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밤고구마 맛있지 않으세요?

ㅅㅅ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7-08-17 19:45:56

항상 이맘때 밤고구마를 제일 좋아해요

호박고구마는 싫어하고요

그 밤고그마 특유의 팍팍함과 목막힘?? 그런걸 너무 사랑해요

그런데 겨울쯤 나오는건 그런게 덜하더라고요

요맘때쯤 나오는 고구마가 분내라고 하나 그게 많고..

그런데 비싸네요 마트가서 사니가 한개에 천원꼴..ㅠㅠ

좀 저렴하니 맛있는거 파는곳 없을까요

IP : 220.7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7.8.17 7:47 PM (211.201.xxx.173)

    밤고구마가 이 시기가 지나면 퍽퍽함이 사라진다네요.

  • 2. 맞아요
    '17.8.17 7:57 PM (211.208.xxx.110)

    어릴때 엄마가 여름 태풍 몰려와서 비 엄청 오는 저녁에 분나는 밤고구마 삶아 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 이 즈음에 생산이 많이 되나봐요. 저도 두 봉지 사서 어제 오늘 계속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했어요. 밤고구마 말고도 요맘때 즐기는 별미가 청사과도 있지요. 전 하나로 클럽 들러서 1.3키로 봉지에 3천8-9백원에 샀어요. 시골가면 더 쌀텐데 ㅜ

  • 3. 굿
    '17.8.17 8:04 PM (125.137.xxx.44)

    오늘 마트에서 시식했는데 넘 달고 맛있더라구요.

  • 4. 그러게요
    '17.8.17 8:06 PM (1.245.xxx.95)

    고구마는 고저 가슴팍 퍽퍽 두들기며
    그 퍽퍽하고 목메이고 달큰한 맛에 먹는건데
    언젠가부터 햇고구마 나오는 철 조금만 지나도
    그 맛 나는 걸 찾기 어렵더라고요
    제발 옛날의 그 진짜 밤고구마 좀 생산해주세요~~ㅠ

  • 5. 고딩맘
    '17.8.17 8:07 PM (183.96.xxx.241)

    오호 시장에 보니 새로 나온거 있던데 낼 사와야겠어요 ㅎ

  • 6.
    '17.8.17 8:10 PM (183.98.xxx.95)

    저도 겨울에 호박고구만 먹었는데 맛있어요

  • 7. 곰뚱맘
    '17.8.17 8:17 PM (111.118.xxx.146)

    정말 퍽퍽한 고구마 먹고 싶어요.
    계속 사는데 다 밍밍하네요 ㅜㅜ

  • 8. 저도
    '17.8.17 8:25 PM (58.127.xxx.251)

    물기없는 밤고구마 좋아해요
    옛날에는 겨울에도 그런고구마 많았으니 이시기에만 퍽퍽한건 아닌것같아요
    저도 요즘 쪄먹어봤는데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486 다음 주 이사인데 넋놓고 있어요 13 .. 2017/10/25 3,823
741485 당근오일을 발랐습니다 3 ㄴㄴ 2017/10/25 3,557
741484 (살림초보 급질) 가지 꼭지만 곰팡이 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오늘은선물 2017/10/25 2,459
741483 호남계파 체면 살려주고 실리를 챙겼답니다. 8 연합기레기 2017/10/25 2,340
741482 착한화장품이라고 아세요?? 3 착한화장품... 2017/10/25 2,003
741481 영화 볼때 자꾸 물어보는 사람 17 .. 2017/10/25 2,531
741480 손가락에 퇴행성관절염 있으신분 얘기나눠요..~ 9 서럼 2017/10/25 3,097
741479 전기코드안꽂는 애견온열매트 없을까요? 2 ㄱㄴ 2017/10/25 1,410
741478 최시원 개 피해자 사망사건 유가족 인터뷰 6 .. 2017/10/25 2,913
741477 나를 사랑하는 방법ㅡㅡ저 알았어요 47 유레카 2017/10/25 23,235
741476 시그널 재미있지 않았나요?시즌2안나올까요 3 드라마 2017/10/25 1,623
741475 가성비좋은 안마기 추천 부탁드려요 6 안마기 2017/10/25 2,190
741474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3 사과나무 2017/10/25 1,401
741473 후라이팬에 간단 빵 만들어 보신 분. 8 간식 2017/10/25 2,367
741472 요즘은 즉석해결이 대세인가봐요. 부암동 복수.. 2017/10/25 875
741471 1,2,4,7 로 24 만드는 식 좀 알려주세요. 19 ... 2017/10/25 2,753
741470 한강 소설은 왜 어둡고 고통스러운가..작가의 답변 5 고딩맘 2017/10/25 3,064
741469 오른쪽 갈비뼈 2개가 부러졌어요. ~ㅠ 좋은자세와 음식 추천해.. 13 골절 2017/10/25 4,206
741468 파마하기전에 머리감는게 나을까요? 4 파마 2017/10/25 2,112
741467 자식 월급 못 받은 걸 그까짓거 잊어버리라고 하는 건 너무한거 .. 3 .. 2017/10/25 1,987
741466 부산해운대 베이비시터업체 아시는분 3 혹시 2017/10/25 1,062
741465 11월16일 수능 이네요 4 선물 2017/10/25 1,553
741464 라식수술후 렌즈 끼시는분... 9 까페오레 2017/10/25 3,213
741463 추워요마음이님 답 주세요 16 더워요 2017/10/25 5,265
741462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그만 해야하는데.. ,,,, 2017/10/25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