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의 친한친구가 바람을필때..절교하라하면..

제가심한가요?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1-09-06 11:44:01

제남친의 제일 친한친구의 와이프가 임신8개월입니다

요즘 부부관계를 못한다는이유로 딴여자를만나고있답니다

그말을 남자친구로부터 전해듣고 당장 그친구와 절교하라했어요

 그리고 어째 네친구들은 다 그모양이냐고 ,,

티격태격 좀 심하게싸웠어요

그리고 우리결혼식에 초대하지말라고 강력하게 말했더니

그랬더니 너무 심하다고  내가 그러지않았는데 왜 나한테 화를 내냐고 하는데

전 그 와이프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막 분노가 생기는거예요

그친구와 절교하라는 제말이 심한건가요?

IP : 58.238.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11:52 AM (112.185.xxx.182)

    아니요 안 심한데요.
    남편 바쁘다고 다른 남자랑 즐기고 다니는 여자랑 절친이라고 둘이 어울리고 다니면 너는 무슨생각 들겠냐? 하고 한번 물어보세요.

    친구를 보면 그 친구를 안다 라는 말도 있다 라는 말도 해 주세요. 도덕관념이 비슷한거 아닌가요? ㅡㅡ^

  • 2. 이플
    '11.9.6 11:53 AM (115.126.xxx.146)

    남친이 알아서 할 문제죠. 얘도 아니고..
    엄마도 그런 간섭 하나?..
    님은 님 친구들의 사생활 다 훤히 알고
    자신할 수 있나요..

  • ㅇㅇ;
    '11.9.6 11:56 AM (112.185.xxx.182)

    전 남편두고 다른 남자랑 어울려 다니는 친구 있으면 제가 피할건데요..
    제 남편이 바람피고 돌아다니는 친구랑 다니면 전 뒤집어 엎을겁니다. 그놈이랑 생각이 같기때문에 어울려다니는거냐고 난리 칠건데요?

  • 3. Irene
    '11.9.6 11:59 AM (203.241.xxx.40)

    남친이 알아서 할 문제죠. 222
    저라면 가까이 지내는건 싫어할것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남의 인간관계를 제가 잘라버리지는 않을것같아요.

  • 4. 근데
    '11.9.6 11:59 AM (112.168.xxx.63)

    남자 친구에게 소리 질러봐야 별 소용 없을 거에요.
    남친 말대로 본인이 그런것도 아닌데 예민하다고 반응할테고
    서로 감정싸움에 티격태격 해봐야 본인들 손해 같아요.

    그런 끼가 있는 사람이면 겉으로 아닌척 해도 뒤로 알아서 할거고요.

  • 5. ㄴㅁ
    '11.9.6 12:00 PM (115.126.xxx.146)

    설령 님이 그런 친규와 절교한다고 해도
    내 방식을 남친한테 강요할 순없죠
    남친도 나름 생각이 있을 테고...-특히 자신을
    '무시한다고 가분이 들 거 같은데요-남친 입장에선

  • 6. 문제있어요.
    '11.9.6 12:17 PM (222.233.xxx.65)

    제 친구의 남편 친구들이 30대 초반에 세컨드를 본 놈도 있고 아주 지저분했거든요.
    그 말을 우리 남편에게 했더니 남편이 문제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나이(30대 초반)에 친구가 바람피면 친구취금도 안하는데 그런 친구랑 같이 어울리는건
    같은 부류이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난 다음에 보니 그 말이 맞았습니다.

    유유상종이 되기 전에 단도리 잘하세요.

  • 7. ㅇㅇ
    '11.9.6 1:38 PM (125.177.xxx.167)

    유유상종. 근묵자흑. 친구따라 강남간다.

    시부모님, 장인장모가 그런 친구 만나고 다니는 거 알면 정말 좋아하시겠네요.

  • 8. 그런 말은 할 수 있지만
    '11.9.6 3:21 PM (124.195.xxx.46)

    어째 니 친구들은 다 그모양이냐
    는 굉장히 언짢을 거 같은데요,,,,

  • 9. m.m
    '11.9.6 4:04 PM (118.33.xxx.102)

    그리고 어째 네친구들은 다 그모양이냐고 ,,
    >>>>>>>

    이게 사실이라면 그 친구를 끊을 게 아니라 원글님이 남친과 헤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님이 결혼해서 임신했을 때 남친이 바람필 수 있거나 그모양인 친구들이 종용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6 정말 몰라서..박원순님 어떤분인지? 궁금 2011/09/06 1,642
12045 선물용떡..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5 강가딘 2011/09/06 2,269
12044 이제 밝은 생각 같이해요..! 어두운 생각말고.. sandra.. 2011/09/06 1,303
12043 박원순씨는 노무현대통령님이 감사원장직 맡기고자 했던 분.. 6 오직 2011/09/06 2,396
12042 삼성카드, 고객정보 관리 '구멍'…1주일간 '쉬쉬' 2 세우실 2011/09/06 1,276
12041 반한나라 야권 지지자들 벌써부터 분열조짐이... 16 민심은천심 2011/09/06 1,781
12040 종교가 없는데 종교색이 짙은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었네요... 6 신앙관 2011/09/06 1,773
12039 멋집니다 9 안철수님 2011/09/06 1,418
12038 생리대 어디꺼 쓰시나요? 4 ... 2011/09/06 1,896
12037 시누이와 올케사이 전화 자주 하나요? 10 전화 2011/09/06 5,174
12036 추석에 모이는 가족들 얼른 보고싶어요. 4 dj 2011/09/06 1,326
12035 로제타스톤 어떤가요? ... 2011/09/06 1,277
12034 또 무섭게 떨어졌네요. 1 주식 2011/09/06 1,573
12033 살구씨 기름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6 살구씨기름 2011/09/06 2,002
12032 개들 나이들면 살 빠지나요?? 6 속상해 2011/09/06 3,351
12031 거제도와 통영 4 여행 2011/09/06 2,354
12030 안철수 불출마 밝혀..... 48 흠... 2011/09/06 9,737
12029 카드승인내역,에 기타회원제형태업소4..... 9 남편 외박 2011/09/06 3,873
12028 일단 제 꾼꿈대로 돼기는 했는데.. 민심은천심 2011/09/06 1,130
12027 추석연휴 뒷 날 재량휴일로 학교 쉬는거,, 여러분은 좋으세요? 5 재량휴일 2011/09/06 1,869
12026 부산저축은행사태 일어났을때 1인당 2000만원 즉시 인출..... 2 ** 2011/09/06 1,760
12025 (얼굴에난 검버섯)부천에 있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2 ** 2011/09/06 3,147
12024 빨래 깨끗이 하는 방법 좀 갈쳐주세요.. 5 ㅜㅜ 2011/09/06 2,778
12023 단일화 입장발표...중계~ 18 ^_^ 2011/09/06 2,601
12022 양수기함은 개인이 수리해야 하나요? 이상타 2011/09/06 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