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 엄마와 요리 못하는 남자둘
칠순이 넘어 수술하시니 옆에서 보기 넘 안스럽네요
그런데 친정집엔 여든 다 되신 아버지와
노총각 남동생이 있네요
다행히 남동생이 장사하며 틈틈히 엄마 간병하는데
멀리 떨어져사는 저는 별도움이 안되네요
마트에서 이것저것 즉석식품하고 반찬사다가 먹고있다네요
혹시 반찬 맛있게 하는 곳 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제가 배달시킬수있는 곳이있었으면 좋겠네요
1. ~~
'17.8.16 4:11 PM (58.230.xxx.110)요즘 야쿠르트 아줌마가 배달해준다는 반찬은 어떠신가요?
2. 그냥
'17.8.16 4:13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남동생이 그때 그때 마트에서 즉석식품과 반찬 사다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요즘 즉석식품 예전 같지 않아서 엄청 다양하고 괜찮아요.
배달 반찬 금방 질리고 비추요..3. 그냥
'17.8.16 4:18 PM (58.230.xxx.234)남동생이 그때 그때 마트에서 즉석식품과 반찬 사다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요즘 즉석식품 예전 같지 않아서 엄청 다양하고 괜찮아요.
배달 반찬 금방 질리고 비추요..
그냥 돈으로 보태주시는 게 좋죠.4. 자취녀
'17.8.16 4:19 PM (118.37.xxx.58)배민프레시 좋아요. 저는 자취하는데 여기서 거의 시켜먹어요.
5. 마음만 있다면
'17.8.16 4:30 PM (122.35.xxx.94)아이스박스에 국얼려서 반찬이랑 택배 보내도 되요
주위에 며느리,딸들이 혼자계신 아버지 위해 돌아가면서 그리 하더군요6. ᆢ
'17.8.16 4:35 PM (59.11.xxx.51)외국이 아니시라면 잠시 엄마만 모시고가서 간호해드리면 어떨까요 수술후는 잘드셔야 회복이 될텐데~~~
7. 국배달
'17.8.16 4:39 PM (121.160.xxx.222)반찬배달 서비스는 아니지만 제주도 김선희 몸국 배달돼요
성게미역국 좋고, 고사리육개장, 몸국, 제 입엔 다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요.
아프실땐 국이 맛있으면 좋더라고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전화번호 나와요.전화주문하시면 돼요...
엄마 얼른 나으시길...8. bb
'17.8.16 4:45 PM (125.176.xxx.13)다들 감사해요~~
몇번 해다 드리고 들여다봤죠. 근데 저도 환자라서 꾸준히 하기가 힘드네요. 게다가 왕복 4시간 ㅠㅠ
이것 저것 돌아가면서 한번씩 배달시키고 저도 해가고 남동생도 사오고 하면 맛있는거 많이 드실수 있을거 같아서요
맛있는곳 있으면 계속 추천 부탁드려요
3개월은 몸조리 잘하셔야 한다고 의사가 신신당부했다고 하네요9. 국배달
'17.8.16 4:53 PM (121.160.xxx.222)앗 쏘리, 김선희가 아니라 김희선 몸국이에요 죄송 ;;;
10. ..
'17.8.16 6:52 PM (175.117.xxx.8)지역이 어디신지
저희동네는 아침에 국하나 반찬네개 배달오는 업체가 있어요. 동네마다 한 두개씩은 있을텐데
아니면 근처 반찬가게에 대놓고 먹는것도 방법이고요.
마음 많이 쓰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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