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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뜸 뜨는 법 배워보신 분 계신가요?

남편 어깨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1-09-06 12:20:47

남편이 고질적으로 어깨가 심하게 뭉쳐서 일도 힘든데 정말정말 괴로워해요.

너무 힘들땐 타이마사지가서 풀고 오는데

시도때도 없이 뭉치는지 아파서 잠도 못자요.

어깨좀 주물러달라고하는데 전 손가락도 안들어가서 해봤자고..

어디서 뜸이 건강에 좋단 얘길 들은것 같은데

배울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요??

IP : 27.115.xxx.1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12:30 PM (115.21.xxx.150)

    뜸 가정집에서 뜨면 뜸냄새, 연기에 여러집에 민폐에요...
    담배냄새는 윗집만 민폐지만 뜸냄새는 아파트 한동에 민폐에요
    뜸떠주는 한의원가서 치료받으세요..

  • '11.9.6 12:35 PM (27.115.xxx.161)

    님!연고대랑 서성한 생각하고 있어요.
    학고제랑 학부제는 점수차이가 어떤식으로 나나요?

  • 2. 뜨음
    '11.9.6 12:40 PM (175.215.xxx.73)

    저도 아파트 사는데요. 뜸 자주 뜨는데요.... 창문 다 열고 하면 뜸 뜨는 집에서도 냄새 별로 안 뱁니다.

  • 음.
    '11.9.6 12:41 PM (27.115.xxx.161)

    그럼 어디서 어떻게 배우셨어요??

  • ㅠㅠ
    '11.9.6 3:07 PM (115.21.xxx.150)

    본인집은 안나지만 창문 열어놓고 뜨면 옆집 윗집은 죽어납니다..
    담배하나 피는 것도 윗집은 고통스러운데요...

  • 3. 뜨음
    '11.9.6 12:43 PM (175.215.xxx.73)

    근데 뜸만으로 해결안될껄요. 침+ 사혈치료 함께 하심이... 운동도 필수입니다. 저도 고질병 어깨결림인데요. 아랫배가 차가울때면 더 어깨가 경직되요.. 배에 뜸질기 좀 대고 있으면 어깨가 말랑말랑 해집니다요~~

  • 네..
    '11.9.6 12:45 PM (27.115.xxx.161)

    고무장갑에서 환경홀몬 나오는데 장갑끼고 설거지한 그릇으로 밥은 어찌 먹습니까.
    적당히 좀 합시다.

  • 4. 뜸사랑
    '11.9.6 12:47 PM (220.123.xxx.97)

    인터넷에서 뜸사랑으로 검색하면 님께서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뜸 배우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어깨뿐만 아니라 다른곳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윗분이 뜸 냄새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본인 집에서도 별로 냄새나지 않습니다.
    "나는 침뜸으로 승부한다"는 구당 김남수 선생님의 책을 구입해서 보시면 뜸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뜸은 특히 만성병이나 난치병에도 효과가 큽니다.

  • 네..
    '11.9.6 1:09 PM (27.115.xxx.161)

    근데 보니까 너무 비싸긴 하네요.. 완전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라 그렇게 깊게까진 가고싶진 않은데...
    참 딱 맞는데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추천해주신 김남수 옹 책은 한번 구해서 봐야겠네요.

  • 5. 뜨음
    '11.9.6 1:21 PM (175.215.xxx.73)

    뜸은 크게 세자리만 떠서요..(기본자리요.. 배꼽이랑 배꼽위, 배꼽아래) 책은 심주섭할아버지의 쑥뜸책 보고 참조했어요. 전 쑥뜸+운동으로 10킬로 정도 체중감량했어요.
    사혈은 주위에 할 줄 아는 사람 도움 받으면 젤 좋겟지만,, 박남희 심천 사혈책이랑 양태유 책 참조했어요.
    좀 종교적 분위기가 있어서 박남희님 책으로만으로는 쫌 찝찝해서요..ㅋㅋ

  • 6. 뜨음
    '11.9.6 1:23 PM (175.215.xxx.73)

    침도 침만 전문으로 배운 사람한테 맞았어요.(한의원 아님) 대체의학이 다 불법인지라 말씀드리기가 좀 거시기해서요..ㅋㅋㅋ 전 대체의학 신봉자거든요..

  • 7. ...
    '11.9.6 1:36 PM (211.246.xxx.23)

    부황도 추천드려요
    저도 어깨가 아파서 부황 뜨기 시작했는데(건식)
    주위 사람들도 부황으로 좋아진분들 좀 있습니다

  • 8. 한의원가세요
    '11.9.6 1:50 PM (180.182.xxx.59)

    한의원에서 침치료 뜸치료 다받고도 몇 천원 안합니다.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값이나 할라나. 그리고 저 위에 뜸사랑 언급됐는데 돈받고 개인이 뜸,침 사사하는거 불법입니다. 한의학 배우려면 한의대가면되는거지 개인이 수많은 무자격자 양산하면 한의학 신뢰성이 땅에 떨어집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오늘 당장 한의원 가보세요 근 한시간 편하게 누워서 치료받고 나와도 달랑 몇 천원만 듭니다.

  • 9. 원글
    '11.9.6 1:53 PM (27.115.xxx.161)

    답글 주신분 정말 감사드려요.
    부황도 한번 알아보고 싶고..
    부황, 뜸, 사혈 잘 하는곳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사는 곳은 서울 동대문구 입니다.
    병원을 가는게 가장 좋긴한데 통 시간을 못내서 밤늦게 집에 왔을때 좀 케어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기는한데
    그래도 괜찮은 병원 알려주시면 메모해놨다가 억지로라도 모시고 가겠습니다.

  • 한의원가세요
    '11.9.6 2:20 PM (180.182.xxx.59)

    동대문구라면 경희대한방병원이 있네요. 직장인을 위한 새벽진료도 있다는 것 같은데 외래쪽에 문의해보시구요 제 생각에 아마 동대문시장 근처에 상인들 때문에 야간과 새벽에만 하는 병원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름까지 알면 좋은데 전 동대문구에서 진료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일단 동네 가까운 한의원 진료시간 한 번 확인해보세요. 야간 진료 9시까지 하는데는 많더라구요.

  • 아..
    '11.9.6 3:28 PM (27.115.xxx.161)

    그런가요? 진짜 야간진료를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 10. 만성통증
    '11.9.6 2:45 PM (121.137.xxx.102)

    하루 종일 쏘다니다가 들어왔더니 이런 좋은 기사가!!
    (하필 기사가 똥아라 마음에 안듬 ㅡㅡ;)

  • 11. 만성통증
    '11.9.6 2:59 PM (121.137.xxx.102)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일자 :2011.8.20
    제목 : 일자목의 경고 경추,C라인을 지켜라

    다시보기 검색해서 동영상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참고 하세요~~

  • 아..네...
    '11.9.6 3:28 PM (27.115.xxx.161)

    감사드립니다 윗 댓글두요.. 만성통증클리닉이나 신경외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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