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보는 아니고, 다니는건 잘 하는데 아주 좁은 골목길 바싹 긴장하고, 주차장 눈금 없음 주차 좀 어려워하는 아줌마에요.
남편 없이 애들이랑 친정 엄마 모시고 경주 여행 하려고 하는데,
가는건 ktx 탄다지만, 경주시내에선 렌트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렌트 해서 다닐 만 할까요?
모르는 길 가면서 슬쩍 네비 볼 정신은 있는데, 경주의 길이 어떤지. 부산만큼 운전 무섭게 하는 동네인지 (얼마전에 부산 갔다가 트레일러 옆에서 운전하는데 쓰러질뻔. 무셔무셔) 어떤지 궁금해서요.
더불어, 가 볼 만한 곳도 함께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