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몽테뉴요...
요즘 맨날 들고다니는 니트백에 구멍이 났어요.
물론 다른 명품 가방이 없는건 아닌데 가죽이라 무겁고 불편해서 가볍고 편하게 막들고 뽀대도 나는거 찾다보니 몽테뉴가 딱 좋겠다 싶어요..
근데 연말에 목표로 했던 저축액을 채우려면 이런 계획에 없던 지출을 하면 안되거든요..
근데 요즘 제 몰골이 너무 초췌하고 구멍난 가방 계속 들고다니기엔 좀 그렇구...
사면 잘 들고 다니겠다 싶은데.. 그냥 확 질라버릴까요???
갈팡질팡 마음을 못잡겠네요.. 근데 무슨 지름신이 이리 갑자기 느닷없이 미친듯이 온대요??
어제 오늘 아침만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이거 사고싶어 죽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지금...
전 왜이리 충동적인걸까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미친듯이 지름신이 왔어요...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7-08-17 16:46:57
IP : 223.62.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17 4:49 PM (211.36.xxx.199)그런맘이어야 사지더라구요
사세요2. .....
'17.8.17 4:55 PM (210.90.xxx.204)생리할때 된것 아니예요?
3. 글쎄
'17.8.17 4:55 PM (124.50.xxx.3)갑작스럽게 오는 지름신은 괜찮아요
날마다 오는게 문제지.4. ..
'17.8.17 4:57 PM (223.62.xxx.15)헉.. 맞아요.. 윗님. 저 2~3일 정도 남았어요.. 그 영향인걸까요??
생전 이런적 (충동 구매욕구 말고 생리전 증후군) 없었거든요.. 이게 말로만 듣던 그건가요..???5. .....
'17.8.17 5:06 PM (210.90.xxx.204)급 감정적이다. 평상시 나와 좀 다르다. 안하던 짓이 하고싶다. 아 내가 왜 이러지 생각해보면 여지없더라고요.. ㅎㅎ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거죠. 그걸 깨닫고 나면 이성이 조금 일 해요.
6. ..
'17.8.17 5:24 PM (115.140.xxx.133)삼일만 참아보세요 그때도 사고싶으면 겟
7. ᆢ
'17.8.17 11:06 PM (117.123.xxx.61)택배 오늘 13개 넘게 왔어요
근데
두개빼고 나머지 먹는거
수제갈비.마복림떡볶이.치아바타핫도그
대패삼겹. 춘천닭갈비.건어물.사과.귤 등등등
방학이라 아이들 엄청먹네요
저것도 3일이면 바닥나요8. 사세요
'17.8.18 2:39 PM (175.117.xxx.158)허접한거 몇개보다 나아요ᆢᆢ이쁘고 하나사면 뽕뽑지 싶네요ᆢ튼튼하니오래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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