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니 남자같아져서 꽃무늬블라우스를 샀어요
나이먹으니 점점 남자느낌이들어요
멋부려도 그냥그렇고 나이먹고이러니 옷을 어찌입어야돌지도 모르겠고 단순하게 입고다녔더니 주변에 화려하게 이쁘게 입고다니는 여자들 부럽더라고요
블라우스 화려산거 샀어요 안어울리네ᆢᆢ
그냥 입고다니려고요
하체비만이라 치마도 못입거든요
이라다 몆년후면 아젔가 될듯요
1. ...
'17.8.17 5:00 PM (211.36.xxx.199)ㅎㅎㅎ 스커트 무릎선에 맞취서 입으세요
저도 하비지만 그냥 입어요2. 저도
'17.8.17 5:03 PM (58.226.xxx.183)남자같아져요.
목 굵어지고
어깨 두꺼워 지고요.....ㅠㅠ
팔뚝도 굵어지고요.......
몸무게는 똑같은데 몸은 굵어지네요....3. ㅋㅋ
'17.8.17 5:10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저는 화장도 잘 안하거든요 민감한피부 때문에...
더 못봐 주겠어요 ㅋㅋ4. ㄱㅋ
'17.8.17 5:16 PM (112.168.xxx.201)어릴때는 왜 아줌마들은 억쎄보이고 남자같고 안이쁠까했는데 나이가 그리 만드네요 10대20대여자들 진짜 이뻐요 어릴때는 그걸몰랐어요
5. ㅠㅠ
'17.8.17 5:17 PM (59.12.xxx.247)저도 아저씨같은 느낌이 들어서
머리도 단발로 기르고 생전 안입던 원피스도 입어요.
몹시 쑥스러워도 걍 입어요.
여기저기 여자라는 표시를 해야 하는 날이 올 지 몰랐어요.6. ㅎ
'17.8.17 5:26 PM (222.237.xxx.33)ㅋ귀엽네요~~
7. zzz
'17.8.17 5:28 PM (118.91.xxx.167)원글이나 댓글다는 분들이나 귀엽네여 ㅋ
8. 45인데 이미 아저씨에요.
'17.8.17 5:29 PM (112.155.xxx.101)그나마 가슴 나온게 여자라는 유일한 느낌적인 느낌
9. 나오십
'17.8.17 5:38 PM (124.53.xxx.131)천상 여자란말만 들었었는데 , 알고보면 성격 장난아니라 깜놀들..
작년에 남자같단 말 듣고 충격먹었어요.10. ...
'17.8.17 6:14 PM (125.185.xxx.178)사내 익명글 적었는데 남자사원인줄 알더란.ㅠ
이젠 마인드까지 남자같나봐요.11. -,,
'17.8.17 6:18 PM (121.170.xxx.205)마흔이 까불고 있어(버럭)
그래도 색시같아요
50 넘어봐요 완전 여자느낌 없어요12. 세월이야속해
'17.8.17 6:31 PM (183.100.xxx.19)제가 그래요. 사십후반 키 170넘고 체중은 비밀 ㅋㅋ 거기다 머리도 짧고 지나가던 꼬마가 아저씨 하고 부르더라고요 ㅋㅋ 이삼십대까지만 해도 미인소리 들었거든요 흠흠 그 때는 날씬하고 머리도 길고 그랬어요.
지금은 나잇살 쪄서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새월이 야속해요 ㅠ ㅠ13. ...
'17.8.17 7:22 PM (218.237.xxx.58)전..글체가 남자 느낌인가봐요.
전에 중고거래 했는데..
나오신분이
'남자 아니셨어요?'
했다는..
딸 방과후에서 쓸 플룻 사는건데..14. 우주언제가보나
'17.8.17 8:39 PM (222.117.xxx.129)딸래미가 자꾸 저보고 아빠라고 불러요..우울해요 ㅡㅡ;
15. ...
'17.8.17 9:34 PM (58.226.xxx.183)귀걸이라도 해야해요.
그거라도 달려 있어야 여자같아요.16. ㅇㅇ
'17.8.18 11:01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근데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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