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서야 mbc파업에 동참하는 앵커기자피디..어때요??

ㅅㄷ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7-08-17 18:55:54
9년동안 밥줄잘리고 밖에서 mbc내 이명박그네 일당들과
싸우고 있던사람들..

정권바뀌고 mbc가 대몰락 일부직전에 몰리니
이제서야 공정방송하는날 돌아오겠다며 비정한모습으로 뉴스클로징하는 앵커..
어떤외압에도 굴하지않겠다며 기사송고 거부하는 기자..
프로그램제작거부하는 피디들..
완전 봇물을 이루네요.

저는왜 이들이 비겁해보이죠.
이제서야..
피철철흘리고 수년동안 거대악과싸우던 사람들은 이제 지쳐쓰러지기 일부직전인데
이제서야..
공정방송운운하니...

정말 역겹네요


그나저나 김장겸이 쫄긴쫄았나봐요.
김민식피디 20일 출근정지 내렸네요
ㅎㅎ
자기를 고작 잡범취급한다고 김피디 화났다능
IP : 1.237.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ㄴㅌ
    '17.8.17 6:58 PM (121.129.xxx.159) - 삭제된댓글

    비겁하죠..
    이러나 저러나 부역자들..
    정권 안바뀌었음 절대 양심선언?도 안했을 사람들이죠.
    진작에 회사에서 사람들 쫓겨났을때 뭐했는지?
    저 사람들 그냥
    생계를 위한 직장일뿐
    아무 의미없어요.
    쫓겨난 사람들을 위해서 회사내에서 뭘 했나요?

  • 2. 보리보리11
    '17.8.17 7:02 PM (211.228.xxx.146)

    공범자들 시사회에서 이용마기자 얘기하면서 펑펑 우는 김민식피디 보니까 가슴아프더라구요. 피디가 주조실 엠디나하고 스케이트장 가있고 그 쪽팔림과 자괴감이 어땠을까...그럼에도 그들을 버티게 한건 오늘같은 날이 올거라는 희망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그들은 끊임없이 투쟁하고 있었고 그 댓가로 핍박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원래 있었던 자기자리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저는 그들을 응원합니다.

  • 3. ...
    '17.8.17 7:13 PM (220.86.xxx.41)

    정의를 위해 초기부터 싸우고 계시는 분들이 대단한거지 대부분은 생계를 위해 비겁하게 살아가는거죠. 저들을 비겁하다 욕하는 국민들은 뭐 진상 만나거나 상사, 시부모한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정의를 위해 투쟁하면서 살고 있나요? 내 남편이 정의를 위해 회사 박차고 나와 9년간 법정 투쟁하며 지낸다면 과연 본인이 가장노릇하며 응원해줄 마누라가 얼마나 될까요. 방송이 정상화되면 뒤늦게 노선 갈아탄 간신들은 알아서 정리될거에요. 우선은 비겁하다 뭐다 비웃으며 외면하지 말고 응원 먼저 해줍시다.

  • 4. ,,
    '17.8.17 7:14 PM (175.115.xxx.92)

    비겁한 마음 지울수 없죠.
    문통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방송장악 시도도 나쁘지만 동조한 언론도 정직하지 못했다고
    언급 하셨거등요.
    허나 또한편 생각하면 거기 소속되있던 언론인들은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가도 드네요.

  • 5. 언론인
    '17.8.17 7:16 PM (203.170.xxx.176)

    개비서도 매한가지 아닌가요

    박 ㄱ혜 정부 찬성하는지 연판장 돌았다던걸요. 거기 동참안한 이들은 한직으로 몰려났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ㄱ 레 ㄱ

  • 6. 한직
    '17.8.17 7:22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한직으로 쫓겨나면서 비참하게 견딘 사람들
    비겁하다 욕 못하겠습니다.
    단! 부역한 사람들과 구분해야죠.

  • 7. ...
    '17.8.17 7:28 PM (210.117.xxx.125)

    정권이 바껴서

    그들의 싸움이

    이제야 보이는 거예요

  • 8. 다 똑같은 개쓰레기들이죠 뭐.
    '17.8.17 9:29 PM (222.113.xxx.38) - 삭제된댓글

    ㅎㄴ국 민주화의 고비고비 마다 늘 그래왔듯 태세전환하는 거죠. 그전까지 503이 영원하라며 쪽쪽 빨아대던 놈들 아닙니까?ㅎㅎㅎㅎㅎ
    저 ㅆㄹㄱ들 몇년만 저러다가 또 이명박그네 같은 수구정권 들어서면 언제 그랬냐면 또다시 칼을 시청자들을 향해 휘두를 ㅅㄲ들이에요.
    근본은 절대 못 바꾸고, 절대 못 속입니다.

  • 9. 무임승차 지들은
    '17.8.17 10:1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댓가를 치르게 해야 됨
    이제사 어디다 밥숟가락을 얹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212 정동진쪽에 새벽에 도착하면 10 ,,,, 2017/10/16 1,531
738211 비가 몇날며칠 오니 운동이 안되네요 2 .... 2017/10/16 817
738210 맨날 아프다고 하는지인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14 ㅇㅇ 2017/10/16 4,259
738209 문대통령 만난 엄지원/공효진 인스타 보니 하트가 뿅뿅 9 ........ 2017/10/16 3,643
738208 어린아이 돌보는 젊은부모들보니 짠하네요 16 ... 2017/10/16 4,634
738207 장서갈등 글에 댓글중 ..... 2017/10/16 828
738206 다스, 언론에 한 줄이 안나오네요 6 .. 2017/10/16 1,077
738205 오늘 춥네요 18 가을 2017/10/16 2,772
738204 입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주름이지네요.어디로 물어봐야해요? 3 주름 2017/10/16 1,819
738203 토락국 먹고 복통이 있을숟 있나요?.. 1 ;; 2017/10/16 974
738202 30년전에도 82가 있었으면 37 윌리 2017/10/16 4,127
738201 천년의 사랑 듣고 있어요. 박완규 2017/10/16 735
738200 발목 심하게 다쳐보신 분ᆢ 얼마만에 나으셨나요? 8 47세 2017/10/16 1,925
738199 아파트 못질 어느정도까지 허용하시나요? 3 공공의적 2017/10/16 1,237
738198 급) 알타리 무가 저를 째려보고 있어요 25 ... 2017/10/16 2,719
738197 엄마가 요양원에 계시는데 오래 못 가실 것 같다고 하네요 4 엄마 보고 .. 2017/10/16 2,697
738196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눈영양제도 있나요? 1 .. 2017/10/16 811
738195 이해안가는 부모들 1 0000 2017/10/16 1,582
738194 영,수 같이 배우는 작은 학원에서 한 과목만 그만 두면 애가 눈.. 2 고2 학원 2017/10/16 997
738193 집안일 시켰다고 뾰로통한 남편 15 워킹맘 2017/10/16 3,128
738192 어찌 그런 삶을 사셨나이까? 2 꺾은붓 2017/10/16 1,395
738191 옛날에 뱀 같은 혀로 82 주부님들 현혹시켰던 김치 판매자 닉네.. 75 저기 혹시 2017/10/16 19,416
738190 최재성 ..ㅎㅎ 15 중동 2017/10/16 5,750
738189 아기 낳은걸 인생에서 제일 잘했다는 댓글에.. 34 ... 2017/10/16 6,592
738188 법무부 공수처안, 개혁위 안에서 대폭 후퇴 1 고딩맘 2017/10/16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