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인강으로 공부하는건 어떤가요?

...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7-08-17 10:37:10
저는 소신도 없이 학원을 안보냈어요
초6학년 아이가 음미체를 너무 좋아해서 저학년부터 하다보니 정작 수학학원 보낼 시간을 못냈고 영어는 윤' 영어숲보내고 있어요. 이번 여름방학은 이래저래 놀다보니 6학년2학기 선행도 어제부터 시작했어요. 보통 방학 때 쎈수학 a.b형은 훑고갔는데 이마저도 못한 채 앞에 학원글 읽다보니 부모로서 죄책감마저 듭니다..
저희는 현재는 서울이나 내년 초 강원도 **읍으로 이사를 앞두고있어 지금 학원보내는게 망설여집니다.
개학 앞두고 고민하다 *베스트 무료체험으로 어제 수학 인강 한번 보여줬더니 학교쌤보다 낫다고 재밌게 잘 들었어요.
수학머리 없고 저와 쎈수학으로 공부해서 단원평가 90점대 나오는 문과형 아이에요.
중학교 1~2년을 인강으로 유지하고 싶은데 불가능할까요?
읍단위 학원 보내느니 차라리 인강이 낫겠다 싶거든요.
다행히 제가 수학전공해서 도움 줄 수 있어요.
아니면
반학기라도 서울서 남은 기간 학원맛 좀 보여줘야 하는건지..
대형학원은 아니고 찍어논 중소형 학원이 있긴 있어요. 썩 맘에 드는건 아니구요.

학원 질을 떠나 인강이 고민되는 건 한두달 지나 아이가 늘어질까봐에요 . 사춘기가 온 후로 혼자 문 잠그고 공부하는데 옆에서 터치없다면 인강이 졸거나 딴짓하기 딱 좋잖아요.
현재 스맛폰이 없는데 사주는 조건으로 인강을 엄마와 같이 듣자고 하면 우스운 거래일까요? 사춘기 때 얼마나 자기방에 홀로있기를 애정하는지 아는지라 대학갈 때 사주겠다는 스맛폰을 갖고 나온 거에요.

어차피 이사가면 음미체는 거의 하기가 불가능한 환경이에요.
부모로서 아이와 거래하고 꼼수만 부리는 것 같은 이 마음은 뭔지..개운치가 않네요..

다시 정리해서 여쭙니다
계획: #베스트 인강, 지금~중2 (2년반) , 문과수학 끝내기
아이조건 : 학원 안다녀봄,현재 선행 안됐음, 집에서 쎈수학 단평 90점,수학머리 없음
교육환경 : 강원도 작은 읍
엄마조건 : 전업, 수학전공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76.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7 10:41 AM (211.246.xxx.44)

    엄마가 수학전공이면 인강시키고 문제짚 풀리면 되겠네요

  • 2. 홀로공부 최단점
    '17.8.17 10:43 AM (125.176.xxx.108)

    혼자하다보니 각성이 떨어져 오답이 많아 시간대비 효율성이 떨어져요
    이걸 어찌 극복해야할지..

  • 3. 00
    '17.8.17 10:46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엄마 전공보다 아이랑 합이 맞냐가 우선이죠. 학교쌤이나 교수들이 사교육 왜 시키겠어요? 남 가르치는 거랑 자식이랑 너무 달라서죠. 아이가 엄마표 받아들인다면 좋은 거고 아님 서로 틀어질 일만 생기니 신중하셔야 해요.

    인강은 부모가 제일 잘 알죠. 우리 애가 인강이 되는 타입인지 아닌지. 확신 없고 설마 싶으면 시작도 마세요. 아님 거실에 컴퓨터 놓고 뒤에서 지켜보는 방법을 쓰거나요. 잘등에 불 떨어진 고딩들도 인강 틀면 게임에 챗에 웹서핑, 졸음 무지막지한 유혹에 넘어가요. 초중딩은 더 의지박약일 수 있으니 심지 굳고 진짜 공부에 집중하는 아이라고 할지라도 인강은 수시로 들여다보고 따로 학습과정 부모가 체크해줘야 해요.

  • 4. 인강좋아요
    '17.8.17 10:47 AM (118.46.xxx.139) - 삭제된댓글

    강의도 잘하고
    근데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문제풀이나 숙제 과정(예습복습)이 부족해서 안맞더라구요. 계속 잔소리하기도 지치고
    엄마가 문제풀이나 숙제를 봐주고 애가 거부하지않는다면 괜찮아요.

  • 5. 엄마와 공부에
    '17.8.17 11:05 AM (125.176.xxx.108)

    익숙해지긴했는데 사이는 그닥이에요
    그래서 저도 아이만큼이나 마음가짐이 필요하고요
    인강을 한다면 다짐을 받으려고요
    엄마와 같이 듣자고

  • 6. 인강
    '17.8.17 11:10 AM (220.117.xxx.207) - 삭제된댓글

    인강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주변 다른 엄마들의 걱정이 원글님처럼 인강듣다 딴짓하지 않을까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인강 아니고 학원강의는 애가 딴짓을 안할까요?
    선생이 앞에 있으니 딴짓까지는 못해도 멍때리거나 딴생각 충분히 들을 수도 있어요.
    결국 인강이냐 학원강의냐가 문제가 아니라 내 아이가 공부할 의지가 있냐 없냐 그 차이 같습니다.
    내자식은 결국 부모가 제일 잘 알더군요.
    애가 집중력있고 공부할 의지 있으면 인강 꽤 좋아요.
    결국 인강이냐 학원강의냐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 7. 인강
    '17.8.17 11:11 AM (220.117.xxx.207)

    인강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주변 다른 엄마들의 걱정이 원글님처럼 인강듣다 딴짓하지 않을까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인강 아니고 학원강의는 애가 딴짓을 안할까요?
    선생이 앞에 있으니 딴짓까지는 못해도 멍때리거나 딴생각 충분히 들을 수도 있어요.
    결국 인강이냐 학원강의냐가 문제가 아니라 내 아이가 공부할 의지가 있냐 없냐 그 차이 같습니다.
    내자식은 결국 부모가 제일 잘 알더군요.
    애가 집중력있고 공부할 의지 있으면 인강 꽤 좋아요.

  • 8. 000
    '17.8.17 11:16 AM (202.30.xxx.65) - 삭제된댓글

    인강 하면 다 망한다 하시는데
    인강 강사의 퀄리티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최고 중의 최고들이 인강 찍어요.
    문제는 아이 혼자 활용이 잘 안 된다는 거죠.ㅠㅠ

    엄마가 수학 아시고 전업이시라니 무조건 엄마가 동료 학생이 돼서 같이 듣는 것 추천합니다.
    저는 강남 학원가 한복판에 살면서도 인강 시켜요. 강남 학원 선생님 중 진정 검증된 분들이 인강 나오시니까요. 저희는 일단 혼자 풀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모르는 문제만 인강 돌려가며 보는 방식으로 합니다.

  • 9. ..............
    '17.8.17 11:26 AM (175.112.xxx.180)

    인강 좋아요.
    단, 소문난 인강샘 다 필요없고 맛보기로 먼저 들어보세요. 설명 깔끔하고 아이가 듣기 편안해하는 강의로 들으면 됩니다.
    또 하나 엄마가 강의만 안한다뿐이지 옆에서 지켜보며 체계적인 관리를 해줘야해요. 인강도 같이 골라보고 문제집도 같이 체크해보고 진도도 조절해주고요. 생각보다 쉽진않아요.
    이 모든게 가능하다면 학원보다 인강이 훨 낫다고 봅니다.

  • 10. 유투브로 같은 내용 비교해봤는데요
    '17.8.17 11:36 AM (125.176.xxx.108)

    확실히 #베스트 인기쌤 강의가 깔끔하고 명료했어요
    댓글표현대로 저도 학생으로 돌아가 교수법도 배우고 같이 공부할 마음이에요

    어제 6-2학기, 개념설명듣고 쎈수학푸니 좋더라구요
    인강으로 잘 해나가면 중학교 때 슬럼프올 때 스마트폰 사줄 용의가 있고요

  • 11. .............
    '17.8.17 11:58 AM (175.112.xxx.180)

    여러 과목중에 수학은 인강&엄마표로 하기 가장 쉽고 간단한 과목이예요.
    영어,국어처럼 문법,독해,어휘,듣기 말하기,쓰기 등등 잡다하게 나눠져있는건 어디에 구멍이 있는지 진단하기도 어렵고 효과적인 학습방법 투입하기도 비전문가인 엄마입장에서는 힘들거든요. 하면서도 이게 제대로 하는게 맞나 의심스럽고..........
    수학은 그냥 진도에 맞춰 보충, 심화 적절히 조합시키며 한길로 주욱가면 되잖아요.

  • 12. ㅇㅇ
    '17.8.17 12:30 PM (117.111.xxx.84)

    근데 읍으로 이사가서 계속 사실거에요?
    그러면 중학교 배정 받기전에 가세요.
    농어촌 전형 받으려면
    중고등 계속 본인과 가족 거주지가 읍이어야 해요
    잠깐 살다 나올거면 상관없ㄱᆢ요

  • 13. ㅅㅅ
    '17.8.18 12:0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영어는 인강 힘드나요?
    저희도 인강하고 싶은데....영어는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700 윗집 리모델링하는데 장난아니네요 8 세상에 2017/08/16 2,875
718699 팝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9 올드팝 2017/08/16 968
718698 안철수 지가 나와서 지지율 올라갔다더니 오늘 3% 나왔네요. 6 뼈그맨 조작.. 2017/08/16 1,972
718697 하우스오브카드 시즌5 어디서봐요? 4 미드 2017/08/16 1,969
718696 응팔 어남류 맞네요. 택이는 역시 아니었음 6 ... 2017/08/16 4,625
718695 쌍둥이끼리 서로 안맞거나 사이 안좋은 경우 있나요? 1 질문 2017/08/16 1,264
718694 매일 뉴스 어떤 방법으로 뭘 들으세요? 8 ........ 2017/08/16 633
718693 자영업자들 어렵다고 하지만 식당가면 반은 기본도 안된 쓰레기음식.. 7 에이씨 2017/08/16 2,204
718692 일산에서 1시간 거리 여행지 4 1박 2017/08/16 1,189
718691 꽃꽃이 배워보신분 ... 4 꽃이좋아! 2017/08/16 1,178
718690 저번에 밀대걸레 어디것이 좋냐고 글올리신분 써보고 후기 써주신다.. 밀대 2017/08/16 793
718689 미지근한 물로 빨았는데도 옷이 줄어버렸어요ㅜㅜ 2 아자123 2017/08/16 706
718688 유기농 매장 계란도 마찬가지인가요? 7 유기농 2017/08/16 1,695
718687 커피머신말고 커피메이커요 핸드드립과 맛이비슷할까요 5 커피조아 2017/08/16 2,039
718686 인터넷 싸게 쓰는법 5 아껴보자!!.. 2017/08/16 1,597
718685 살충제닭 작년부터네요 2 ㅅㅈ 2017/08/16 1,037
718684 서울시장요 안철수가 한국당보다 될 확률이 낮지 않나요..?? 49 ... 2017/08/16 919
718683 동탄말고 송도는 어떤가요ㅠ 11 rn동탸 2017/08/16 3,984
718682 소비습관은 안바뀌는거 맞죠? 9 hho 2017/08/16 2,174
718681 문화일보여론조사 83.8% 문재인정부 잘하고 있다.. 12 ㄷㄷㄷ 2017/08/16 1,035
718680 시댁이 노후대비 안된 집이랑 결혼하지 마세요 41 미혼 여자분.. 2017/08/16 15,131
718679 엄청나게 피곤한건 어떤병일수가 있을까요? 12 피곤 2017/08/16 3,335
718678 27세 차보험 넣어야해요 (신규 뭘넣어야할지 ) 5 ㅗㅗㅗㅗ 2017/08/16 586
718677 카뱅 체크카드 혜택 빨리 써먹어야겠어요. 6 ... 2017/08/16 2,815
718676 사위가 장모한테 자기 처한테 잘해달라는 말 7 신비 2017/08/16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