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의 100일도 챙긴적없는데
ㅡ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7-08-17 12:31:16
문재인대통령취임 100일..
지지율84%..
우체국은 기념우표로 대란..
1시간순삭 기자회견..
네이버엔 고마워요 문재인이 뜨고..
뭔가 나라전체가 설레고 신나는 하루네요ㅋㅋㅋ
가족끼리 저녁에 파티라도 해야하나..ㅋㅋㅋ
IP : 211.36.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17 12:33 PM (223.38.xxx.80)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연애할 때도 안챙긴 백일. 지금은 맘껏 즐기렵니다.2. 저도
'17.8.17 12:37 PM (121.167.xxx.150)고기 사러 왔시유 ㅎㅎㅎ
3. ㅡ
'17.8.17 12:44 PM (211.36.xxx.178)윗님 고기까지ㅋㅋㅋ
다들 좋은 날되셔요~~^^4. ...
'17.8.17 12:46 PM (59.151.xxx.64)그러게요
귀찮은 일은 절대 안하는데
40분 운전하고가서 50분기다리고 봉투사서 고장찍고 왔네요 어제 담도 거의 못잤는데... 이렇게까지 해보다니...5. 저희
'17.8.17 12:51 PM (118.176.xxx.191)부모님이랑 저. 무뚝뚝한 성격들이라 평소 말도 별로 없는데 아버지가 아침에 동네 볼일 나가셨다가 우체국 앞에 사람들 줄 선 거 보고 문대통령 우표를 사오신 거예요. 그거 때문에 모처럼 웃음꽃 피었습니다. 강아지를 한 마리 키워야하나 고민할 정도로 무뚝뚝한 집안인데 문대통령 때문에 웃는 날도 오네요. 참 지도자 하나가 가정 분위기도 바꾸네요.
6. 윗님..
'17.8.17 12:54 PM (112.164.xxx.149)무뚝뚝한 아버님의 동네 볼일이 바로 우체국 가서 우표 사는 거였을겁니다. ㅋㅋㅋㅋ
7. ㅡ
'17.8.17 12:55 PM (211.36.xxx.20)중요한 볼일이셨네요ㅋㅋㅋㅋㅋ
8. ㅎㅎ
'17.8.17 1:04 PM (218.236.xxx.162)잔치 분위기 나네요~^^
9. 온나라가
'17.8.17 2:00 PM (210.222.xxx.88)말그대로 잔치' 분위기..
10. ardor
'17.8.17 2:12 PM (106.244.xxx.105)이런 분위기에서 여론조사 인정할 수 없어요.
제 생각엔 95% 입니다.11. 위에
'17.8.17 3:32 PM (5.68.xxx.169)118.176 저희님.
호들갑스럽고 오도방정에 호기심 충만한 강아지 적극 추천드려요.^^
집안에 매일매일 웃음꽃이 필거예요.
아버님 우표 득템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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