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말랐고 본인은 찐 경우

어쩔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7-08-17 10:28:56
지인남편이 170에 60밖에 안된대요
그에 비해 지인은 160에 70킬로정도 되구요
시댁식구들 만날때마다 사람들이 맛있는거해서 혼자다먹냐 남편 좀 거둬라 그런다는데 이런말 듣는거도 스트레스 심하다던데 이런경우이신분들 어떠세요
IP : 183.96.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8.17 10:33 AM (106.181.xxx.75)

    저 165/60
    남편 168/49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하는데.
    정말 다들 너무 그러셔서 신혼 땐 좀 힘들었네요.

    외국나와 살고, 자주 안 보니(3,4년에 한번씩 귀국) 이젠 그런 얘기도 좀 덜 듣는 거 같기도 해요.

  • 2.
    '17.8.17 10:35 AM (49.167.xxx.131)

    키 10센티차 체중은 동급 ㅠㅠ

  • 3. 저두요
    '17.8.17 10:36 AM (59.17.xxx.48)

    남편이 172에 48이라 엄청 말라요. 위가 작아 많이 못먹는 남편인데 시댁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만나면 자꾸 얘기해요.

  • 4. 저요님
    '17.8.17 10:36 AM (39.7.xxx.43)

    어떻게 남자가 49kg 래요
    꿈의 몸무게인데 49 .
    엄청 마르셨겠네요남편분

  • 5. ㅇㅇ
    '17.8.17 10:39 AM (183.100.xxx.6)

    어렸을 적에 잘해먹였어야 커서도 잘먹는데 어머님이 너무 안해주셨나봐요
    음식을 해줘도 먹지를 않으니 저도 걱정이네요 에효 ㅠ0ㅠ

    외워두고 도돌이표로 말씀하세요

  • 6. 시집에서도
    '17.8.17 10:44 A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알던대요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란걸요

    님이 그 경우면 좀더 살아보세요
    나이드니 나잇살 올라 저를 역전했어요

  • 7. ^^;;
    '17.8.17 10:45 AM (222.101.xxx.79)

    제 얘긴줄~ㅠㅠ
    수치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시댁 체질적인 것도 있고, 열심 먹어 체중 좀 늘면 시댁 전화 한 두통화로 살 쪽~빠져요~
    신기할 정도,, 잘 먹여라 또 시댁 전화~
    이젠 포기! 그냥 건강하게 살면 되겠다 생각하는 중~

    부부가 함께 가야할 곳 될수록 피하게 되구요,,

  • 8. 저요.
    '17.8.17 10:46 AM (106.181.xxx.75)

    ㅎㅎ 저도 신기한데요. 정말 49에요...
    막 결혼하고 50중간까지만이라도 올려보자고 같이 노력해도 안 되더라구요...
    일도 몸 쓰는 일이라 몸에 근육뿐이에요...

  • 9. 제 이야기
    '17.8.17 10:54 AM (223.62.xxx.229)

    전 피곤하고 못자면 살 찌는 스타일.
    남편은 엄청 잘 먹여도 항상 60kg.
    주변 시선 짜증나요.
    맛있는것도 저 안먹고 이 더위에 열심히 해먹이고있구먼.

  • 10. 주니
    '17.8.17 12:40 PM (116.122.xxx.3)

    전스트레스받으면먹는스타일.
    탄수화물만먹으면살이퐁퐁찌고신랑은같이먹어두안쪄요
    아들하나제미니예요그러니깐더 시댁눈치가보이더라고요
    제가먹는걸루고민하면 남편이이번생은포기하고맛나거먹으라고하고자꾸사다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956 오늘 인형뽑기에 25만원 썼습니다 32 미쳤다 2017/10/05 13,745
734955 안전교육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6 안전 2017/10/05 1,394
734954 혼자 정동진을 여행갓엇는데 3 ,,,,,,.. 2017/10/05 3,055
734953 도대체 미혼딸이 명절에 집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10 ... 2017/10/05 4,766
734952 자동차운전하는데 짜증나네요 6 2017/10/05 2,071
734951 싱글와이프에 나오는 우럭여사 9 ㅇㅇ 2017/10/05 4,820
734950 김생민 스탈 남편에게 급여 다 줄까요? 8 ㅇㅇ 2017/10/05 3,305
734949 냉정한 사람이 되자고해놓고도 물렁한 사람이 되고 있네요 7 자잔 2017/10/05 2,420
734948 피클 만드는 재료 8 새콤달콤 2017/10/05 1,283
734947 소변 보고 물 안내리는 사람 현장 목격했네요.. 5 ..... 2017/10/05 3,284
734946 명절마다 시누 올때까지 집에 못 가게 해요.. 41 ㅇㅇ 2017/10/05 12,430
734945 영화 everyone says i love you보는데 눈물나네.. 2 영화 2017/10/05 1,779
734944 Led 마사지기나 갈바낙,메르비 효과 2017/10/05 996
734943 [펌] 삼성 반도체 기밀유출 경위 13 000 2017/10/05 5,066
734942 말린인삼을 어디에 갈아야할까요? 4 인삼 2017/10/05 868
734941 세상에 내 편이 없나 4 ... 2017/10/05 1,567
734940 송강호가 봉하마을에 남긴 방명록.jpg 11 그립네요노통.. 2017/10/05 9,024
734939 13년?14년 전에 한앞니 브릿지가 아픈대요 6 대략 2017/10/05 1,801
734938 입술물집 치료후기 7 jaqjaq.. 2017/10/05 5,801
734937 제가 정상인지 아닌지 말씀 부탁드려요. 16 ㅇㅇ 2017/10/05 4,791
734936 재혼하신 형님의 남편 불편하네요 30 한밤 2017/10/05 19,866
734935 '남한산성','변호인' 8 네가 좋다... 2017/10/05 2,439
734934 연설장면에서 애국심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죽는데요........ 덕혜옹주 2017/10/05 640
734933 '변호인' 마지막 장면 관련 뒷이야기 15 .. 2017/10/04 6,194
734932 1인가구 우울증이신분들 밥 잘 챙겨드시나요? 18 먹는것도 번.. 2017/10/04 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