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유치원 들어가는 목표?

작성일 : 2017-08-17 11:00:10

중고등 학부형
입시 치뤄보신분께 조언듣고 싶어요.


제 목표는
아이가 수능영어를 일찌! 감치 만점받고.

대학 가서는 원서를 자유롭게 해독!할 정도.

가 목표입니다.
다른공부도 최상위권해서 전문직이 목표입니다.
자식 마음대로 안되는것 알고
자기그릇 타고나는것 알지만
부모가 몰라서 시기 놓치지 않나 싶은 맘에 글 올립니다.



아이가 언어쪽으론 감각이 있고요.
스스로 글읽고 쓰고 말도 유창합니다.
집중력도 좋아서 2ㅡ3시간 앉아있고요.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이유가 무엇이신가요?
5세때 테스트해서 들어가는곳도 있던데


거길 들어가야 공부로 최상위권 가능한가요?

아님 발음이 좋아지고 토크 잘하라고?

아님 똘똘이들 커뮤니티에 끼어서 정보 및 사교?


테스트해서 들어가는 대치권 영유에
애를 보내야하는 참된 이유를 알고싶어요


IP : 223.62.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17.8.17 11:29 AM (70.121.xxx.147)

    원글님 쓰신거 다 해당되요. 일단 학습식 영유 들어가서 탑반 들어갈 정도로 잘 하려면 아이가 언어감각있고 기본 머리 있어야되구요 부모들도 님처럼 큰 그림그리고 있고 7세까지 잘 다니면 말하고 쓰고 읽고 미국애들 2학년 수준은 되요. 그게 쭉 이어지면 영어 원어민까지는 못가더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수준은 되요. 최상위권. 같은 탑반 애들끼리 계속 엮어져 수학도 하고 디베이트도 하고들 하죠. 이런정도면 리터니아니면 모를까 비영유출신은 좀 엮이기 힘든것도 사실이예요.

    물론 이게 100퍼 진리다 라고 할 수는 있지만 (다른 길도 분명있죠) 애가 언어감각있고 똘똘하면 5세부터 영유 찬성입니다ㅡ 이상 경험자.

  • 2. 영어교육석사
    '17.8.17 12:06 PM (211.209.xxx.112)

    수능 만점 목표면 한국말부터 완벽히 하세요. 상위 1프로는 국어가 결정해요. 고등가서 한계옵니다. 영유출신들 특출난거 별로 없어요. 수능은 영유와는 또다른 길이에요. 이상 영어선생 20년차

  • 3.
    '17.8.17 12:27 PM (223.62.xxx.181)

    언어에 감각있고 말하기 듣기 이런 것도 잘 하려면 영어유치원 수능만 잘 보려면 꼭 갈 필요는 없어요.
    수능 잘 보는 것은 학교 성실도와 타고난 머리 감각 ᆢ 영어워치원을 나오면 도움되겠지만 일치 하지는 않아요
    유학 한 애가 학교 시험 잘 보지 않는거와 같아요. 학교 시험은 문법등 한국식 영어 잘 해야 해요

  • 4. 전공아짐
    '17.8.17 2:0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영어교육석사님 말씀 정확히 하셨어요~
    영유 아무의미 없어요...
    이상 영어교육전공 대학교수 아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040 예비처가 인사갈때 선물고민.. 7 예비처가 인.. 2017/08/21 2,197
721039 신용카드 결제 취소하고 다시 결제할수있나요?? 3 질문자 2017/08/21 1,792
721038 미술에 재능없고 싫어하는 7세 아들. 방문수업 중단할까요? 남편.. 8 ㅇㅇㅇ 2017/08/21 1,153
721037 안철수 “서울시장 나갈 상황이 되면 대표직 사퇴" 26 ㅇㅇ 2017/08/21 2,748
721036 대통령이 왕인가요.. 전부 자기 맘대로 하려는거 같아요 31 노노 2017/08/21 3,365
721035 ... 20 난감 2017/08/21 23,895
721034 미술에 재능있는 아이는 주로 21 ㅇㅇ 2017/08/21 3,381
721033 그럼 영희라는 이름 이미지는 어떠신가요? 23 종이뱅기 신.. 2017/08/21 1,555
721032 인내력 참을성 킹왕짱인 남자와 밀당 1 .... 2017/08/21 1,350
721031 맹~하게 보이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5 ㅁㅁ 2017/08/21 1,602
721030 200만원치 옷가방 사고싶은 지름신왔어요 7 신이영접 ㅠ.. 2017/08/21 2,652
721029 공부도 재능인듯 13 .. 2017/08/21 4,709
721028 생리대기사예요.읽어보세요 3 ㅇㅇ 2017/08/21 3,010
721027 5.18때 폭격준비까지 했었군요 7 Jtbc 2017/08/21 1,507
721026 뛰면 머리가 아프다는 아이ㅜㅜ 1 초3 2017/08/21 1,295
721025 송추 헤세의 정원 가보신 분 4 ........ 2017/08/21 1,784
721024 나트라케어 생리대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5 ... 2017/08/21 5,209
721023 눈밑지방 재배치 열흘째 12 흑.. 2017/08/21 4,767
721022 국민연금이 효자네요. 2 2017/08/21 4,607
721021 다이어트 방송댄스와 댄스 에어로빅 배워보신 분 계시나요? 4 운동 2017/08/21 1,526
721020 용산역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오 12 ㅇㅇ 2017/08/21 2,409
721019 꽃게 찔 때 뚜껑 절대 열지 말라는데 열어버렸어요 ㅠ_ㅠ 9 꽃게 2017/08/21 4,446
721018 (남편)적금담보대출 받았을까요? 1 nn 2017/08/21 665
721017 직감이 들어맞는 경험을 하니 신기해요 8 ㅇㅇ 2017/08/21 4,273
721016 스토커땜에 이민까지 간 친구 8 제니뽕 2017/08/21 6,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