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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재용 재판에 파견된 방문판매원이었다 - 미디어 오늘

고딩맘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7-08-17 17:41:26
박아무개 주간지 산업부 기자 인터뷰 “재판 분위기와 전혀 다른 기사가 나갔다"


이재용 재판 관련해서 회사에서 지시가 내려온 건 없었나.  
“있었다. 우리 회사 선배들과 삼성 관계자들이 만났던 자리에서다. 삼성 관계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자리에서 편집국장이 정확하게 이렇게 말했다. ‘재판 끝날 때 까지는 이재용 부회장 입장에서 기사를 써주자.’ 그때 왜 내가 재판에 파견됐는지 알게 됐다. 일종의 방문판매 사원이었던 거다. 유리한 기사를 써주고 돈을 벌기 위한.”


블로그에 글을 쓴 이후에 회사와 주변 반응은 어땠나.  
“블로그에 글을 쓴 다음날 밤에 편집국장에게 전화가 왔다. 글을 봤다고 했다. 화를 내거나 압박을 하거나 욕도 전혀 없었다. 국장도 이게 잘못된 걸 안다고 했다. 누가 이걸 떳떳하다고 하겠냐는 말도 했다. 다만 왜 그런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냐고 했다. 이후에도 부정적인 일은 없었다. 오히려 끝까지 같이 일하자고 했다. 좋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니까 더 문제다. 정말 선해보이는 사람들도 돈 때문에 삼성을 옹호하는 기사를 쓴다.  피해를 본 사람이 명백한데도 그렇게 기사를 쓴다면 범죄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8450#csidx56faf...


IP : 183.96.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러기 ,닭 이런 사람을 칭하며
    '17.8.17 6:32 PM (211.46.xxx.65)

    사람은 이름값어치가있지만
    짐승은 그냥 짐승으로 불리우는 차이
    아이에게나 가르치는 것 사회경험이 전무하므로
    그걸 아는데 실상은
    굽히기 쉽고
    받기 쉽다
    잘못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 다행인가 흡흡흡

  • 2. 고딩맘
    '17.8.17 6:46 PM (183.96.xxx.241)

    일주일 뒤면 1심 선고하네요 제대로 심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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