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앞치마 입고 명절음식 준비 하세요?
1. 네
'11.9.6 11:57 AM (180.64.xxx.147)처음엔 그냥 했는데 앞치마 하니까 훨씬 좋더라구요.
나온 배도 가려지고 옷에 음식물도 덜 튀고 앞치마 주머니에 핸드폰도 넣어두고
여러모로 더 편해서 앞치마 입고 해요.
그런데 집에서는 전혀 안입어요.2. ㅇㅇ
'11.9.6 11:59 AM (58.227.xxx.121)저도 집에서 보통 식사준비 할땐 앞치마 안하지만
명절음식 준비할땐 앞치마 해요. 훨씬 편하고 깔끔해서요.3. ㅡ
'11.9.6 12:00 PM (125.132.xxx.27)전 오히려 앞치마 안하면 이상하더라구요.
더불어 설거지 할때도 고무장갑 없이 맨손으로 하는것도 이상하구요.4. 저도
'11.9.6 12:00 PM (124.49.xxx.4)앞치마 편해요.
저희집 수압이 세서 물조절하기 어려워서 앞치마 안하면 옷에 물이 다 튀어서-_- 앞치마는 필수예요.
윗님 말씀처럼 명절때는 기름쓰는일이 많아 기름튀기 일쑤라 앞치마해야 음식물이 덜 튀고
앞치마 주머니가 의외로 유용해서 ㅋㅋ 휴대폰,손수건,휴지등등 넣어놓고 일해요;5. 원글
'11.9.6 12:01 PM (112.168.xxx.63)저도 앞치마 하나 살까봐요.ㅎㅎ
6. 전...
'11.9.6 12:02 PM (175.196.xxx.182)앞치마 없으면 음식도 못하고 설겆이도 못해요-_-;
7. 편해요
'11.9.6 12:10 PM (58.127.xxx.147)앞치마를 '행복작업복'이라고 모잡지사에서 정기구독 사은품으로 주기도했었죠^^
물묻은 손 쉽게 정리도 되고 옷도 깨끗하고.. 좋아요8. --
'11.9.6 12:31 PM (123.109.xxx.34)저도 평소에 꼭 입어야만 부엌일을 할 수 있고
명절처럼 일 많을때는 더더욱 필요한데요
평소 설겆이할때 여름에 덥고 귀찮아서 안입고 하면 셔츠같은데 설겆이물이 살짝이라고
튀잖아요 그게 퀴퀴한 설겆이냄새를 만드는거 같아요
가족들이 엄마...하면서 앞자락에 매달리는데
엄마에게서 나는 냄새가 향기가 아니라 설겆이냄새인게 싫어서요
전 좀 오래된소설속의 남자작가들의 환상같은거에 은근 심정적으로 동조하나봐요
자신의 어머니를 곱고 향기가 나는 분으로 표현한걸 보고 음...좋겠다..
늘 곱게 쪽지고 뽀얀적삼에 청초한 어머니라니.........뭐 이런거에 택도 없는 동조를 ㅠ하며
설겆이냄새라도 나지말아야지.......가 모토라서 ㅠ9. ...
'11.9.6 12:38 PM (211.208.xxx.43)앞치마 안가져갔다가 아끼던 옷 망친 적이 있어서
꼭 챙깁니다.
집에서도 3개정도 사서 번갈아가며 입어요.10. --
'11.9.6 12:40 PM (123.109.xxx.34)아랫글 답글달다보니 여기 잘못 쓴 단어 켕겨요
스스로 거슬리네요
설겆이--> 설거지 로 써야죠?11. 전
'11.9.6 12:42 PM (125.132.xxx.66)친정엄마도 앞치마 사용 안하셨고 저도 그랬는데
결혼하니 시어머님이 꼭 앞치마를 쓰시더라구요
명절되면 시댁 도착해서 부엌 들어가자마자 깨끗히 빨아서 접어놓은거 저 입으라고 주세요~
입으면 편하긴하던데 안입어버릇해서 입어지지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378 | (60대)누워서 눈을 뜨니 천장이 핑핑돌게 보이신데요 24 | 증상이 | 2012/01/22 | 2,224 |
61377 | 부러진 화살 3 | 영화감상 | 2012/01/22 | 1,276 |
61376 | 이 시간 KTX 등 기차표 많네요 2 | 이상하네 | 2012/01/22 | 1,320 |
61375 | 딱 두글자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법. 4 | 쐬주반병 | 2012/01/22 | 2,094 |
61374 |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등 튀김류보관 3 | 컴앞에 대기.. | 2012/01/22 | 3,081 |
61373 | ---아랫눈가 마스카라번진것 지우기--- 8 | 지우기 | 2012/01/22 | 2,030 |
61372 | 조언 주세요 3 | 인생 | 2012/01/22 | 701 |
61371 | 동대문 1 | 궁금 | 2012/01/22 | 568 |
61370 | 면 68% 폴리에스테르 31% 스판텍스 1% 바지는 어떤 느낌이.. | 청바지 | 2012/01/22 | 607 |
61369 | 티비에 여자연예인들 죄다 얼굴 빵빵하데요? 8 | 요즘 | 2012/01/22 | 3,196 |
61368 | 아줌마들이 장볼때 손에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거 이해 못했어요 | 예전엔 | 2012/01/22 | 1,693 |
61367 | 나가수 거미 괜찮네요... 4 | 오늘은 | 2012/01/22 | 1,726 |
61366 | 카카오톡 아이폰과 삼성갤럭시 안되나요? 3 | 카톡궁금 | 2012/01/22 | 1,351 |
61365 | 친정에 남편델꼬 가기 싫어요 5 | 박씨아짐 | 2012/01/22 | 2,235 |
61364 | 수면마취로 지방이식을 받았는데.... 33 | ㅇㅇ | 2012/01/22 | 24,604 |
61363 | 나가수 언제부터 이렇게 수준이 낮아졌죠? 9 | 마크 | 2012/01/22 | 2,720 |
61362 | 친구가 제가 소개한 남자랑 결혼하는데 48 | 나 참 기가.. | 2012/01/22 | 13,179 |
61361 | 지방에 있는 땅 담보로 대출... 3 | 궁금해요. .. | 2012/01/22 | 1,004 |
61360 | 딸기 포장 문제에 대하여~~~~~ 7 | 까요 | 2012/01/22 | 2,017 |
61359 | 배워놓은면 쓸모있는것 뭐 있을까요? 4 | ... | 2012/01/22 | 1,716 |
61358 | 재테크 정말 문외한인데요 6 | ... | 2012/01/22 | 2,363 |
61357 | 다 녹지않은 상태로 소금.후추 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요 3 | 동태전요. .. | 2012/01/22 | 939 |
61356 | 베스트간 나쁜여자에 달린 댓굴 진짜인가요? 17 | .... | 2012/01/22 | 7,193 |
61355 | 한 달 만에 10키로 빼보신 분들 후유증 없었나요? 11 | 한달 | 2012/01/22 | 4,058 |
61354 | 주기도문·사도신경 없고 백두산 돌 섬기는 희한한 교회 7 | 한명숙권사 | 2012/01/22 | 1,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