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남에서 수빈이 할머니

duri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17-08-17 09:17:39


김승현씨 어머니이자 수빈이 할머니

보면서 여기서 맨날 나이 들어서 생머리는

무슨 말도 안되는 스타일인냥 써놓은 글만 보다가

몇 번 그 프로 보면서 역시 온라인 말은 걸러 들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저는 그 분 정확한 나이는 모르는데 하여튼 김승현씨 나이 생각하면 어쨋든 50대 후반일텐데도 

되게 젊어 보이고 그 분 무슨 연예인도 아닌데 생머리인 머리 스타일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고

아직까지도 고등학생 엄마라 해도 믿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저만 그런가 싶어서요.

사람들이 연예인 보고 동안 동안 그러는데 실제로는 저 분이 진짜

동안 아닌가 싶어요. 동안이 얼굴만 콜라겐 넣어서 동안으로 만든 거 말고

 수빈양을 데리고 나가서 딸이라 해도 믿겠다 싶을 정도더라구요.

이건 좀 심한 지 몰라도 남편 분이 좀 나이 있어 보여서 그런지

부부인데도 시부하고 며느리 관계다 해도 믿을 것 같아 보일 때도 있더라고요.

어쨋든 말이 할머니지 할머니라기엔 너무 분위기가 꼭 미인이어서가 아니라

젊어 보이고 나이든 50대 후반 평범한 아줌마들한테서 나는 분위기하곤 다른 젊은

느낌이라 신기해요.

아마 그런 분도 이런데서 나이 들어서 생머리는 주책이라는 둥 그런 말 읽었으면

상처 받으실텐데 다 case by case고 그런거 보면 너무 남말에 휘둘릴 필요 없다 싶어요.

추가로 지금 생각난건데 그 나이대 가정 있는 여성들 하곤 다른 젊은 분위기가 나는

이유가 혹시 좀 속물스런 느낌이 덜 나지 않던가요?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다른 분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겠네요.

 

IP : 220.68.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7 9:21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보면서 나이가 50대 후반이라 했는데 40대 후반 처럼 보이더라고요

    피부도 좋고 긴머리도 그 나이에 잘 어울리고요

    김승현 아버지 속이 따뜻하고 가끔씩 귀여우시더라고요

    전 김승현 가족만 공감하고 이외수 민우혁네는 안 보게 되더라고요

    수빈이도 맘이 깊고 예뻐요

  • 2. 글쎄
    '17.8.17 9:21 AM (124.50.xxx.3)

    나이는 61세...
    미인이시죠, 키도 크시고...

  • 3. ㅇㅇ
    '17.8.17 9:21 AM (39.7.xxx.40)

    61세요? 40대 초반이라 해도 믿겠어요;;고와요

  • 4. 맞아요
    '17.8.17 9:29 AM (59.11.xxx.51)

    얼굴에서 빛이나요 머리숱도많으시고 예뻐요 ㅎㅎ 수빈인첨엔 별로였는데~~자꾸보니 사랑스럽네요 승현씨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5. ....
    '17.8.17 9:37 AM (14.39.xxx.18)

    방송안보는지라 궁금해서 검색해서 방송캡쳐 봤는데 뭐요? 40대? 심지어는 40대 초반? 왜그러시나요들??? 그냥 그 나이인데요?????

  • 6. ...........
    '17.8.17 9:51 AM (175.195.xxx.222) - 삭제된댓글

    피부 머릿결 숱만 받쳐 주면
    나이들어도 긴머리 예쁘죠.
    수빈이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7.
    '17.8.17 9:55 AM (118.217.xxx.104)

    저도 깜놀했어요. 스타일나 피부나 안 늙어 보여서 ᆢ 그리고 할머니가 좋아보여요. 그래서 수빈이가 잘 자랐나봐요

  • 8. .............
    '17.8.17 10:06 AM (175.192.xxx.37)

    그 아주머니가 할머니로 보이던가요?
    그냥 주부.
    티비에 나오시는 분을 예로 들면 곤란하죠.

  • 9. ..
    '17.8.17 10:17 AM (219.254.xxx.151)

    전 수빈이네가 젤 볼만해요 이외수는 안나왔음좋겠고 민우혁네재미없고요 수빈이네는 진짜사람사는집같고 갈수록 관겨가회복되고 나아지는모습을보니 뭉클하고좋아요 아이는 정말괜찮은아이고 어른들이 나아져야겠죠

  • 10. 저는
    '17.8.17 10:22 AM (180.224.xxx.165) - 삭제된댓글

    생머리같은 긴 단발은 좀 별로던데요
    수빈이가 이 방송통해서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 11. 진짜
    '17.8.17 1:42 PM (223.33.xxx.73)

    수빈이네빼곤 재미없어요..ㅠ 한때 재미지게 봤었는데요..수빈이네 공감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143 계란 살충제 조사 끝난 결과는 어디서? .. 2017/08/17 238
719142 그럼 인강으로 공부하는건 어떤가요? 8 ... 2017/08/17 1,396
719141 다큰 아들가진 엄마들은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고들사시나요 16 마음이 2017/08/17 3,863
719140 기자회견 볼 수 있는 링크좀 부탁드려요 4 고마워요 문.. 2017/08/17 361
719139 주말외출 자제만으로도 생활비 많이 줄까요?? 9 ㅠㅠ 2017/08/17 2,135
719138 남편은 말랐고 본인은 찐 경우 10 어쩔 2017/08/17 2,098
719137 I should be going home. 조동사속 진행형은 뭔.. 2 .. 2017/08/17 827
719136 목디스크 치료 잘 하신 분 경험담 부탁드려요 5 건강 2017/08/17 1,049
719135 네이버 실검에 고마워요 문재인 드디어 등장!!^^ (냉무) 5 ^^ 2017/08/17 890
719134 디지털 피아노 좀 골라주세요~ㅠ ㅠ 9 피아노초보 2017/08/17 1,010
719133 고마워요 문재인 13 우와 2017/08/17 1,335
719132 밑에 글 자동차 보험 가족한정 운전경력글 보고 변경했더니 3 .... 2017/08/17 1,694
719131 할놈은 알아서 공부한다는 부모는 다 결국 잘할거라고 생각하더라구.. 3 근데 2017/08/17 1,804
719130 우표첩 추가로 많이 더 만들어 줄 가능성 있을까요? 5 스테파니11.. 2017/08/17 884
719129 헐~~계란파동은 쉽게 끝나지 않아요 4 .... 2017/08/17 2,142
719128 저는 물을 먹으면 기운이 떨어져요 1 워터 2017/08/17 912
719127 작은 애 씻으란 소리가 시끄럽다는 큰 아들. 8 ........ 2017/08/17 1,847
719126 시동생 결혼할때 친정집에서의 부조금 적당한지 봐주세요 .. 6 원글이 2017/08/17 2,562
719125 끌려나가 짓밟히더라도 맞설 것, 버티기 선언한 MBC보도본부장 3 고딩맘 2017/08/17 902
719124 우표런...너무 웃기고 깜놀이예요 24 뱅크런 2017/08/17 4,896
719123 사고싶다... 갖고싶다...ㅜㅜ 3 .... 2017/08/17 1,272
719122 육아 질문 3 푸릉 2017/08/17 519
719121 시어머니가 자꾸만 싫어지는데 그 이유가 27 ... 2017/08/17 7,025
719120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다운 받으세요 5 프로그랭 2017/08/17 2,032
719119 과거에도 대통령우표 살때 이랬나요? 8 ㅇㅇㅇ 2017/08/17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