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웃으며 말하는 사람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7-08-17 19:28:21
좀 웃음이 많긴해요
직장동료인데요 별로 안웃긴데 그냥 일상적인 얘긴데
뭐가 그렇게 웃긴지
혼자 웃다가 참는듯 웃으며 얘길 이어 나가는데 가끔씩
웃는 얼굴보며 같이 웃어주기도 하느데
참 표정관리안되네요
이런경우 그러려니 하시나요
불편해지기 시작하네요
IP : 182.221.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8.17 7:32 PM (112.155.xxx.50)

    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뭐...그 동료는 원글님 참 무뚝뚝하고 감정없다 생각할걸요ㅋ

  • 2. 기분
    '17.8.17 8:54 PM (112.151.xxx.34)

    알것 같은데요 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일상적인 얘기를 하면서, 별로 재미도 없는데 자꾸 웃으면서 얘기를 해서 나도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내가 무표정하게 있으면 내가 이상한건가 이런 생각도 드는게..
    근데 그게 참 웃을 얘기는 아니던데.. 암튼 그런 순간 좀 피곤했어요 ..

  • 3. 어우
    '17.8.17 8:59 PM (211.36.xxx.197)

    너무 동감돼서 로긴했네요 귀찮은로긴
    제예전친구도그랬어요 별 그냥일상적인그냥얘긴대도 웃겨죽겠다는듯이 말하는데 한두번이지 매번그러면요 옆에서 장단맞춰주다 피곤해요
    젇ㅁ 밝은편인데 걜만나면 나도모르게 기가빨려서 아무표정을 못짓겠더라구요
    한사람이 너무 과한에너지를 내면요 옆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 4. ㅇㅇ
    '17.8.17 11:13 PM (180.229.xxx.143)

    며칠전에 직장에서 혼자 웃음 빵 터져서 이야기하고 주체 못하니 동료들이 나중엔 표정관리 못하고 싫어하더라란글 올라왔었는데
    그분도 속상해서 글썼나봐요.^^

  • 5. 그렇긴해요
    '17.8.18 12:53 PM (59.15.xxx.120)

    쓸때없이 웃는사람 웃는것은 좋지만 가식 같아요 홈쇼핑 쇼핑호스트들 웃을상황이 아니데 웃으면서
    강매하는느낌 안좋아보여요 핵심만 말하면 될것을 미친여자마냥 실실 거리니 싫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457 계란 드실건가요?;;; 38 ... 2017/08/21 6,651
721456 무보험오토바이가 제차를 박았는데요 정말답답하네요 4 라라 2017/08/21 1,528
721455 이름 얘기가 나와서~ 1 ... 2017/08/21 676
721454 올해 제가 암수술 했는데 26 ... 2017/08/21 7,312
721453 아이 애기때 흉 안남는다고 도장식 접종 해주신분 계신가요?.... 34 ... 2017/08/21 6,144
721452 40대 생머리ᆢ무슨파마 해야 참머리 같나요ᆢ 3 부시시 2017/08/21 2,781
721451 한국사 공부 15 고슴도치 어.. 2017/08/21 2,699
721450 제네바, 할슈타트, 프라하 언제 가면 좋을까요? 10 .. 2017/08/21 1,367
721449 기레기들의 삼성 빨아주기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1 와우 2017/08/21 483
721448 MBC 뉴스에는 광고를 넣지 않겠다는 기업 어디 없을까요? 2 너무 오랫 2017/08/21 1,057
721447 생리미루는 약 1 ㅁㅁ 2017/08/21 733
721446 아까 업소녀댓글에 모기업직원들요 17 , , 2017/08/21 7,424
721445 닥터 브로너스는 꼭 전용거품용기 써야하나요? 1 거품용기 2017/08/21 1,486
721444 식기세척기 정말 삶의질이 달라지나요? 37 설거지 2017/08/21 8,948
721443 발암물질 생리대 때문에 SNS 난리났네요 1 ... 2017/08/21 2,692
721442 천연(?) 기저귀 추천해주세요 2 기저귀 2017/08/21 792
721441 추석에 여행을 가려고 해요 1 여행 2017/08/21 1,005
721440 내일은 비 안온다고 안햇나요? 2 ,,, 2017/08/21 1,335
721439 나쁜일 당한 사람에 대한 악담글을 올렸다가 지우는 건 무슨 심리.. 4 이해불가 2017/08/21 1,208
721438 효리네 민박보고 문득)제가 만난 청각장애 아가씨 1 위스퍼 2017/08/21 3,141
721437 내성적인 아기엄마 아기한테 미안하기만 하네요. 10 곰순엄마 2017/08/21 3,176
721436 수능개편안은 국민대담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9 이건 2017/08/21 867
721435 좋은시모 만나신분 부러워요 9 2017/08/21 2,748
721434 선배님들.. 냉동실 정리 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11 뱃살겅쥬 2017/08/21 3,334
721433 이참에 일본 수입산에 대한 검토도 해봤음 하는데 어디다 건의해야.. 5 .... 2017/08/21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