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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장 비매너 너무 심하지 않나요?

극장 조회수 : 5,059
작성일 : 2017-08-17 15:53:18

안가던 극장을 하도 논란이여서 군함도,택시를 연달아 봤는데
어떻게 연달아 진상들만 만나네요.

택시 중요한 부분에서 계속 핸드폰 카톡질 하는 미친 놈에
(그 핸드폰 환환 불빛이 주변 사람에게 방해되는지 전혀 모르나봐요)

신발 신고 쩍벌에 다리꼬고 앉아서 신경 쓰이고

그냥 영화 중에 잡담하고 냄새 풍기며 쩝쩝대며 먹는 것보다 핸드폰 테러가 제일 짜증나요.

돈 내고 이게 뭔 스트레스인지...

그냥 집에서 프로젝터에 5.1 스피커로 보는게 최고 같아요.  
아마 또 몇년 극장은 안 갈듯합니다.  여기서 또 논란 영화 나오면 궁금해서 또 갈지도 ㅠ 
IP : 61.101.xxx.8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7 3:54 PM (223.62.xxx.56)

    그래서 저 안가요
    남들보다 육개월 늦게보면 됨

  • 2. 호수풍경
    '17.8.17 3:55 PM (118.131.xxx.115)

    버젓이 통화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연달아 두통이나...
    나중엔 눈치 보이던지 바로 끊던데...
    살다살다 영화관에서 통화하는 사람은..... ㅡ.,ㅡ

  • 3. ㅇㅇ
    '17.8.17 3:55 PM (61.106.xxx.81)

    그냥 양쪽 두자리 예약해서 아무도 못앉게하고싶어요

  • 4. 신발착용
    '17.8.17 3:57 PM (222.233.xxx.215)

    신발벗고 의자에 다리세우고 시트에 발 닿게하거나 양반다리도 토나오죠.

  • 5. ....
    '17.8.17 3:58 PM (1.212.xxx.227)

    저는 제일 스트레스였던게 다리 떠는 사람이요.
    제 옆자리도 아니고 옆옆자리였는데도 어찌나 의자가 흔들리는지 말하기도 애매한 자리여서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다리 떠는 분들 제발 영화관에 오지마세요ㅜㅜ

  • 6. ...
    '17.8.17 4:00 PM (117.111.xxx.14)

    저도 아줌마지만 아줌마 아저씨들이 매너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보려면 집에서 tv나 보던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때는 시작이 아유 물맑네 공기좋겠다로 시작해서
    할배가 아픈가보네 어쩌고 저쩌고
    진짜 멱살잡고 싶었어요

  • 7. 중간중강
    '17.8.17 4:01 PM (210.219.xxx.237)

    지네집 안방인가 같이온사람이랑 영화평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수다떠는거.
    한.때. 친했던 엄마랑 영화보러가서 진짜 자꾸 저렇게 일상 볼륨으로 자꾸만 수다를 거는바람에 주변미안하고 민망해서 참.. 근데 매사가 그렇게 윤리의식이 없음.

  • 8. ..
    '17.8.17 4:02 PM (61.101.xxx.88)

    아 저도 노부부가 영화 중간에 도란도란 이야기하는데 아주 ㅠ 나가면서 잡아놓고 내 극장비 환불 해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 9. 너무 화나요
    '17.8.17 4:04 PM (221.154.xxx.16)

    택시운전사 보는데 앞 4자리 양쪽 사이드에 앉은 아줌마 둘이서 핸폰 들고 보는데
    아우.....
    참다~~~참다 얘기했더니 영화 끝나고 남편인지 아저씨가 저를 노려보네요

    기가 차서. 그 나이 드시도록 매너를 못배웠음 부끄러워해야지 ㅉ

  • 10. ..
    '17.8.17 4:04 PM (61.101.xxx.88)

    앞에서 짭짭대며 핫도그 먹던 청년이 양반으로 보였어요. 먹는거야 금방 먹을테니 ㅠ

  • 11. ..
    '17.8.17 4:06 PM (61.101.xxx.88)

    저도 택시보다가 참고 또 참았어요. 훌륭한 영화 다들 보러오신 분들이니 내가 참자 하고 ㅠ 위에 말씀 하신 분은 정말 못 참을 정도로 심했나봐요.. ㅠ

  • 12.
    '17.8.17 4:17 PM (112.168.xxx.201)

    택시보는데 갑자기 시끄러운 벨소리 들리더 뒤에앉은 아저씨가 자연스럽게 큰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거에요 헐ᆢ
    금방 끊는것도 아니고 일분넘게 통화
    사람들이 쳐디보니까 옆에 부인인듯한 아줌마가 말리는데 안들음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뭐라 하니까 오히려 황당하다는듯 뭐라 하고 더 통화하고 끊더라고요
    미친ᆢ

  • 13. 동감
    '17.8.17 4:20 PM (175.223.xxx.187)

    평소
    시네큐브, 아트나인만 주로 가는데
    이번에 택시보러 cgv갔다가
    극장관람하는데 어찌나 부스럭거리고 소근대고 하는지…일반극장은 되도록 안가려구요

  • 14. ..
    '17.8.17 4:20 PM (61.101.xxx.88)

    카톡이 아닌 큰 목소리에 1분 넘게 통화라니.... 제가 아직 영화관을 많이 안 다녔네요;;;

  • 15. ...
    '17.8.17 4:24 PM (221.151.xxx.79)

    제가 진상들 무서워서 극장을 안가요. 냄새나는 햄버거를 먹질 않나, 19금 잔인한 장면 나오는 영화에 우는 애기 달래면서 영화를 보질않나, 계속 영화보면서 옆사람하고 실시간 영화평을 나누질 않나. 진상들 너무 넘쳐나요.

  • 16. Gg
    '17.8.17 4:26 PM (221.146.xxx.117)

    집에서 드라마 보는 줄 아나봐요 대화하고 추임새넣고

    글구 안에서 치즈 머시기좀 먹지 말지
    발냄새나요 진짜 ~

  • 17. primekim
    '17.8.17 4:26 PM (211.36.xxx.154)

    저도 그래서 vod서비스 출시되면 봐요~단 한번도 진상 안만난 적이없어요. ㅠ 내돈 내고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봐야되는지.. vod틀어놓고 파자마 입고 맥주 한캔 마시면서 보는게 최고인둣 해요

  • 18. 근데
    '17.8.17 4:26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극장에서 파는 음식 먹는거 가지고 태클거는건 이해가 안가요.

    들고 들어가서 먹으라고 돈 받는건데....
    (물론 극장에서 안 파는 음식 가지고 들어가는건 비매너 맞고요.)


    이것까지 거슬리면 집에서 영화 봐야죠.

  • 19. 흐엉
    '17.8.17 4:27 PM (223.62.xxx.217)

    그래서 저도 안가요
    그냥 집에 홈시어터 차렸어요 ㅋ

    꽝꽝거리는 영화에 갓난쟁이 데리고 와서 두시간 내내 울리면서 보던 부부,
    시도때도없이 여기저기서 켜지는 핸드폰 불빛,
    진짜 심지어 전화 벨소리에 통화하는 사람까지 ㅠㅠ
    설명하고 떠들고...
    진짜 비매너에 지쳐서 극장 안가요.

  • 20. ...
    '17.8.17 4:29 PM (221.151.xxx.79)

    극장에서 파는 음식 먹는게 뭐 어떠냐느 사고방식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극장은 그냥 돈만 벌어먹으면 그만인 장사치에요.

  • 21. ..
    '17.8.17 4:32 PM (61.101.xxx.88)

    정말 가족들 몇년 극장 갈 돈이면 홈시어터 차려요. 저희도 직구로 돈 백에 프로젝터,스피커 맞췄어요.

  • 22. ...
    '17.8.17 4:32 PM (220.75.xxx.29)

    극장이 장사치인건 맞는데 거기서 음식 파는 거 알면서, 그거 먹는 거 싫다면서 왜 극장 가나요?

  • 23. 진짜
    '17.8.17 4:33 PM (122.35.xxx.20)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핸드폰 보는 사람들은 뒷통수 한 대 쎄게 때려주고 싶어요.
    얼마 전에 공연 보러 갔더니 앞줄 왼쪽에 앉은 30대말 4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줌마들 셋이서 계속 핸드폰을 켰다 껐다...
    앞 앞줄에 앉은 아줌마 한 사람은 공연 내내 카톡질을 얼마나 해대는지...
    그럴거면 왜 공연장에 오는 건지요?
    그냥 집에서 카톡질이나 하고 있을 것이지...
    영화나 공연을 보는 두 시간 남짓의 시간동안 오는 전화 안받고 오는 카톡에 답 안한다고 하늘 무너집니까?
    캄캄한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핸드폰 불빛이 얼마나 눈부시는지 알고나 있습니까?
    아...정말 열받아서...
    제발 핸드폰 쫌!!!

  • 24. 진상 중 상진상이...
    '17.8.17 4:34 PM (14.36.xxx.50)

    내 옆에 커플로 온 남자,여자
    남자는 영화 상영중 계속 핸드폰 켜서 뭐 확인하고
    여자는 영화 중간에 통화를...헉스!!
    " 나 지금 영화보고 있어.블라블라"
    끊지도 않더군요.
    야, 못꺼 하면서 핸드폰 뺏어서 내동댕이 치고 싶더구만...현실은 속만 부글부글.

  • 25. ........
    '17.8.17 4:37 PM (59.15.xxx.96)

    영화 내내 카톡하는 년 있었는데.. 결국 가서 니때문에 영화 못보겠다 폰쳐 닫아라 하니까 그제야 알아듣더군요.

    혼자 와서 영화는 안보고 영화보는 시간에 카톡하는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지. 그럴거면 집에서 그냥 카톡하지.

  • 26. ......
    '17.8.17 4:37 PM (175.223.xxx.83)

    조조가세요

  • 27. ㅋㅋㅋ
    '17.8.17 4:39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221.151 이분은 키즈카페나 술집에서 식사류 시켜먹으면 뭐라할 분이네요 ㅋㅋ 애들 노는데 와서 왜 먹어? 술마시는 데에서 왜 먹어?? ㅋㅋ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에서 먹으라고 파는데
    먹는다고 ㅈㄹ하면 어쩌라는거.

    저는 생수나 어쩌다 콜라나 먹는 부류이지만 어이없어서 글 남기고 갑니다.

    님은 그냥 올레티비로 보세요.

  • 28. 핸폰불빛싫어
    '17.8.17 4:44 PM (112.173.xxx.95)

    저도 그래서 아트나인 다녀요. 광고없고 음료 외 반입금지고 혼자오는 관객위주라...
    작고 예술영화 독립영화 상영위주긴 한데 여기가다 일반극장가면 바스락거리며 먹는 소리, 냄새, 게다 빛 냄붐으며
    카톡보는 사람있음 혈압올라요.

  • 29. ..
    '17.8.17 4:48 PM (61.101.xxx.88)

    175.223.xxx.83 님,

    2편 다 조조로 봤습니다 ㅠ

  • 30. Mmm
    '17.8.17 4:56 PM (122.44.xxx.186) - 삭제된댓글

    8월15일 광복절날 조조 보러 갔어요.
    제 영화관 인생 중에 처음 보는 분이 옆자리 앉으심.
    나이지긋한 할머니..과도 꺼내서 토마토 베어드시더라고요.
    다 먹고는 종이에 과도 둘둘 말아 가방에 넣고.
    영화보는 내내 혼잣말로 무슨 코멘트를 그리 하시는지.
    왜 저래?
    아이구우~쯧쯧
    저러면 안되지~

    영화 보는 내낸 정말 끝도 없는 혼잣말.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종이로 둘둘 싸서 넣은 과도 생각나서 꾹 참았는데
    내 돈...내 영화비...

  • 31. ....
    '17.8.17 4:58 PM (14.39.xxx.18)

    접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진상질하면 얘기해주면 됩니다. 핸드폰 꺼주세요, 너무 시끄러워요, 조용히 드셔 주세요, 좌석 차지 마세요 등등 좋게 얘기해서 안고친 경우, 거의 없었습니다. 잠깐 귀찮으면 나머지 시간은 집중해서 영화 잘 볼 수 있어요.
    지인 영화보다가 저한테 카톡했다가도 욕 찐하게 먹고는 최소한 저한테는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제발 우리 모두, 진상에게는 당신은 진상질을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엄청난 민폐를 가하고 있다고 예의를 갖추되 단호하게 얘기좀 해주자구요. 정작 본인은 우아한 척 속으로 온갖 욕하다가 이런식으로 인터넷에서 뒷담화하면서 겉으로의 고상함을 유지하면서 남에게 싫은 소리 직접적으로 죽어라 안하는건 또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 32. uuu
    '17.8.17 5:01 PM (59.13.xxx.32)

    조조가 어찌보면 더 심합니다.
    애들 학교 보내고 오시는지 아주머니들 오셔서 신발 벗고 양반다리하고 자기 집 안방처럼 수다떨고 과자 북 찢어서 부시럭거리면서 먹고 아저씨들도 마찬가지
    어쩔 때는 학교나 유치원서 단체관람. 유치원 단체 만나면 그냥 환불하고 나오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자리에 앉아있는 아이가 반도 안 되고 그냥 시장바닥입니다.--;;;;
    요즘 영화관은 스트레스예요.

  • 33. 어휴 진상들
    '17.8.17 5:04 PM (223.33.xxx.112)

    청년경찰보러 딸래미랑 둘이 가서
    일부러 두좌석만 있는 곳 예매했어요
    앞뒤로 사람이 없기에 잘됐다 하면서
    영화 시작하길 기다리는데

    막 시작하려던 찰나 봉다리 바리바리 들고
    50대 부부가 우리뒤에 앉더니만
    햄버거인지 토스트인지 쩝쩝대며
    먹기 시작하더니,계속 봉지 부시럭거리면서
    뭘 또 한참 찾아요

    그러더만 후류룩촵촵 하면서 복숭아를
    처먹더라구요 어휴~
    다들 조용한데 대사를 못들었는지
    부인한테 '뭐랴? 뭐라는겨?'
    자기네집 안방도 아니고 큰소리로 떠들고
    전화오니까 받아서 몇마디 떠들고
    콜라먹고 꺼~억 트름을 몇번 하던지~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있어서 다들 소리질렀는데
    부인이 너무 놀래서 콜라를 아저씨
    옷에 쏟았나 뭐 그랬나봐요
    그랬더니 뒤에서 엄청 큰소리로
    아이씨~아이씨 차가워 죽겠다고 욕을 얼마나 하던지ㅎㅎ
    속으로 고소하다고 욕했다니까요
    어휴 딸아이도 정말 진상이라고
    저런 민폐덩어리들은 집에서 ocn만 봤으면
    좋겠다고 한참 흉봤어요~

  • 34.
    '17.8.17 5:14 PM (117.123.xxx.61)

    여긴 롯데가 했다가 망해서
    Cgv가 인수해서 하는데
    평일 조조 낮엔 사람 진짜없어요
    인기있어도 10명남짓
    인기없는건 두세명이 다에요

    극장 전세낸것처럼 봐서 너무좋아요
    극장엔 미안하지만

    대신주말엔 꽉차요
    옆사람 입김도 싫고
    통로쪽 앉아서 목을 통로로만 돌리다 목에 담걸림 ㅋ

    저는 중간에 스크린앞 비상구로 들락거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상영중엔 들어왔던곳으로 나가야지
    스크린에 불빛이 환해지는데 ㅜㅜ

  • 35. 극장
    '17.8.17 5:34 PM (223.62.xxx.38)

    슬럼화 됐다는 보고서 나온지가 10년도 더 됐음..
    온라인 동시개봉이 잘 나가는 이유

  • 36. ...
    '17.8.17 5:43 PM (125.177.xxx.224)

    요즘 공중도덕이 진짜 심각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지금같지는 않았는데요.
    젊은 사람들한테 조용히 얘기해도 꼰대소리 듣고
    비슷한 연배 사람들은 눈을 부라리면서 쏘아봐서
    아예 얘기를 못해요.
    또 극장에서 오징어도 팔고 나쵸도 파는데
    냄새때문에 너무 괴롭더라구요.

  • 37. 저도
    '17.8.17 6:02 PM (124.50.xxx.151)

    광복절에 혹성탈출보러갔는데 옆에 여학생이 영화시작과
    동시에 양반다리하고는 양말벗고 계속 손으로 만지작 거려서 영화에 집중을 못했어요. 나중에 요가하듯 깍지끼어 다리들어올리고.. 진짜 별짓다하더라구요.
    딸같은 애한테 뭐라하기도 그래서 꾹 참았네요.

  • 38. 궁금해요
    '17.8.17 6:20 PM (223.62.xxx.186)

    아주 오래 전에 영화관 내부 말고 밖에서
    말린 오징어, 문어다리, 고구마 튀김 팔던 때가 있었죠.

    그 후로 영화관이 고급화되면서 뭘 먹는 일도 줄어들었고 지금 우리 열받게 하는 이런 진상들은 안 나타났었는데요!
    왜, 사회는 점점 발전하는데 진상들은 늘어나는 거죠?
    핸드폰은 예전에 없었다 치고요,
    전에는 그래도 영화 보다 중간에 떠든다든지
    발을 아무데나 올린다든지
    그럼 안 되는 걸 다들 알았다구요.
    왜 진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늘어나는 거죠?? 이해할 수가 없어요.

  • 39. 궁금해요
    '17.8.17 6:21 PM (223.62.xxx.186)

    그리고 영화관 차원에서 상영관 내부는 와이파이 금지였음 좋겠네요.
    일반 통화만 가능하게요. 급한 연락 올 수도 있으니까...?

    아니면, 그렇게 급한 연락 있는 사람이어도
    매너 있게 영화관에서 전화기 꺼 놨으면 연락 못 받았을 테니까
    그냥... 전화 끄는 걸 기본으로 생각하고 아예
    전화 먹통으로 되게 하든지요.
    그럼 이 진상들 반의 반으로 줄어들 거 같은데요.

  • 40.
    '17.8.17 8:0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통화하는 진상들은 아저씨 할저씨가 많아요
    먹는거야 뭐 그런가보다 하지만 이번에 택시보는데 류준열 마지막 장면 있잖아요 감정몰입해서 눈물이 막 흐르는데 갑자기 부스럭 부스럭 먹던 거 다 먹고 난 어떤 여자가 새로운 음식을 꺼내려 비닐봉지를 마구뒤지며 부스럭 소리 내던데 진심 또라이 같더군요 그 장면에서 목구멍으로 음식이 넘어갈수 있을 까 해서요 그 옆에 앉은 남자는 중간중간 카톡하길래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싶었네요

  • 41. ..........
    '17.8.17 9: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네요.

  • 42. 매너좀 지켰으면...
    '17.8.17 10:06 PM (124.61.xxx.129)

    조조 혼자 갔는데 왼쪽 50대 부부...자기네 안방인듯...설명하고..추임새넣구...오른쪽...엄마와 20대 딸둘 모녀...엄마...엄~~~청 챙기느라...간식 쩝쩝 설명...줄줄...앞자리 할머님..핸드폰 계속 벨소리..대박이었네요~~ㅠ.ㅠ

  • 43.
    '17.8.17 10:23 PM (61.73.xxx.11)

    뒷좌석에 앉은 남자가 양말까지 벗고
    내좌석 양쪽 팔걸이에 발을 하나씩 올려놓은 적도 있구요.
    뒷좌석에 앉은 청년이 영화보는 내내
    발로 제 좌석을 걷어차길레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정말 있는 힘껏 쾅!! 걷어차고 나가더라구요.
    제일 짜증나는 비메너는 헤리포터 보는데
    뒷좌석에 앉은 커플.. 남자는 이미 본거 또보는건데
    여친에게 5초후에 나올 장면 미리 스포를 해대는데
    진심 살의를 느꼈어요.
    그 남친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끽소리도 못하고
    영화전편을 고스란히 스포 당했음.

    그래서 극장 잘 안가는데 극장에서 꼭봐야할 영화는
    vip관인가... 영화비 두배내고 소파에 자빠져서 보는
    거기서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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