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나요? ㅠ 고마워요 문재인

[막차]

적폐 세력 수사하고, 과거사 바로 세우고, 위안부 할머니들 눈물 닦아주시고

비정규직 눈물도 감싸주시고 비정규직 학교 노동자 정규직 너무 좋아요

수능 절대평가와 학종강화로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비급여 급여화로  부자증세 의료복지 완성 시동 거신 것도 너무 감사해요

우리 민족끼리 북한을 타이르고 미국과 중국에 당당한 모습 너무 멋지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

[. .]

광복절 기념사, 어제 세월호 유가족 초청사, 오늘 100일 기자회견. . . 절로 혼잣말이 나옵디다. 우리 대통령 참 아름답구나. . 멋있다 잘한다 좋다가 아니라 왜 아름답다가 튀어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저절로 그렇게요. 참 마음이 좋네요.

[그쵸]

저도 이제 사실 사회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많이 사라졌어요.
탈원전 같은건 사실 타협의 여지도 없이 답이 정해진거라 당연하다 생각하고요
논란이 되는 문제들도 의견수렴해서 현명하게 잘 해 나가실거라 믿어요.
제가 독서광이었는데 세월호 사건나고 나서부터 책을 단 한권도 읽기가 힘들었어요.
요즘들어 다시 독서를 하기 시작했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고마워요 문재인이 구호가 아니라 진짜 마음에서 우러난 표현이라는걸
신동욱 같은 인간들은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