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웃음이 많긴해요
직장동료인데요 별로 안웃긴데 그냥 일상적인 얘긴데
뭐가 그렇게 웃긴지
혼자 웃다가 참는듯 웃으며 얘길 이어 나가는데 가끔씩
웃는 얼굴보며 같이 웃어주기도 하느데
참 표정관리안되네요
이런경우 그러려니 하시나요
불편해지기 시작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웃으며 말하는 사람
참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7-08-17 19:28:21
IP : 182.221.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7.8.17 7:32 PM (112.155.xxx.50)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뭐...그 동료는 원글님 참 무뚝뚝하고 감정없다 생각할걸요ㅋ
2. 기분
'17.8.17 8:54 PM (112.151.xxx.34)알것 같은데요 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일상적인 얘기를 하면서, 별로 재미도 없는데 자꾸 웃으면서 얘기를 해서 나도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내가 무표정하게 있으면 내가 이상한건가 이런 생각도 드는게..
근데 그게 참 웃을 얘기는 아니던데.. 암튼 그런 순간 좀 피곤했어요 ..3. 어우
'17.8.17 8:59 PM (211.36.xxx.197)너무 동감돼서 로긴했네요 귀찮은로긴
제예전친구도그랬어요 별 그냥일상적인그냥얘긴대도 웃겨죽겠다는듯이 말하는데 한두번이지 매번그러면요 옆에서 장단맞춰주다 피곤해요
젇ㅁ 밝은편인데 걜만나면 나도모르게 기가빨려서 아무표정을 못짓겠더라구요
한사람이 너무 과한에너지를 내면요 옆사람은 너무 힘들어요4. ㅇㅇ
'17.8.17 11:13 PM (180.229.xxx.143)며칠전에 직장에서 혼자 웃음 빵 터져서 이야기하고 주체 못하니 동료들이 나중엔 표정관리 못하고 싫어하더라란글 올라왔었는데
그분도 속상해서 글썼나봐요.^^5. 그렇긴해요
'17.8.18 12:53 PM (59.15.xxx.120)쓸때없이 웃는사람 웃는것은 좋지만 가식 같아요 홈쇼핑 쇼핑호스트들 웃을상황이 아니데 웃으면서
강매하는느낌 안좋아보여요 핵심만 말하면 될것을 미친여자마냥 실실 거리니 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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