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새집에 적응도 안되고 자꾸만 앞전집하고 비교만 되고... 괴로웠어요.
사라진 소음은 안들어오고. 자꾸만 새로운 소음때문에 괴로워하고.
두달이 지나니 집에 정도 좀 들고. 집도 많이 좋아졌고. 그리고 스스로 마음가짐을 달리하게도 되네요.
첨엔 분노였구요. 그 다음은 부정. 아닐거야. 아닐거야. 그리고 그 다음은 포기.
그리고 그 다음은 자포자기. 그리고 지금은 안정을 조금 되찾았고. 적응도 좀 했고.
그러네요.
새집 적응하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