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니 남자같아져서 꽃무늬블라우스를 샀어요

ㅜㅜ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7-08-17 16:57:30
마흔이에요
나이먹으니 점점 남자느낌이들어요
멋부려도 그냥그렇고 나이먹고이러니 옷을 어찌입어야돌지도 모르겠고 단순하게 입고다녔더니 주변에 화려하게 이쁘게 입고다니는 여자들 부럽더라고요
블라우스 화려산거 샀어요 안어울리네ᆢᆢ
그냥 입고다니려고요
하체비만이라 치마도 못입거든요
이라다 몆년후면 아젔가 될듯요
IP : 112.168.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7 5:00 PM (211.36.xxx.199)

    ㅎㅎㅎ 스커트 무릎선에 맞취서 입으세요
    저도 하비지만 그냥 입어요

  • 2. 저도
    '17.8.17 5:03 PM (58.226.xxx.183)

    남자같아져요.

    목 굵어지고
    어깨 두꺼워 지고요.....ㅠㅠ
    팔뚝도 굵어지고요.......

    몸무게는 똑같은데 몸은 굵어지네요....

  • 3. ㅋㅋ
    '17.8.17 5:10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화장도 잘 안하거든요 민감한피부 때문에...
    더 못봐 주겠어요 ㅋㅋ

  • 4. ㄱㅋ
    '17.8.17 5:16 PM (112.168.xxx.201)

    어릴때는 왜 아줌마들은 억쎄보이고 남자같고 안이쁠까했는데 나이가 그리 만드네요 10대20대여자들 진짜 이뻐요 어릴때는 그걸몰랐어요

  • 5. ㅠㅠ
    '17.8.17 5:17 PM (59.12.xxx.247)

    저도 아저씨같은 느낌이 들어서
    머리도 단발로 기르고 생전 안입던 원피스도 입어요.
    몹시 쑥스러워도 걍 입어요.
    여기저기 여자라는 표시를 해야 하는 날이 올 지 몰랐어요.

  • 6.
    '17.8.17 5:26 PM (222.237.xxx.33)

    ㅋ귀엽네요~~

  • 7. zzz
    '17.8.17 5:28 PM (118.91.xxx.167)

    원글이나 댓글다는 분들이나 귀엽네여 ㅋ

  • 8. 45인데 이미 아저씨에요.
    '17.8.17 5:29 PM (112.155.xxx.101)

    그나마 가슴 나온게 여자라는 유일한 느낌적인 느낌

  • 9. 나오십
    '17.8.17 5:38 PM (124.53.xxx.131)

    천상 여자란말만 들었었는데 , 알고보면 성격 장난아니라 깜놀들..
    작년에 남자같단 말 듣고 충격먹었어요.

  • 10. ...
    '17.8.17 6:14 PM (125.185.xxx.178)

    사내 익명글 적었는데 남자사원인줄 알더란.ㅠ
    이젠 마인드까지 남자같나봐요.

  • 11. -,,
    '17.8.17 6:18 PM (121.170.xxx.205)

    마흔이 까불고 있어(버럭)
    그래도 색시같아요
    50 넘어봐요 완전 여자느낌 없어요

  • 12. 세월이야속해
    '17.8.17 6:31 PM (183.100.xxx.19)

    제가 그래요. 사십후반 키 170넘고 체중은 비밀 ㅋㅋ 거기다 머리도 짧고 지나가던 꼬마가 아저씨 하고 부르더라고요 ㅋㅋ 이삼십대까지만 해도 미인소리 들었거든요 흠흠 그 때는 날씬하고 머리도 길고 그랬어요.
    지금은 나잇살 쪄서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새월이 야속해요 ㅠ ㅠ

  • 13. ...
    '17.8.17 7:22 PM (218.237.xxx.58)

    전..글체가 남자 느낌인가봐요.

    전에 중고거래 했는데..
    나오신분이
    '남자 아니셨어요?'
    했다는..

    딸 방과후에서 쓸 플룻 사는건데..

  • 14. 우주언제가보나
    '17.8.17 8:39 PM (222.117.xxx.129)

    딸래미가 자꾸 저보고 아빠라고 불러요..우울해요 ㅡㅡ;

  • 15. ...
    '17.8.17 9:34 PM (58.226.xxx.183)

    귀걸이라도 해야해요.

    그거라도 달려 있어야 여자같아요.

  • 16. ㅇㅇ
    '17.8.18 11:01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근데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634 이 시릴때 어떻게 하세요.. 4 25s 2017/09/23 1,202
731633 택배가 배송완료라고 나오는데 저한텐 배달이 안왓는데 13 .. 2017/09/23 2,445
731632 홈쇼핑 옷 어떤가요 8 2017/09/23 2,613
731631 요즘 날씨같은 외국이 어디 있을까요? 20 ... 2017/09/23 3,758
731630 나혼자 산다 헨리가 집에서 타는거 뭔가요? 궁금 2017/09/23 958
731629 한옥호텔 가보신 분 2 Jj 2017/09/23 1,804
731628 별거 하고 계신분. 8 별거 2017/09/23 3,534
731627 새벽 6시 비행기시 인천공항 가는 방법~? 10 새벽비행기 .. 2017/09/23 6,196
731626 정년 연장을 1년씩이라도 늘려야되지 않나요? 2 ... 2017/09/23 1,078
731625 사장하고 여직원 둘이서 근무하는 회사요 14 보름달 2017/09/23 8,341
731624 I can speak 영화추천해요 3 .. 2017/09/23 2,731
731623 남매나 자매중 사이안좋은분들 있으세요? 12 2017/09/23 6,932
731622 추석차례상 봐주실래요? 10 ㅇㅇ 2017/09/23 1,846
731621 원래 세상이치가 이런걸까요? 5 매너와 비매.. 2017/09/23 2,088
731620 정진석 페이스북.jpg 31 아오 2017/09/23 4,182
731619 컴 잘 다루시는 분께 문의요.중딩 아들 인터넷접속 건ㅠ 22 jjj 2017/09/23 2,057
731618 자유학기제? 학년제? 대구요 5 2017/09/23 985
731617 산들의 서른즈음, 세월이 주는 1 초가지붕 2017/09/23 840
731616 아동화 크게 신음 무리일까요? 7 happy 2017/09/23 1,031
731615 심리학에서 말하는 감정저축계좌의 개념중에서요. 24 궁금증 2017/09/23 6,805
731614 아이가 아파요 6 엄마 2017/09/23 1,420
731613 베란다에서 채소키우시는 맘님들께 질문해요.. 3 .. 2017/09/23 1,086
731612 김형경씨 책읽다가 처음에는 이해안되는 몇 부분이 있었는데 2 tree1 2017/09/23 1,956
731611 애들 친구 엄마들때문에 속상하시다는 분들 8 동네엄마들이.. 2017/09/23 3,877
731610 중딩 딸이 콘서트 가는데 친구 아버님이 데려다 준다는대요. 9 콘서트 2017/09/23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