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앞치마 입고 명절음식 준비 하세요?

궁금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1-09-06 11:56:11
앞치마를 하나 사야하나...

근데 전 앞치마 안 입어 버릇해서
영~ 어색하더라고요.


IP : 112.168.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6 11:57 AM (180.64.xxx.147)

    처음엔 그냥 했는데 앞치마 하니까 훨씬 좋더라구요.
    나온 배도 가려지고 옷에 음식물도 덜 튀고 앞치마 주머니에 핸드폰도 넣어두고
    여러모로 더 편해서 앞치마 입고 해요.
    그런데 집에서는 전혀 안입어요.

  • 2. ㅇㅇ
    '11.9.6 11:59 AM (58.227.xxx.121)

    저도 집에서 보통 식사준비 할땐 앞치마 안하지만
    명절음식 준비할땐 앞치마 해요. 훨씬 편하고 깔끔해서요.

  • 3.
    '11.9.6 12:00 PM (125.132.xxx.27)

    전 오히려 앞치마 안하면 이상하더라구요.
    더불어 설거지 할때도 고무장갑 없이 맨손으로 하는것도 이상하구요.

  • 4. 저도
    '11.9.6 12:00 PM (124.49.xxx.4)

    앞치마 편해요.
    저희집 수압이 세서 물조절하기 어려워서 앞치마 안하면 옷에 물이 다 튀어서-_- 앞치마는 필수예요.
    윗님 말씀처럼 명절때는 기름쓰는일이 많아 기름튀기 일쑤라 앞치마해야 음식물이 덜 튀고
    앞치마 주머니가 의외로 유용해서 ㅋㅋ 휴대폰,손수건,휴지등등 넣어놓고 일해요;

  • 5. 원글
    '11.9.6 12:01 PM (112.168.xxx.63)

    저도 앞치마 하나 살까봐요.ㅎㅎ

  • 6. 전...
    '11.9.6 12:02 PM (175.196.xxx.182)

    앞치마 없으면 음식도 못하고 설겆이도 못해요-_-;

  • 7. 편해요
    '11.9.6 12:10 PM (58.127.xxx.147)

    앞치마를 '행복작업복'이라고 모잡지사에서 정기구독 사은품으로 주기도했었죠^^
    물묻은 손 쉽게 정리도 되고 옷도 깨끗하고.. 좋아요

  • 8. --
    '11.9.6 12:31 PM (123.109.xxx.34)

    저도 평소에 꼭 입어야만 부엌일을 할 수 있고

    명절처럼 일 많을때는 더더욱 필요한데요

    평소 설겆이할때 여름에 덥고 귀찮아서 안입고 하면 셔츠같은데 설겆이물이 살짝이라고

    튀잖아요 그게 퀴퀴한 설겆이냄새를 만드는거 같아요

    가족들이 엄마...하면서 앞자락에 매달리는데

    엄마에게서 나는 냄새가 향기가 아니라 설겆이냄새인게 싫어서요

    전 좀 오래된소설속의 남자작가들의 환상같은거에 은근 심정적으로 동조하나봐요

    자신의 어머니를 곱고 향기가 나는 분으로 표현한걸 보고 음...좋겠다..

    늘 곱게 쪽지고 뽀얀적삼에 청초한 어머니라니.........뭐 이런거에 택도 없는 동조를 ㅠ하며

    설겆이냄새라도 나지말아야지.......가 모토라서 ㅠ

  • 9. ...
    '11.9.6 12:38 PM (211.208.xxx.43)

    앞치마 안가져갔다가 아끼던 옷 망친 적이 있어서
    꼭 챙깁니다.

    집에서도 3개정도 사서 번갈아가며 입어요.

  • 10. --
    '11.9.6 12:40 PM (123.109.xxx.34)

    아랫글 답글달다보니 여기 잘못 쓴 단어 켕겨요

    스스로 거슬리네요

    설겆이--> 설거지 로 써야죠?

  • 11.
    '11.9.6 12:42 PM (125.132.xxx.66)

    친정엄마도 앞치마 사용 안하셨고 저도 그랬는데
    결혼하니 시어머님이 꼭 앞치마를 쓰시더라구요
    명절되면 시댁 도착해서 부엌 들어가자마자 깨끗히 빨아서 접어놓은거 저 입으라고 주세요~

    입으면 편하긴하던데 안입어버릇해서 입어지지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7 학원샘과 원장님께 추석선물 드렸는데, 고맙다는 말한마디 원래 안.. 7 추석선물 2011/09/09 3,123
11556 스튜어디스, 명품회사 직원, 화장품 브랜드 직원인 내 친구들.... 45 미스리 2011/09/09 16,563
11555 숙제가 오래 걸리는 중학생딸아이 9 속상한 엄마.. 2011/09/09 1,856
11554 올 추석 부모님 선물 베스트를 꼽아봤어요~ 6 해피모드 2011/09/09 3,020
11553 너무 성의없는 * 쇼핑 2 생각할수록 2011/09/09 1,473
11552 명절얘기가 많아서... 2 막내며느리 2011/09/09 1,114
11551 '요가' 할 때 [요가매트] 안깔고 맨바닥에서 해도 되나요? 요가 잘 아.. 2011/09/09 1,581
11550 왜 그렇게 시댁과 친정은 대하시는게 다를까요? 8 .. 2011/09/09 1,920
11549 곽노현이 구속에 대한 네티즌의 생각.... 9 지나가다 2011/09/09 2,353
11548 캐나다에서 사올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한국보다 저렴한 품목).. 3 캐나다 2011/09/09 3,557
11547 겁이 많은 6살 남자아이(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도와주세요... 2011/09/09 1,888
11546 3단 이동 서랍장도 사야 할까요? 1 일룸 링키시.. 2011/09/09 1,220
11545 색깔이 변하나요? 오래두면 꿀이 2011/09/09 1,048
11544 기업 입사지원할때 자소서 쓸때 이것은 쓰지마라 1 HR센터 2011/09/09 1,851
11543 몸매에 관심이 생기는 시기인가요 4 초3 여자애.. 2011/09/09 1,418
11542 30대 사각턱에 어울리는 머리형이 뭐가 있을까요 3 휴....... 2011/09/09 4,992
11541 여름옷 구입할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 2011/09/09 1,208
11540 윗층 층간소음 할머니 계시면 시끄럽나요 6 .... 2011/09/09 1,713
11539 치과에서 이를 빼고 나니 너무나 허전하네요 5 애플이야기 2011/09/09 1,397
11538 朴 "병 걸리셨어요 농담 부적절했다" 9 세우실 2011/09/09 1,892
11537 임신초초기... 배아프고 허리아픈거 괜찮은가요? 1 May 2011/09/09 2,003
11536 치아교정 3 질문 2011/09/09 1,431
11535 (추석선물로 드릴)고기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1/09/09 1,057
11534 드라마 보면서 생기는 궁금증. 1 궁금 2011/09/09 1,100
11533 남편이 금연실패하면 5백만원을 주겠다고 약속 5 2011/09/09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