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맛있다고 하시길래
뭘 사다먹지에서 검색해서 시켰는데
아무도 안 먹어서 처치곤란이에요
다들 한 덩어리만 먹어보고 손도 안대요
시킨 저조차 더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한박스를 어쩌죠
다른 활용도가 없을까요
다들 맛있다고 하시길래
뭘 사다먹지에서 검색해서 시켰는데
아무도 안 먹어서 처치곤란이에요
다들 한 덩어리만 먹어보고 손도 안대요
시킨 저조차 더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한박스를 어쩌죠
다른 활용도가 없을까요
저도 그거 무슨 맛으로 먹나 했어요
먹던 사람이나 옛날 맛 생각해서 먹겠죠.
저도 작년에 한박스 샀다가 냉동실에 보관해 놓은거 다 버렸어요.
제 입맛에도 안맞더라구요.. 돈 아까워요~~
저는 증편 좋아하는데......아까비.....
폭신폭신....해서 좋아하는데....^^
먹을것뿐만 아니라 82에서 불었던 소비광풍(?)에 휩쓸리지 마세요~
사람마다 입맛도 다 다르고 취향도 다 달라서,,
2002년부터 82 드나들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주방용품 같은 것들도,, 참 쓸데없는 거 여기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저 살림살이 구입 좋아하는데도요.
뭐든 신중하게 생각해서 구입하셔야 해요. 남들이 다 좋다한들 나한테도 맛있거나 쓸모있지 않거든요.
술떡같은..그런 질감맞죠?
원래 그런종류는 안좋아해서 기장떡 열풍이 별로 안와닿았어요
지금 막 주문하고 들어왔는데,,ㅋㅋㅋ
일 겁니다
쑥개떡도 요즘 젊은사람들은 맛없다 하는데 전 맛있거든요 ^^;;
호박죽도 찹쌀가루보다 밀가루 묽게해서 들들 부어만든게 더 맛있구요.
울남편은 만두피도 앏은거보다 수제비정도의 두께가 좋답니다.
어릴때 길들여진입맛 무시못해요.
희망수첩 보다 입맛 당겨서 가을에 순천 갈 일 있는데 근처 들러 사올까 생각 중인데요.
저도 어릴 때 엄마나 친척할머니가 해주셔서 먹은 기억이 있거든요.추억의 맛이겠죠.
어리니 먹으면 입에 하나 가득 들어왔던 생각나요.푹신하게 새콤한 냄새 나면서.
위엣분이 쑥개떠 하니 참 맛있는 건데 우리 아들내미 한 입 먹어보고 쓰다고 뱉어내더군요.
만두피도 손으로 만든 두툼하게 씹는맛 있는 거 좋구요.
저도 두박스 구입했는데 다들 한조각씩 먹고 그냥 냉동실에 처박혀 있어요. 저도 먹어보니 생목이라고 하나요. 속이 찌르르 하니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다른거 사먹고 ..
기주떡 저거 맨처음은 폭신하더니 지금은 딱딱해서 쩌먹어도 맛없을거 같아요.돈 아까비..
친정엄마가 그 떡을 아주 잘 만드시는데요
어렸을때 그 떡을 하면 아무도 안 먹었어요
아버지는 원래 떡을 안 좋아하시니 안 드시고
자식들은 술 냄새나는것이 맛 없다고 안 먹고
그래도 무슨 날만 되면 항상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떡이었어요
엄마가 유일하게 자신을 위해서 만드는 음식이 바로 저 떡이죠
저는 나이 들었어도 저 떡은 안좋아지네요
어렸을때 그리 싫어했던 시루떡은 너무 좋아하게 됐는데
딸래미가 초1인데 떡순이에요
쑥개떡도 잘 먹고 콩덕도 잘 먹고 못 먹는 떡이 없는데
이거는 한 입먹고 맛 없데요
저도 예전 엄마가 주던맛을 기대했다가 흑흑
사다가 맛있게 먹고 말아야지
냉동실에 들어가면 먹고 싶지 않아요.
자꾸 떡챙겨주는 분때문에
지금도 냉동실에 떡.들이 있는데
그러다 냉장고 청소할 때 자꾸 버리게 되요
요즘같이 먹을거 많은 세상에 한상자씩 떡을 쟁여두고 싶진 않아요
전 좋아하는데.. 시댁식구들이랑 한박스 금방 나눠먹었어요
친정엄마 말씀이 냉동실에 있는거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하시긴 하던데... 제가 해보질 않아서요~
입맛은 다들 다르니까요
정 그러면 버리시지말고 차라리 쪄서 동네 노인정?(아파트 노인정)에 갖다드리시면 어떨가요
저 .. 저번에 아침에 김밥을 너무 많이 말아서
처치 곤란이였는데 노인정 갖다 드렸더니 (음료수 몇병하고 같이) 아주 좋아하시던데요...
여기에서 좋다 하는게 누구에게나 좋지 않아요.
저도 그게 걱정되어서 그냥 마트에서 사먹어요.
전 그것도 맛있거든요.
해서 냉동실에 쟁여놨는데,
기정떡 좋아하는 딸도 안먹네요.
이유는 달지 않고 울동네 떡집에서 금방 만든 부드러운 질감의
달달한 기정떡하고 달라서 그런가봐요.
촉감도 너무 거칠고 (쌀이외에 아무 첨가물이 없어서 그런지)
냉동실에서 나온 떡을 전자렌지에 돌려도 그 질감이 잘 안살아나요.
촌스런 입맛인 저만 아까워서 그럭저럭 먹습니다.
그마저 한개에 칼로리가 200 이 넘어서 조심해서 밥대용으로 조금씩 먹는데,
앞으로 주문하게 될거 같지는 않네요. 너무 현혹된거 같아요.
에 너무나 길들여진 거에요.
음식들 점점 달아지고 점점 부드러워지고...
결코 좋은거아닌데 ㅡ,ㅡ
일본사람들 음식처럼 변해가요....일본인들 턱 발달이 영 아니잖아요....
심지어 막걸리까지 달아져서 막걸리 끊었어요...엉 엉...
전 주문은 안했지만, 떡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술떡= 증편인데... 남들 주문했다는거 읽으면서도 군침이..
다들 입맛이 다르니 그게 맛없다,, 라고 하긴 어렵고, 내 입에 안맞는거 인거 같네요..
전 너무너무 주문하고 싶은데, 저만 술떡을 좋아하니, 그거 혼자 다 먹을 생각하니, 가슴이 뛰면서도 살찔 염려가 되어 참고 있습니다.
추석 지나고 시켜볼까 했는데 주춤! 하네요.
전 한 상자 주문해 식구 없는 저희 집엔 양이 너무 많아
아는 집에들 나눠줬더니 애들도 너무 잘 먹었다해서 얼려 논거 더 줄려고 맘 먹었는데..
시장 떡집이나 마트서도 사먹어봤지만 요번건 정말 첨가물이 덜 들어가고 단맛이 덜해 제 입엔 좋던데..
울 아인 시장 강한 맛의 떡들은 한두입 먹고 밀어 내는데.. 요건 잘 먹어 나름 성공이닷 했네요..
여기서 광풍 불기전에 한박스 사 봤는데
저는 너무 맛 없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아주 잘 먹었어요.
전 단 맛을 싫어해서 약간 비치는 그 단맛이 싫었고,
그다지 푹신하지 않고 찔깃거리는 질감이 싫었어요.
기정떡은 전남광양에 유명한 기정떡집있어요.
이름이 뭐더라~?ㅋㅋㅋ
그 집은 새벽부터 나가도 2시간 기다려야 살수 있대요. 다팔리면 살 수도 없고.
아침일찍 나가도 못사고 허탕친다 하더라구요~
저두 먹어봤는데 다른 기정떡이랑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떡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기장떡 이번에 주문해서 냉동시켜놓고 한개씩 렌지에 데워먹는데 정말 맛나던데요
달지도 않고 함께 근무하는 직원과 출출할때 나누어 먹는데 서로 넘 맛있다고 하면서 먹고 있어요
역시 입맛이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인가 보네요
전 참 맛나던데....
그런떡은 한번 먹으면 질려요
빨리 나눠 주세요. 저고 혹하다가. 누가 다 먹냐 했어요
3덩이 먹고 반은 결혼한 동생네 주고 나머지 냉동실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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