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외출 자제만으로도 생활비 많이 줄까요??

ㅠㅠ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7-08-17 10:31:01
매주 나가요..
가까운곳이든 먼곳이든..
한끼이상 외식하게되는건 기본이구요.
주말에 힐링이 드라이브(라 쓰고 나들이라 봐야죠;;)
라고 하는 가족땜에 매주 나가는데 이 달 카드값 장난 아니네요@@
외출만 자제해도 많이 도움돨까요?
IP : 180.68.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7 10:35 AM (124.50.xxx.3)

    당근 나가면 돈이죠
    근데 매주 나갔는데 그걸 자제 할 수 있나요
    하여튼 안나가면 돈 버는 거임.

  • 2. 호주이민
    '17.8.17 10:36 AM (1.245.xxx.103)

    덜하긴 하는데 집에 있으면 있는대로
    배달음식 인터넷쇼핑 집앞마트 등 가서 돈 나가요
    외출보다는 덜할지 모르지만요

  • 3. ...
    '17.8.17 10:36 AM (220.75.xxx.29)

    나 혼자 나가는 것도 돈 드는지라 외출안하면 용돈이 주는데 하물며 가족은 한번 움직이면 엄청나죠.

  • 4. 딱 한 달만
    '17.8.17 10:40 AM (118.34.xxx.171)

    해 보세요,
    제가 신혼 때 임신중이였는데 한달을 안 나가고 냉장고 파 먹기 해 본 적 있어요.
    몸도 무겁고 그래서 운동 다니는 곳만 다니고
    주말에도 집에서 영화보고 장도 과일 정도만 봤어요.
    카드값이 12만원인가? 그렇게 나왔어요.
    그 전 카드값이 거의 400만원이 넘었거든요.
    그냥 외출해서 케이크 사 먹고, 차 마시고, 백화점 가기가 취미였을 때라 지나가다 이쁘면 막 사요.
    2만원 3만원 우습잖아요, 그걸 매일 한다고 하면 큰 돈이죠.
    그리고 그 때는 물욕이 있었을 때라서 옷도 무척 많이 샀고 ㅠㅠ
    남편이랑 둘이 외식하면 10만원 쓰는 게 일도 아니잖아요.
    쭉 그렇게 살기는 어려워요.
    저도 딱 한 달 그렇게 해봤어요.
    그런데 저도 할 수 있다는 용기(?) 생겨요.
    해 보세요.

  • 5. 보면
    '17.8.17 10:40 AM (183.96.xxx.129)

    나들이는 좋아하는데 돈아끼는 사람 보면 입장료비싼곳 안가고 공워같은곳 좋아하고 도시락이나 간식 음료수 다 집에서 싸가지고 다니더군요

  • 6. 주말에 나갈때마다 장난 아니라며
    '17.8.17 10:58 AM (202.136.xxx.218)

    이걸 물어보고 남들이 대답해줘야 아나뇨

  • 7. ...
    '17.8.17 11:45 AM (118.218.xxx.21)

    저도 요즘 돈 아낀다고 집밖으로 안나가요.

    확실히 돈 안쓰는게 눈에 보여요.
    일단 카드쓸때 소리나는 게 안나잖아요.ㅎ ㅎ

    근데 좀 게을러져요. 집에만 있으니 너무 편하게 있고(온 가족이)
    늘어져 있으니 가끔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3번 외출할거 한번만 합니다

  • 8. 전 집에있는게 넘나 좋은데..
    '17.8.17 11:49 AM (180.68.xxx.43)

    집바로 뒤가 등산로라 맘먹음 산책하기도 좋고.
    정 심심하고 무료하면 밤에 드라이브삼아 서울야경 즐기기도하고 그러고싶은데..
    가족중한분이 꼭 아침일찍 어디든 나서야해요@@(은근 스트레쑨데 그분은 그게 스트레스풀린다하니@)
    아침일찍 나가니 뭐 도시락 싸나가기도 힘들고...ㅜ
    그분을 설득을 못하네요..

  • 9. 그분이 설득이 안되는데
    '17.8.17 4:31 PM (223.62.xxx.175)

    여기서 남들이 왈가왈부해봤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073 노약자 좌석은 몇세부터? 3 궁금 2017/09/27 775
733072 미국의 위협 속에서도 평화를 외치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합니다 .. 13 화곡동 2017/09/27 1,156
733071 헤이네이처 헤이팝 클렌징오일과 가장 비슷한 오일 좀 알려주세요... 1 이름 2017/09/27 386
733070 사람마다 공부에 삘 받는 시기가 다른가봐요 3 ... 2017/09/27 2,661
733069 대학원 면접때 입을 옷차림 추천해주세요 3 오즈 2017/09/27 1,285
733068 패왕별희를 방금 다 봤거든요..ㅎㅎㅎㅎ 13 tree1 2017/09/27 3,401
733067 그릇을 정리하고 싶은데.. 14 가을 2017/09/27 4,876
733066 존댓말 3 9월 2017/09/27 698
733065 2천만원 어찌할까요? 4 쌈짓돈 2017/09/27 3,828
733064 오늘의 김어준 생각, "당신들을 응원합니다"j.. 3 동감 2017/09/27 1,387
733063 문 세게 닫는거 결국 인격인거 같아요 14 .. 2017/09/27 8,828
733062 양 키우기 1 양~~~ 2017/09/27 491
733061 1주일에 사람 만나러 나가는 횟수가 몇 번 쯤 되세요? 3 45세 여자.. 2017/09/27 1,643
733060 울집에 오는동물들은 8 여쭤봅니다 2017/09/27 1,661
733059 학교운영지원비는 뭔가요? 2017/09/27 391
733058 시부모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푸는법? 5 아일럽초코 2017/09/27 1,757
733057 서해순 정신병명은 1 웃겨 2017/09/27 2,586
733056 좀전에 제사주 봐주신분 감사해요 2017/09/27 1,070
733055 김혜수는 정말 대단해요. 13 84 2017/09/27 8,346
733054 펌) 해직 언론인들 5년전 트윗 캡처 모음.jpg 11 주옥같네 2017/09/27 1,361
733053 싸구려 플랫이나 단화만 사서 신다가 핏플랍 신으니 넘 편해요 7 .... 2017/09/27 4,227
733052 눈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ᆢ안울수 없을까요ᆢ 5 주책 2017/09/27 1,508
733051 북극여우를 왜 더운 베란다서 키우게 두죠? 7 ha 2017/09/27 2,458
733050 안초딩은 대북특사 못함 9 .... 2017/09/27 1,321
733049 제주 1박2일 뭘하면 좋을까요? 4 dd 2017/09/2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