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 잘못인거죠;
작성일 : 2017-08-17 19:58:28
2403545
장기출장이 잦은 남편이 집에오면
솔직히 힘들고 지치는거 아는데..
집에 오면 더 힘드네요;
아이들과 특별히 많이 놀아주는것도 아니고.
밥차려놓으면 제때 안먹고..뒤늦게 뒤적뒤적..
어제는 아이들이랑 영화보러 가자해놓고
저보고 들어가서 보라고.. 하고 혼자 멍때리고잇기함들엇다투덜투덜;
오랫만에 아빠랑 봐도 되잖아요?;
슈퍼배드3보니까 의외로 아빠들도 같이 와서 보고 대밋어하던데..
암튼 그랴놓고 본인 좋아하는 고기먹자고.,
걸어서15분거리 식당 와서 술좀 그만먹으라는데
한가득먹고..
(저는 그날 여기저기더녀서 다리가 아픈 상태엿거든요. 부득이 가자해서 갓더니 말도 안듣고;;)
그리곤 다음날그러네요..
애들이랑 여태 놓아줫다고...
유투브 틀어놓고 담배피러갈때마다 짜증나고 그러내요
에휴..
그러면서 집안 더러운 꼴을 못봐여.,
오늘은 배란다정리한다고 화분이고 바닥이고 쓸고 햇더니 힘들어서
쉬고잇자니..
주방이 이게뭐냐고 난리;;
아니 안치우는것도 아니고 나름 제 계획표 대로 움직이는데
중간에 그렇게 잔소리.,
애들앞에서요;
왜그런지 에휴
이런 남자인줄모르고 결혼한 제 탓이죠ㅠ
네 맞아요.,
십년만 꾹 참자.. 하고 말리는 일도 꾸역꾸역 합니다..,
에고고
IP : 220.127.xxx.243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35060 |
12월중순경에 일본여행 추천해주세요 6 |
꼭이요 |
2017/10/05 |
1,420 |
735059 |
괌에서 체포된 부부들 어떻게 되는건가요? 22 |
111 |
2017/10/05 |
7,211 |
735058 |
시누이네가 시댁으로 오기 시작하니 헬게이트가 열리네요.. 16 |
..... |
2017/10/05 |
9,961 |
735057 |
할머니 5 |
둘리 |
2017/10/05 |
1,450 |
735056 |
원전 이후에도 일본화장품 사용하는 분들 계신가요? 5 |
... |
2017/10/05 |
2,387 |
735055 |
여고생 자녀들 썬크림 어떤 제품 바르나요? 6 |
썬크림 |
2017/10/05 |
1,475 |
735054 |
비타민C 잘 아시는분 ... 2 |
비타민 |
2017/10/05 |
1,880 |
735053 |
올리브 짠거같아 찬물에 내내 담궜더니.. 12 |
아까비 |
2017/10/05 |
5,464 |
735052 |
애땜에 이혼 못한다는 말.. 8 |
ㅇㅇ |
2017/10/05 |
3,589 |
735051 |
베네치아 오늘 12시 도착해서 내일 8시 떠나는데 꼭 할일돔 7 |
Qqw |
2017/10/05 |
1,269 |
735050 |
서울 강남에 송편 맛있게 하는 떡집 추천 해주세요 6 |
송편 |
2017/10/05 |
2,323 |
735049 |
소셜에서 판매하는 중저가 가구 오프 매장 2 |
.. |
2017/10/05 |
964 |
735048 |
얼마전 그알보고 ᆢ도대체 기자들은 어디들 갔나요? 9 |
그알 |
2017/10/05 |
1,988 |
735047 |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있던데.. 어떤 걸 많이 드나요?.. 12 |
,,, |
2017/10/05 |
2,652 |
735046 |
요즘 엄마들 늙으면 시어머니 못지 않을듯요 31 |
ㅎ |
2017/10/05 |
7,628 |
735045 |
문재인 대통령의 방송정상화를 위한 신의 한수.. (통쾌함) 5 |
크하하하하하.. |
2017/10/05 |
2,279 |
735044 |
잘 모르면서 왜 자꾸 아는 척을 하는걸까요? 3 |
안경 |
2017/10/05 |
2,125 |
735043 |
쿠알라룸푸르 카드복사 현금인출사기 3 |
jenife.. |
2017/10/05 |
1,675 |
735042 |
목탄화 화가 이름 아시나요 6 |
달 |
2017/10/05 |
1,187 |
735041 |
광해왕이된남자 1 |
tree1 |
2017/10/05 |
956 |
735040 |
저도 애 키우는 엄마입니다만... 5 |
아 미친.... |
2017/10/05 |
2,951 |
735039 |
민속촌 소유주가 누군지 알고 오고 계신건가요 13 |
용인 |
2017/10/05 |
8,667 |
735038 |
노후대비로 소규모 숙박업 어떨까요? 10 |
.... |
2017/10/05 |
3,524 |
735037 |
동그랑땡은 돼지고기가 진리인듯 해요.. 7 |
아무래도 |
2017/10/05 |
2,972 |
735036 |
남편의 어떤 점이 가장 얄밉나요? 9 |
질문 |
2017/10/05 |
2,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