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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재는 집이 도대체 몇채일까요?

음.. 조회수 : 13,286
작성일 : 2017-08-16 22:03:10
효재 이야기 싫어하는거 알아요
저도 뭐...
싫으면서도 책 나오면 잘 읽어보게 되는데(이건 또 무슨 심리인지....끄응..)

하여간
전에 서울 어디에서 
한옥에 담쟁이 올리며 살다가
그집을 어찌하고

길상사 맞은편으로 옮기면서
그 담쟁이 다 걷어서 가지고 가서 심었잖아요.
그때...시골 어디에 집 한채 있어서..거기서 뭐 상차리고 하는거 책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충북 제천에도 또 시골집 한채를 어떻게 해서
담쟁이 키우고 뭐 그렇게 살던데...
여기서 궁금한게
집이 도대체 몇채인지.
뭐하러 그렇게 시골 깊숙한 골짜기 같은곳에 또 집을 구했는지(집의 스타일은 항상 비슷한듯..)
혼자라 무서울텐데..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조금이라도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에고....욕 한참 먹을거 같긴한데...그래도 여기 또 소식통들이 많아서요 ..
IP : 116.127.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6 10:18 PM (121.167.xxx.212)

    먼저 살던 집은 세 얻어 살던 집이고
    이사 간 집은 먼저 집에서 돈벌어서 장만한 것 같아요.
    경기도 시골 집은 서울에 세 얻기전에 살다가 서울로 오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사는 집 같고요.
    제천 집은 모르겠어요.
    남편이 제자들 키우면서 음악 하는 집은 또 따로 있어요.
    그게 제천 집인것 같기도 하고요.
    시골 집은 가격 쌀때 구입 했을것 같아요.

  • 2. 원글
    '17.8.16 10:21 PM (116.127.xxx.144)

    음..제천집은 남편과 상관없더라구요.
    남편은 또 딴데 있어서....어쩌고 하더라구요.

    하긴 집값은 그닥 비싼거 같진 않았어요.
    산속이고 뭐....

    도대체 나는 뭐가 궁금한거지?
    나도 갈피를 못잡겠네요 ㅋㅋ
    같이 욕해달란것도 아니었는데..

    하여간 그래도 님 덕분에 궁금증은 많이 해소된거 같네요~

  • 3. ,,,
    '17.8.16 10:22 PM (121.167.xxx.212)

    결국은 남편 집 한채
    효재 집은 시골집과 지금 장사하는 서울 집 2채 같은데요.
    남편하고는 혼인 신고를 했대나 안 했대나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
    시골집도 경기도 쪽 같은데 친정 엄마 살아 계실때 모시고 같이 살았다는
    얘기도 있고요.
    제가 남의 얘기를 흘려 들어서 정확하게 자세히는 몰라요.

  • 4. ....
    '17.8.16 10:31 PM (39.121.xxx.103)

    방송이 한 여자 완전 중소기업 만들어 준 예죠..
    그래서 전 방송은 신중해야한다 생각해요.

  • 5. ..
    '17.8.16 10:43 PM (115.143.xxx.101)

    첫번째집은 전세라고 초창기 방송에 나왔음☜ 연예인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방송나오려고 인위적으로 꾸민 느낌

    두번째집은 자가☜지금 댓글보고 알게 됨. 정말 돈 많이 번듯..

    세번째 제천집은 리솜측에서 제공으로 추정☜홈쇼핑에서 콘도 회원권 판매할때 제천에서 효재씨 강의 같은것 한다고 했었음

  • 6. ...
    '17.8.16 11:14 PM (58.142.xxx.84)

    길상사앞 성북동집도 자기집 아니고 셋집입니다.

  • 7. 제천집은 리솜꺼
    '17.8.16 11:18 P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

    얼마전 리솜다녀왔는데 없어진것 같아요.
    리솜이 홍보용으로 효재부른것 같은데 리솜측 사정도 그닥 좋은게 아니여서인지..암튼 이번에 가보니 안보임.

  • 8. .......
    '17.8.16 11:40 PM (110.70.xxx.101)

    성북동 집도 셋집이라고 tv에서 본인이 말했어요.

  • 9. 그렇게
    '17.8.17 12:37 AM (80.144.xxx.1)

    천쪼가리 하나 몇만원씩 사기꾼처럼 팔아대니 집을 몇채나 사겠죠.
    서정희 같은 스타일 아닌가요? 의뭉스럽고 돈독오른.

  • 10. ...
    '17.8.17 12:51 A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이 사람처럼 무례한 사람도 없을 듯...

    아주 오래 전..아마 10년 정도? 에 모 도서관에서 를 듣기 위해 갔지요.

    1시간 지나도 안 와...시청각실에 사람은 잔뜩...진행자가 몸 달아서 곧 올거다 하며 붙들어서 사람들 차마 못 가고 기다림...거의 두 시간 지각..오자마자 자기가 늦은 사유를 흥분해서 남들 욕해가며 장장 30분 이상을 떠들었는데 사과는 한 마디도 안 했어요.

    내가 용기 있는 사람이었으면 당장 눈 앞에서 박차고 떨치고 나갔을 텐데...

    아주 못된 카리스마는 넘치는것 같았어요.

  • 11. 제천은
    '17.8.17 8:22 PM (183.100.xxx.240)

    콘도안에 있는 전시장겸 요리 퍼포먼스 공간이던데요.
    효재의 개인재산은 아닐텐데요.

  • 12. ..
    '17.8.17 9:36 PM (210.183.xxx.241)

    처음 한옥집은 빌려쓰다가
    주인이 다른 것 한다고 해서 성북동으로 이사.

    용인에 있는 집은 남편과 살기 위해 직접 지은 집이지만
    남편이 집을 나감. (효재 표현이 그래요. 남편이 집을 나갔다고..)

    남편은 전라도 어딘가 한옥에서 제자들 가르치며 제자들과 살고 있고
    효재는 성북동 큰 양옥집 세 얻어서 살고 있어요.
    이 양옥집에서 장사도 하고 행사도 하는 듯.

    제천은 자기 집이 아니라
    그 회사에서 내어 준 일종의 가게 겸 사무실일 거예요.

  • 13. 원글
    '17.8.18 5:55 PM (116.127.xxx.144)

    아아...감사해요^^
    덕분에 궁금증이 많이 풀렸어요 ㅋㅋ
    아..정말 난 왜 이런게 궁금해가지고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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