151.xxx.45)결혼 25년차... 결혼은 여자애겐 손해죠.. 전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싶네요. 직장샹활 18년 넘게 했는데 제 스스로 돈벌어오는 가정부같단 생각 많이했어요. 아이들 이쁜것도 한때.. 품안의 자식 맞아요. 남편은 제게 밥 이외에 바라는게 뭐 있을것 같지도 않고 저도 지겨워죽겠어요. 반찬냄새 밥 냄새 안맡고 안먹고 살고파요. 딸내미는 결혼 안한다해도 그냥 두려구요. ㅎㅎ
97. 이 아저씨 혼자서 자작극 하는거 같음
'17.8.18 3:16 PM (124.199.xxx.161)직업 없는 늙은 아저씨가 혼자서 아줌마인척 미혼여성인 척 하면서 자작극 하는거 같음
b사감과 러브레터도 아니고 정말 불쌍하다98. ........
'17.8.18 4:28 PM (112.221.xxx.67)혼자살면 돈도 벌어야하고....밥도 내가 해먹어야해요...
결혼해도 자식만 안낳으면 되는거에요....그럼 그 개고생 안해도 되요...99. 온글에서 풍기는...
'17.8.18 5:13 PM (219.255.xxx.30)루저의 향기가 온 글에서 진동을...ㅉ ㅉ
100. 전업+직딩
'17.8.18 7:55 PM (61.80.xxx.147)원글 맞는 말...
거기다가 여자들은 직장 다니면서도
시댁 제사, 명절...다 챙기고 음식노동 해야죠.ㅎ101. 동감백배
'17.8.18 7:56 PM (14.37.xxx.18)게다가 저런 살인적인스케줄이 끝났는데 남편이 밤에 손대면 살인충동까지 일어납니다 이게 팩트예요~~~ 여유로운환경아님 결혼해서 애낳지마요~~~ 배살은 다 텃는데 경제적인이유로 마사지도 못받고 애맡길곳없이 독박육아에 운동도못했더니 출산후 몸이 틀어지고 배는 다터서 못봐주겠고 그러네요ㅜㅜ 22222222
102. ...
'18.12.20 1:21 AM (113.185.xxx.239) - 삭제된댓글맞는 말인데요 결혼해서 잘 사시는 분들은 잘 사시면 될듯
주변에서 아무리 결혼 잘해도 육아-가사-밥-시댁 중 2개는 꼭 고생하더라구요
혼자인 애들은 월급이 좀 적어도 남는 시간으로 뭐든 하고 보내구요 정 할게 없음 투잡이라도 하고 주말에는 친구들 만나고 가끔 문화생활 가끔 여행
집에서 돈 빼가는 경우라도 아무튼 남의 밥 남의 집안일 하느라 허송세월 다 보낼 일은 안생겨요
안그렇게 사시는 분들 많죠 그게 맞는 사람들도 많구요
집안일을 내일이라고 전담하는 맞벌이남편 아직까지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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